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213 E220d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클리앙 사태 때문에 다모앙이 생기고 굴당에 유용한 정보나, 댓글들이 일부 많이 사라져서 다시금 참고할 수 있는 글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외한 조건
- 길 안내시의 정확한 시간 반영은 제외입니다.
- 길 안내시의 더 단축되는 루트 반영은 제외입니다.
- 새로운 단속 카메라가 더 빠르게 반영되는 것도 제외입니다.
위 3가지는 지역별로 차이가 심하고, 지역별로 반영되는 속도도 내비마다 각각 다릅니다. 길 안내 시간 / 단축 루트 / 카메라 업뎃은 내비 거론될때 나오는 무제한 토론 주제라 제외했습니다.
1. 티맵
- 지도와 인터페이스 색상이 편안한 색상임

이렇게 보시면 눈으로 비교가 되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컬러코드를 헥스코드로 비교 했을때 네이버가 제일 어둡고, 티맵이 제일 밝습니다.
지도상 도로가 아닌 배경으로 잡히는 색상인데, 티맵이 제일 눈에 편안한 색상입니다.
사진 출처 : https://bonta.tistory.com/833
특히나 좌측 상단에 나오는 팝업창이 녹색인 것도 장점입니다. 네이버랑 카카오는 모두 파란색이죠.
- 경로 안내 TTS 보이스가 제일 편안함
네이버, 카카오 모두 부자연스러운 보이스를 보여줍니다. 네이버 유인나 보이스를 해도 부자연스러운건 어쩔 수 없습니다.
내비 3사 중에서 티맵 기본 여성 보이스가 제일 편안하고, 카플레이를 제외한 내비 보이스 중에서 제일 편안한건 현대기아 여성 보이스인데, 카플레이에선 못들으니까 제외하고, 그럼 제일 괜찮은 보이스와 편안함을 보여주는건 티맵 말곤 없다고 생각합니다.
- 기본적으로 보이는 지도의 넓이랑 구도가 제일 적당함.
가득이나 지도 색 배열이 눈 아픈 색상들인데 카카오는 너무 넓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주행 / 자동차 전용 도로로 주행시 많은 지도가 한번에 들어오고, 글자들도 많아져서 눈이 너무 아픕니다.
네이버는 티맵 다음으로 눈이 편안한 지도이긴 하나, 똑같이 카카오랑 넓게 보여줍니다.
대신 해당 지역의 위치 정보(아파트 이름, 가게 등)를 안보여주는 장점이라면 장점, 단점이라면 단점이 있지만
3D 지도 모드가 너무나도 3D고, 마치 GTA 3인칭 모드를 한 것 처럼 너무 누워있습니다. 각도로 치면 거의 60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에 티맵은 3D인듯 아닌듯, 약간의 45도 각도로 누워있고 적당한 거리에, 적당한 정보량과 적당한 위치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 회전 반영(우회전, 좌회전)과 고가도로 위 아래 구분이 3사 내비 중에서 제일 빠름
회전은 듣기론 미리 티맵이 회전했을거라고 판단하고 반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플레이 일부 딜레이 발생시에도 회전이 늦지 않아보이고요. 이건 현대기아급으로 회전 반영이 빠릅니다.
고가도로 위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도 반영이 제일 빠릅니다. 다만 이건 지역별로 편차가 있을 듯 하여 크게 강조는 안하려고 했지만, 대한민국 고가도로 원탑인 부산 동서고가도로에서 위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 반영 제일 빠르게 하는 내비가 티맵입니다.
- 첫 출발시 GPS 잡는게 제일 빠름
차에 타서 목적지 입력하고 출발하는 순간의 GPS 잡는 속도가 티맵이 제일 빠르고 정확합니다.
카카오는 앞, 뒤 방향만 못잡고, 네이버는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고 있습니다.
2. 카카오내비
- 고속도로 진입시 휴게소 및 졸음쉼터가 별도 팝업창으로 안내됨

출처 : 구글
장거리 뛸때 카카오내비를 쓰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티맵, 네이버 모두 휴게소 근처에 가야 휴게소 내 주유소 가격이 안내됩니다.
카카오내비는 보시면 위 사진처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별도의 팝업창으로 유가정보, 마지막 휴게소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로 안내 팝업창에는 딱 경로만 안내되고, 휴게소 정보는 별도로 안나오죠.

