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으로 미국 집들 구경을 하다보면
우리나라와는 달리 패브릭 소재의 소파나 쿠션을 많이 사용하는걸 봅니다.
이건 커버 벗겨서 세탁하겠죠?
미국 자동차들도 보면 흔히 말하는 천시트도 많이 보이구요.
근데...
방댕이 대고 타다가 방구도 끼고 그럴건데 ㄷㄷㄷ 분리도 쉽지 않은데 어떻게 세탁하나요?
개개인들이 세차 유툽에 나오는 구정물 빨아들이는 청소기로 하진 않을거 같아서요.
단순 방향제? 탈취제?를 사용하는 걸까요?
유툽으로 미국 집들 구경을 하다보면
우리나라와는 달리 패브릭 소재의 소파나 쿠션을 많이 사용하는걸 봅니다.
이건 커버 벗겨서 세탁하겠죠?
미국 자동차들도 보면 흔히 말하는 천시트도 많이 보이구요.
근데...
방댕이 대고 타다가 방구도 끼고 그럴건데 ㄷㄷㄷ 분리도 쉽지 않은데 어떻게 세탁하나요?
개개인들이 세차 유툽에 나오는 구정물 빨아들이는 청소기로 하진 않을거 같아서요.
단순 방향제? 탈취제?를 사용하는 걸까요?
회피기동의 달인 양심은 없어요 국힘의 벌레로 불리기도 합니다 thx
이런거로 합니다
저도 저 비셀 습식 청소기를 가지고 있고, 미국식 주택의 바닥에 시공하는 카페트도 저 방식으로 세척하기 때문에 바닥에 저 원리로 청소하는, 일반 청소기만한 기계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쎌이 유명한데 엔트리 모델은 정가가 20만원대 초반인데 가끔 할인해서 10만원대에 풀리고, 심지어 알리에서 파는 중국산은 10만원 미만이라 접근성은 좋은 편입니다.
근데 그런 소비자용 습식청소기로 소파 정도 면적을 전부 세척하는건 쉽지 않고, 그냥 좁은 면적이나 국소부위 얼룩 제거에나 적합한거 같아요. 그나마도 심한 얼룩은 잘 지워지는 편도 아니구요. 일단 꺼내서 청소하는 자체가 굉장히 번거롭고 건조 기능은 없어서 자연건조 시키는거라 많이 귀찮습니다ㅎㅎ 벗겨서 세탁하는게 최고에요...
삼실 사무용 의자들도 패브릭이 많아서 한번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런 휴대용 장치 말고 미국에서 업자가 사용하는 대형 청소장비는 흡입력이 높아서 세제 처리 후 한번만 스치고 지나가면 지우개처럼 빨려들어갑니다. 그래서 작업 효율이 높고, 업자들은 빠른 시간에 작업을 끝내고 다음 고객에게 갈 수 있지요.
업자가 사용하는 대형 청소장비까지는 비현실적이라면 차선책으로 코스트코에서 파는 블랙앤 데커 습식청소기가 있습니다. 세제 분사와 솔질은 수동 분무기와 솔로 하고, 더러워진 세척액을 빨아들이는 부분을 (업자가 대형 장비로 한다면) 저는 블랙앤 데커 습식청소기로 쫘악 빨아들이는 것입니다.
청소할 거리가 많지 않다면 업자에게 돈 주고 맡기는게 더 편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1) 세척액을 뿌리고 솔로 문질러 세척액과 때가 섞이도록 한다.
2) 때를 품은 세척액을 진공 흡입으로 탈수한다.
3) 그래도 세척액(및 때)가 조금 남았으므로 맹물을 뿌려 헹군다.
4) 헹군 물을 진공 흡입으로 탈수한다.
5) 세탁기에서 탈수한 세착물은 축축한 세탁물보다 빨리 마르는 것처럼, 자동차 시트나 의자도 빨리 마른다.
제 4단계 과정 중 3) 헹굼을 위 동영상에서는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헹굼을 실시하는 것을 권합니다. 헹군 후 빨아들이는 물을 보면 아직도 더러움이 좀 빨려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거든요. 카페트나 직물 세척에 사용하는 전용 세제는 휘발성 세제 (마르고 나면 찌꺼기가 없음)라서 헹구지 않아도 세제 찌거기 문제는 없는데, 때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높기 때문에 저는 헹구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돈인 전문 업자들은 헹구는 것을 못 봤습니다. 헹구는 작업은 처음 세척 작업과 시간이 똑같이 걸리니까 작업 시간이 두배가 되는 셈이거든요.
그리고 5) 건조는 저 진공 흡입 방식의 또 다른 효과입니다. 자동차 시트나 의자를 (진공 흡입 없이) 물을 많이 사용해서 세척하면 속의 쿠션 스폰지가 물을 함유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시트가 축축한 채로 있습니다. 그러면 오랜 시간에 걸쳐 말려야 하는데, 그 도중에 곰팡이가 생길 우려도 있지요. 그래서 저렇게 표면만 물을 뿌리고, 빨리 빨아내는 식으로 세척하는 것이 쿠션 스폰지가 최소한만 젖도록 하여 2~3 시간내에 빨리 건조되도록 합니다.
구정물도 끝없이 나오고....세탁자체가 너무 힘들더군요 -.-;;
그래도 댓글에 나온 청소기 방법을 사용하면 실내의 냄새도 깔끔해지는 추가 장점이 있습니다. 오염물질에서 공간으로 냄새들도 오염물질의 제거와 함께 사라지거든요.
맘편히.. 주기적으로 (한 5년? 6년?) 스폰지랑 가죽/천갈이 해줍니다 ㅠㅠ
패브릭 시트도 마찬가지 일듯한데 물과 세제를 좀 젖은 걸래로 딱은후
몇시간 방치후 습식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다시 물로 딱고 빨아들이고 노가다일듯 합니다.
한여름에 시트탈거후에 이렇게 청소하고 햇빛에 말리면 다 마를것 같긴하네요
스폰지만 교체할수 있다면 좋겠는데 아마 전체 교체해야할듯 싶긴합니다
암튼 패브릭은 좀 노가다성이 짙네요.
전 인조가죽인데 분해해서 다림질 할려고 합니다 ㅎㅎ
카처에 puzzi라는 업소용(호텔 같은) 모델이 아주 강력합니다
문제는 100만원대 고가라는거죠 ㅎㅎ
대신 엄청 관리하며 탔어요. (오염물 안뭍게하고 패브릭 세척제로 닦음)
말씀하신 카펫 청소하는 청소기 같은 걸로나 할 수 있죠. 사실 벗겨내서 세탁하는건 거의 뭐...어렵다고 봐야죠
우리나라는 카펫 문화도 아니고 패브릭 시트 문화도 아니라서 저런 청소기 자체도 대중화 되어 있지 않으니까
더더욱 패브릭 시트는 피해야 됩니다.
햇빛이 비취고 좋은 날 공터에서 모든 문을 개방하고
막대기 같은 것으로 팡팡 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표면의 오염물은 생성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젖은 걸레로 닦아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