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것 아니지만 제가 하는 안전운전 팁입니다.
저도 초보 때 그랬지만 좁은 코너 도는 게 참 어렵죠.
주차장 내려가는 통로나 이면 골목 등...
운전하다보면 꽤 자주 만나게 됩니다.
저는 이럴 때 가급적이면 바깥으로 돌아요.
이런 코너에서 사고 나는 거 보면
대부분 앞이 아니라 뒤쪽을 긁힙니다.
뒷문, 문 아래 부분 또는 휠이나 타이어죠.
앞이 잘 돌아나가니 안심하고 돌다 부욱~ -.-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도로나 통로라면 좁더라도
전장 5미터 초반까지 문제 없이 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차가 길면 길수록 뒤가 위험해지죠.
그래서 가능하면 바깥으로 도는 게 안전합니다.
제 지인 중에도 평소 과하게 안쪽으로 도는데
그러다 꼭 한번씩 뒤쪽을 긁는 사고를 내요.
뻔히 예상되는데 잘못된 습관을 왜 안 고치는지...
이 캠페인은 볼보 S90 B6 '백구'와 함께합니다. ^^
P.S.
혹시나 해서 노파심에 덧붙이는 글.
당연히 이건 교차로에서 크게 바깥으로
돌라는 이야기가 절~~대 아니에요. ㅎㅎ
막상 나가서 실제로 보면 여유가 좀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밖으로 도는 게 낫죠. ^^
제 차보다 앞이 더 긴 차 운전할때가 아닌 이상은 그렇게 차폭 익혀두니 편하더라구요
최대한 붙인다고 붙여도 실제로는 여유가 좀 있어요. ^^
최근에 알았는데 어라운드뷰에 앞바퀴 옆을 비춰주는 기능이 있어서 크게돌기 + 앞바퀴 여유공간 확인을 하며 다니니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실제론 그렇게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말씀처럼 앞바퀴와 뒷바퀴의 궤도가 다르니.
그래서 저도 좁은 통로는 늘 조심합니다. ^^
우핸들... 식은땀 좀 흘렸네요 ㅎㅎ
우회전 크게 도는 게 힘들었네요 ㅡㅡ;
조수석에 앉아서 운전하니
왼쪽감각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ㅎㅎ
일본 공도에서 역주행도 할뻔했었네요 ㅋㅋ
근데 저는 더 헷갈려서 안 보고 운전합니다. ㅋ
"크게~ 돌아라!"
특히 전면 주차 같은거 할 때,
도로 반대쪽 옆으로 딱~ 붙어서 "크게 꺾어라"
근데... 몇번을 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ㅠ...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쵸... 와이프님.
저의 에피소드 중 하나는,
보행자 인도를 가르지르는 건물 주차장 진입 램프가 있는데요,
크게 안돌고서는...
회전반경 좁게 살살 돌아서 진입하다가,
도로 연보석?의 날카로운 엣지에 충돌해서 타이가 펑크난 적도 있습니다. ㅎㅎ;;
앞범퍼가 닿을 상황을 수정하는게 허리가 닿을 상황을 수정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였습니다.
크게 돌으란 이야기죠.
..아 근데 와이프는 왜 못 알아 먹을까요.
허리만 2번... 다행히 고무라 지워지긴 했는데
언제 다른 차에 가서 허리를 비빌지 걱정입니다...
얼마전 맞은편 차 피해주다가 뒷바퀴 휠 긁은 1인입니다. ㅠㅠ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내려가는 좁은 주차장 진입로에서 좌측 뒤쪽 휠을 긁어먹은게 세번입니다.
세번째로 당했을 때 차에서 내려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오른쪽에 공간이 많이 남더라구요. 어라운드 뷰에서 봤을 때 보다 여유가 더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램프구간에서는 생각보다 오른쪽 공간이 많더라구요
앞바퀴 조정이 가능한 장난감 자동차로 방바닥에서 코너를 돌아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지점토 같은 걸 깔아두고 하면 확실하게 타이어가 지나간 자국을 알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운전하지 않지만 전에 와이프 운전할 때 타이어 궤적을 가르쳐줄 때 사용하던 방법입니다.
후진도 똑같고요.
핸들로 조정이 가능한 레고 트럭이 있어서 이해하기가 쉽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