티맵이나 네이버는 위 사진과 동일하게 경로 안내 팝업창에서 휴게소가 안내되어서 다음 몇키로 내에 진출해야 하는지 잠깐 가려집니다.
- 카카오맵, 카카오 T, 카카오 내비가 분리되어 있어서 어플이 상당히 가볍다
티맵은 맛집 정보와 대리, 렌트 같은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기능이 하나의 어플로 있어서 상당히 무겁고, 광고가 너무 뜹니다.
그렇다고 네이버처럼 가게 정보들이 잘 나오는 편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무겁기만 하고 가게 정보들은 극히 적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내비는 내비기능만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어플이 상당히 가볍습니다.
- 터널 및 지하차도, 지하 주차장에서 GPS 끊김이 거의 없다.
이건 찾아본 결과
카카오 내비가 2020년부터 융합 실내 측위(FIN·Fused Indoor localizatioN) 기술을 도입해 터널이나 주차장 등 음영 지역에서도 현재 주행속도와 방향 등을 어느 정도 정확하게 표시하는데 반해, TMAP은 음영 구간 진입 당시 속도를 기반으로 진행 방향대로 현 위치를 단순히 옮겨가는 예측 정보만 표시한다. TMAP에서는 터널 내 현재 주행속도가 예측 정보(진입 당시 속도)로 표시되며, 음영 구간 내에서 정체 · 소통 원활 등 교통상황(속도)이 변하는 경우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라면 단점이 존재하여 강남순환로처럼 터널 내 분기점이 있는 경우 이러한 경로 안내가 자신의 실제 위치와 달리 일찍 혹은 늦게 표시되기도 한다.
카카오 내비의 FIN 기술은 모바일 네트워크 기반의 측위 기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단말기가 3G나 LTE, 5G 신호가 잡히는 상태라면 음영 구간에 별다른 시설, 장비 투자 없이도 비교적 정확한 현 위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된 반면, 동일한 시기인 2020년 TMAP은 음영 해소 기술로 서울시와 함께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반 GPS 신호 생성을 통한 음영 해소 기술'이라는 것을 활용했다. SDR 이라는 이름만 보아서는 소프트웨어라는 단어 때문에 카카오 내비의 FIN과 비슷한 물건이 아니겠나 생각 할 수 있지만, 'SDR' 은 음영 해소를 위해 터널 안에 하드웨어 추가 설치가 필요한 방식이다. (즉 음영지역 보정을 이미 달려있는 기지국 정보로 하느냐, 장치를 추가로 달아서 가상의 GPS 신호를 생성하여 해결하느냐의 차이)
출처 : 나무위키
위 내용을 참조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카오는 데이터만 터지면 기지국 정보로 어느정도 예측해서 정확하게 표시하지만
티맵은 하드웨어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라면 제대로 표시가 안됩니다.
다만 강남순환로를 타본 사람이 아니기도 하고 터널 내 분기점이 있는 곳을 이용하지 않아서 티맵도 그닥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티맵은 구간단속 시점에 바로 터널이 있는 경우, 터널 진입 후 터널에서 나오면 시속 500km로 달리고 있다고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네이버도 동일합니다.
3. 네이버 지도
- 지도에 차선 정보가 별도로 표시된다.
장거리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출 후 초행길 진입시 무조건 네이버 지도를 키는 이유입니다.
카카오와 티맵은 다가오는 교차로의 차선 정보만 안내해주는데, 네이버는 지도에서 모든 차선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본 도로 차선 정보, 다음 차선 정보, 다다음 차선 정보까지 다 나옵니다.
한 지도에 가능하다면 모든 교차로 차선 정보가 다 나옵니다.
특히나 부산처럼 1차선 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직진 금지, 좌회전 전용 차선이 되는 경우나, 1차선 계속 타고 가서 납치되서 대교 왕복 후 유턴해서 오는 대참사를 미리 막아줍니다.
티맵과 카카오도 경로 안내 팝업창 밑에 차선 정보가 표기 되긴 하나, 지도에 표기 되는거랑은 시인성이 넘사벽으로 다릅니다.
- 경로 내에서 특별한 이슈들도 다 띄워준다.
예를 들어 비 많이 오는날 댐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으면 댐 방류 예고나 정체구간, 사고구간이 있는 경우 카플레이 지도 내에서 아이콘으로 다 표시되며,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정체구간이 바로 있는 경우 핸드폰으로 경로 입력 후 안내 시작시 정체구간 CCTV를 보여주는 것도 장점입니다.
