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비가 지차저를 인수하며 가격이 오를 때 푸념 글을 올렸는데, 아직까지는 저렴한 편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100% 외식 환경에서 충전 단가가 싼 사업자를 골라 쓰던 저에게는 배신감이 크게 느껴졌었는데요,
2025년이 되며 여러 완속 사업자들이 담합이라도 하는 듯이 290~300원 사이로 충전 단가를 일제히 인상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충전단가 310원인 이핏이나, 300원짜리 EVSIS/대영채비 중급속 단가가 차라리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DC로 들어가 손실률이 적어 어쩌면 더 저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급속 요금은 어떻게 오르게 될 지 걱정이네요...
오늘 체포된 작자의 전기차 충전비 동결 공약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Vollago
믿지도 않았고.. 뭐 관심도 없었을거고..
그냥 욕만 나오네요 ㅋㅋㅋㅋ
그 정도선까지 올라가게되면 길쭉한 몇십미터 릴선들이 등장하게 되겠죠.
전기차에서 쓰는 전기는 가정용이든 일반용이든 전기차충전용이든 똑같이 콘센트만 물리면 다 충전가능합니다.
전기차 요금만 500원 이렇게 올리면 누가 충전용 전기를 쓸까요?
누진구간 붙어도 가정용이 싼데 가정용 쓰죠.
릴선 이용해서 충전하는건 편의성 면에서도, 속도 면에서도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정용 전기료와 연동은 되겠지만, 그보다 비싸게 받는 것도 아예 불가능하진 않을거에요.
말에 전기세 안오른다고 한적있나요??
급속충전도 교류를 받아 직류로 만드는걸 차에 들어가기 전 충전기에서 하는것일뿐
그에 대한 손실까지 요금에 반영될것 같은데요.
완속이 충전손실이 높은건 충전시간이 늘어나니까 차가 깨어있는 시간도 길어져서 그런것 아닐까요?
7kW 넣으면 변환 손실 없이 배터리에 7kW가 들어가요(손실이 변환 손실만 있다고 치면요).
kW 당 300원이면 2100원에 7kW 들어와요.
완속은 변환 전에 측정을 합니다. 당연히 차량 내부에서 변환하니까요.
7kW를 넣으면 6.5kW가 들어갑니다. kW당 300원에 넣으면 실제로는 2100원에 6.5kW 들어옵니다.
요약 : 손실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측정을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V2L을 지원하는 AC-DC나 DC-DC등에 사용되는 전력변환회로의 효율이 꽤 높아서 overall로도 95%는 넘어갑니다.
환경세와 유지비 때문에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을 고민하는 시기가 올런지...
초기 설치비 부담하면 그냥 한전요금으로 쓸 수 있는데요.
아파트 같은 공용 주택에서는 법적으로 불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식으로 설치해서 운영하면
300원/kwh라는 비싼 가격으로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지금 한전 전기차 저압이 겨울 경부하때 107.4원/kwh인데요.
일반용 저압이 여름에 132.4원/kwh으로.. 이 가격을 추월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전기차용 요금이 오르면,
그냥 일반용으로 해서 충전하지, 전기차용 요금으로 충전하지 않겠죠......
초기 입주 때부터 건설사가 충전기를 지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업자를 안끼고 말씀하신대로 운영하기도 합니다. 대신 충전기 감가상각에 운영비용, 수선충당비 등등 감안해서 200원 정도로 받더라구요.
제가 그렇게해서 좋은 조건으로 공용전기 충전하기로 이야기 다 해놨었는데 정작 거주지가 바뀌면서 사용은 못하게 되었었네요.
저희아파트는 첨에는 모두 90원이었다가
지금은 3.5kw 80원 7kw 150원 50kw 200원으로
부과하더라구요
메인터넌스도 훨씬 저렴하고
전기모터가 내연엔진에 비해 갖는 장점이 여전히 더 많긴 하니까요 ㅠ
즉 전기차는 내 차의 감가(중고차가격)이 전기차 신차의 가격이나 성능에 따라 너무 지대한 영향을 받을 거라는 점입니다. (뭔가 차라기 보다 전자 기기의 중고가 특성을 따라가는 것 같아요)
방금 확인해보니 대략 1kW당 179원 정도 가격대라 아직 쓸만하네요.
이번에 새로나올 아이오닉9는 110kw 의 배터리가 달린다는..
차가 작고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쓸만하죠.
출퇴근 거리가 60km 쯤 되면 일주일에 두번 충전으로 쓴만큼 채울수 있어 쓸만할겁니다.
출퇴근 거리가 130km면 매일 충전으로 쓴만큼 채우기 약간 부족해서 주말에 한번 7kW 완속이나 급속 충전이 필요하겠지요.
100개 주차면에 7kW 30개 까는거보다 3kW 70개 까는걸 더 선호합니다.
오호. 그룹사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된 것이군요.
사옥도 지차저 사옥으로 갔고 대표도 지차저 대표님이고 겉으로 보기엔 지차저가 인수한 것으로 보였는데요.
그리고 지차저보다 차지비가 더 비쌌습니다..월별 결제, 충전 기능이 차지비가 되며 사라졌네요.
예전 회사에서 지차저랑 차지비 통합하는 프로젝트 수주하려 했다가 실패했는데, 그 이후로도 소식을 좀씩들었는데, 통합 작업에서 무리하게 2023년말에 오픈하려다 무리한 오픈으로 이슈가 발생했던 건 프로젝트를 좀씩 알았던 사람들은 예상했다고 합니다~~
암튼 집이 차지비인데 저도 회사밥으로 옮겨 갑니다 ㅜㅜ
요즘은 그냥 벽콘센으로 하네요 ㅠ.ㅠ 관리비 보면 200원 쯤 부과되는듯 합니다.. 차 안빼도 되고 오히려 맘편하고 좋더라구요
저희 건물에 설치해뒀던 충전기로 여름 경부하 시간에 완속으로 28.8원/kWh 썼었던 때도 있었는데, 물론 옛날 이야기입니다. 전기차 아무도 안 탔을 때의 시절이죠.
요즘 살고 있는 집의 완속 충전기 이지차저 충전기가 269원 => 289원으로 올린다고 하네요.
마치 진짜 충전 사업자 모두 담합한 기분입니다.
하이패스 고속도로 할인도 50% => 40% 바뀌고, 뭐 물론 원래 점진적으로 혜택 없앤다고 하긴 했지만 전기차 오래 탄 사람으로서 이제 메리트도 슬슬 떨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170원/kwh였다가 이벤트 기간 종료로 270원으로 바뀌었네요.
근처 아파트중에서는 이벤트 기간 할인으로 139원까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 월커넥터 설치한걸로만 충전하고, 전기차 할인카드로는 급속 대비해서 일렉링크, 채비 크레딧 사모으고 있네요.
저는 불매 가능한 입장이니 저라도 불매 시작해야죠..
1년에 50%씩 가격인상 하는게 도대체 어디 있나요 ㅋㅋ 그냥 저 올릴게요! 하고 올리면 소비자는 선택지도 없고 그냥 개돼지들이니 충전하라는건가 싶어서 안씁니다.
오르는거야 그럴 수 있다지만 이런식으로 오르면 다른분들 말씀대로 순식간에 kw당 500원씩 받을 것 같아서 무섭네요
요즘은 그래서 어디 가서 evsis 중속 보이면 무조건 최대한 충전해놓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