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따로 배우지 못하고 수십년째 살살 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시트포지션은 브레이킹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시야확보를 위해 최대한 높게 가져가고 있었는데요..
요즘 유투브를 보니 고수(?)분들은 시트를 최대한 낮춰 탄다고 그러구요.. 강병휘님도 낮추는 걸 추천하더군요..
최근에 차를 한대 받았는데 탁송 기사님도 엄청나게 낮춰서 가져오셨습니다.
제가 앉아보니.. 앞이 뭐가 보이지가 않던데.. ㅋ
시트 포지션을 낮추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그 목적 외에는 편한 높이로 맞추시면 됩니다. 저도 밖을 내다보는 시야에 불편함이 있을 정도까지 낮은 높이로 내리지 않고요.
그리고 시트포지션을 올리면 차량의 후드가 좀 더 보여서 안심이 되는 효과가 있지만, 사실 후드가 보인다고 사각지대가 없어지는건 아니라서..저의 경우 위의 이유로 시트포지션을 낮게 잡는 편입니다.
근데 저는 꽤 세워놨는데, 방석 구석부분에 엉덩이를 끝까지 잘 밀어넣어서 허리부분이 지탱이 잘 되게 하면 나름 편하게 운용이 가능했습니다.
허리 안 좋은 사람들은 그렇게 세팅하면 굉장히 힘듭니다.
정형외과 의사들이 권장하는 시트 세팅은 무릎과 엉덩이의 높이를 최대한 맞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트형상마다 다릅니다
등받이가 곡선으로 많이 휜 시트는 나무공원님이 말씀하신 시트포지션이 굉장히 편하고 사고시 척추손상을 최소화합니다
F1도 90년대초까진 허리를 꼿꼿히 세우는 시트포지션에서 현재는 등이 굽어 무중력상태 같은 포지션르로 바뀌었습니다
자기가 편한대로(사고가 나지 않는 기준) 하면 되겠지요
어지간해선 보닛이 보입니다.
보닛이 보이면 높여도 시야가 그리 넓어지지 않구요.
그리고 시트를 차바닥까지 완전 내릴 수 있는 특이한 차량은 헬맷 쓰고 탑승하기 좋으라 만든 것일뿐 그대로 타고 운전하면 허리가 아퍼서 시트를 운전하기 편안하게 적당히 올리며 조정하죠.
이는 시트 포지션이 너무 낮으면 뒤로 많이 젓히기에 장시간 운전시 허리에 부담이 많이 되거든요.
근데 그게 제일 낮은 포지션이더라구요… 흑흑
엉덩이가 푹 파묻히면. 다리 필수가 없어서 무릎아프지 않나용 ㄷㄷㄷ
운전 처음 할때부터 15년 다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그렇게 타고 있네요..
남들이 제차 운전석에 앉으면 왜이렇게 껑충하게 올려서 타냐고 하긴 하는데...
저는 시야가 넓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탑니다. 최대한 위에서 내려다봐야 사각이 작아지기도 하고요.
이 시트포지션의 유일한 단점은 정지선에 맞춰서 섯을때 바로 위에 있는 신호가 안보입니다ㅋㅋ
안그러면 허리가 길어서 머리가 걸리거나
신호등이 잘 안보이고 시야가 좁아집니다.
전기차(모3)는 최대로 낮게 해도 낮은 느낌이 안 들어서 아쉽네요
높게 타면 자꾸 본넷을 보게 되어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기 어려워 지게 됩니다.
그리고 본넷을 본다고 해서 공간감이 더 잘 생기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저는 제일 내려서 탑니다.
위치가 그래서...혹시나 사고시에 에어백이 터지면 얼굴이 아니라 목을 칠거 같아 낮게 조정하는편 입니다.
점차 점차 낮아지더니,, 지금은 한번만 더 내리면 더 안 내려갈 정도로 낮게 타고 있네요.;;
키도 큰 편인데다 팔이 정말 길어서 이렇게 앉아야 자연스러운 자세가 나옵니다.
이유는 자동차에 폭 파뭍혀서 가는걸 선호해서요.
등받이 세우면 웬만하면 보닛 살짝보입니다.
시트가 껑충한차타면 재미가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