- 길 안내 시작 후에도 설정을 모조리 다 바꿀 수 있다.
티맵과 카카오는 길 안내 시작 후 내비게이션 음성 변경이나 음성 안내 옵션들 개별 조정 등의 세부한 설정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길 안내를 끄고 설정창에 들어가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길 안내 시작 후에도 설정 창에 들어가면 길 안내 전과 동일한 옵션들을 제공합니다.
- 과속 경고음이 제일 차분하고, 조용하다.
카카오는 과속 경고음이 제일 시끄럽고, 떙! 땡! 거리며 귀를 때리는 느낌입니다. 특히나 택시 탄 느낌 들어서 상당히 별로구요.
티맵은 평상시엔 괜찮긴 하나 술 먹고 대리기사님 불러서 집에 가는길에 술 취한 상태로 들으면 거슬립니다.
네이버는 맨정신이든 술을 먹었든 과속 경고음이 강조는 되는 소리이긴 하나, 차분한 톤이라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를 반영하여 모든 가게들 정보가 반영되어 있다.
이건 굳이 강조 안해도 될 정도로 모든 식당과 모든 가게들, 모든 지역 명소들이 싸그리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것도 있겠지만 네이버 플레이스라는 사업자들이라면 필수로 해야하는 정보 등록을 사업자들이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내비 3사 대비해서 모든 업소, 업장, 명소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티맵, 카카오일 경우 맛집 '주소' 알려달라 해야하는데
네이버 쓰면 맛집 '이름' 알려달라하면 됩니다.
각 내비의 특징과 장점만 나열했습니다. 단점은 장점 비교하면서 기재해두었구요.
참고하시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뭘 쓰냐 물어보신다면 음성 안내의 편안함, 야간 주행이 잦아서 눈이 편안해야하고, 방면 안내 음성을 제일 정확하게 말해주는 티맵을 메인으로 사용합니다.
카카오는 도심에서 쓰기엔 너무 귀를 때리는 경고음과, 음성 안내의 부자연스러움에 귀가 고통스럽지만 휴게소와 졸음쉼터가 별도로 표시되는 장점에 고속도로에서만 쓰고요.
네이버는 보여지는 지도 뷰가 너무 극단적이지만 차선 납치가 잦은 부산, 대구, 서울 같은 광역시 내에서만 사용합니다.
시간을 단축해야할 경우에도 티맵과 카카오에 있었지만 다 사라지고 네이버만 있는 이륜차 전용 안내 기능을 사용하여
험로들 주파해서 시간 줄입니다.
참고하시는데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네이버지도 켜는데, 말씀하신 것과 같이 차선 안내 있는 게 정말 편하더라구요.
빠지는 길 안내는 네이버가 제일 먼저, 쉽게 알려주더라구요.
아... 네이버가 예상시간은 부정확한것 같습니다.
티맵은 그게 안 나오더라고요
직진일때는 표시 안 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더군요
(1차선이 갑자기 좌회전으로 바뀐다던지 할 때 짜증)
화면 내에 뜨는 교차로에 차선안내를 개별로 다 띄워주는 네이버지도를 요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틀란도 비슷한 이유로 좋아했지만.. 아무래도 디자인이 아쉬워져...
1) kt 원내비가 내년 1월13일 서비스 종료한다고 하더라구요. 1년 넘게 업데이트 안해주더니... 설마 했는데...
2) 내비 앱이 티맵, 원내비, 카카오내비, 아틀란, 맵피, 아이나비AIR, 네이버지도 7개인데... 다 써보셨나요? 저는 안드로이드 오토로는 안 써보고, 스마트폰 앱으로만 써봤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분석하기는 어렵네요.
돌아가는 경로... 특히 예정에 왜 꼭 유료도로로 안내하는지.. 이것때문에 좀 스트레스 받았어서 네이버맵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점수유지용으로만 잠깐씩 사용하게 되더랍니다;;
제일 마지막에 말씀하신, 티맵의 경로 내에서 특별한 이슈들도 다 띄워준다. 가
저역시 화면에, 정체구간에 대한 안내가 텍스트로는 뜨지만, 정작 음성으로는 안내해주지않아 화면을 주시하고 있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 점이 단점이었습니다. 이것 좀 음성으로 알려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카플레이에서는 아틀란이 영 상태가 안 좋아서 고민이었는데 네이버지도가 괜찮군요. 한번 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