중고로 구매한지 1년이 안 됐는데 도장을 했던건지, 아니면 직접 긁은 적 있는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연식은 20년식입니다.
그런데 최근 염화칼슘 때문인지 녹이 심하게 슬었더라고요. 페인트가 일어나는 지경입니다.
수리를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문짝이라 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렉서스 공식 센터를 가야 할지, 아니면 업체를 수소문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긁힘 같은건 수리해본 적 있어도 이런 부식은 처음이라 당혹스럽네요. 어떻게 수리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1. 광범위하게 갈아내고 재도색하는 방법
2. 상태가 심각하면 일부 철판 잘라내고 다른 철판용접하는 방법(다만 요즘은 아예 교환이 더 싸게 먹힐때도 있음)
3. 비용이 부담되시면 판매량이 많은 차종이라면 폐차장 수소문(혹은 지파츠에서 검색)해서 동종 차종의 중고품 구해서 장착하시는 방법
정도가 있겠습니다.
일단 저 부분을 다 뜯어봐야하는데, 왠지 판금하고 퍼티로 덮었는데 철판과 퍼티 사이에서 부식이 시간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차 휀더가 저런식으로 도장면 아래에서 녹이 올라오더라구요.
센터를 가면 도어 교체를 추천할수도 있습니다...사실 그게 제일 깔끔하긴합니다.
그 외에는 녹 부위 갈아내고 퍼티 올리고 도장.... 을 하는게 제일 저렴합니다.
녹 부위를 완전히 제거 안하면 또 올라옵니다.
갈아내고 해당부위 알루미늄 리벳으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동차녹제거 외형복원"으로 검색해보시면 나올겁니다.
사견이지만 왜 국산차는 녹이 잘 퍼지나요?
좀 특이하네요.
전 국산차 타고 있지만 (너무 만족스럽게)
항상 의구심이 왜 철판을 누르면 잘 들어갈까?
그리고 길에 차들 보면 녹이 많이 올라온 것을
종종 봐서 판금이나 긁히지 않게 타야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 예전 포드도 14녀면서 도어 가장자리 부분
벽에 탕탕 부딪친 부분만 녹이 슬고 번지지 않아~
이놈들 차 잘 만들었다고 생각을 ^^
그래도 ES면 고급차인데. 녹이 올라온다니?
혹시 예전에 판금이나 긁힌 후 방치한 부분인가요?
아 그렇군요
그냥 독삼사 미국차들은 철판을 눌러도 안들어가는데 왜 국산 차는 꿀렁꿀렁
- 연비랑 단가 문제지만
심적으로 ㅎㅎ
외장 철판을 얇게 만들면서 쇼핑카트 저항성을 높이려면 요새 많이 나오는 고장력 강판 (스프링처럼 탄성이 높은 강판)을 사용하면 되는데, 이런 강판은 스프링처럼 탄성이 있어서 자동차 외형의 디테일 요철을 잘 살리지 못하고 뭉툭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공장에서 프레스를 할 때는 탄성이 없지만 이후 페인트를 칠하고 가열반응시키는 공정에서 탄성이 발현되면서 쇼핑카트 저항성이 생기는 강판을 사용하곤 합니다.
마트 카트따위는 웬만큼 쎼게 밀어 때려도 흠집하나 없고 문콕도 90% 는 방어하네요.
(다만 포터 문짝처럼 안발라진 부위로 들어오는건 문제.... 시트로앵 칵투스 1세대도 완벽한건 아니었죠.)
또는 판금수리 후 내부 방청 처리가 부실한 상태에서 문 내부의 배수구가 막혀서 항상 물이 괴어 있기 때문에 녹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외부 수리는 다시 해당 부분의 퍼티를 갈아내고 새로 잘 바르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이런 동영상처럼요.
문 내부 수리는 이런 방법이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1:15에 보면 문 내부에 들어가는 물을 배출하는 구멍들을 캐비티 왁스가 막아버리지 않도록 닦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잊지 말고 따라하셔야 합니다.
일단 플루이드필름 떡칠한 다음 바깥 표면만 대충 반들반들하게 문질러 녹이 더 진전만 안되게 만들어놓고 그냥 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