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초보입니다.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차량입니다.
10월 중순을 넘으면서부터 블루링크 어플을 접속할때마나,
배터리 컨디셔닝 권장한다는 상태 정보가 뜨는데요.
이게 상시적으로 보일때마다 컨디셔닝 시작 버튼을 눌러서 해줘야 한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주행을 하기 전이나, 충전을 하기 전에만 일시적으로 눌러서 해줘야 한다는 의미인가요?
검색을 하다보면 배터리 관리 관련해서 윈터모드에 대한 내용도 있던데...
24년형 부터는 없어진건가요? 설명서에도 딱히 윈터모드라는 내용은 없구요.
UI에서 찾아봐도 관련된 항목은 못 찾겠더라구요.
배터리 컨디셔닝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상시로 켜 놓을 수 는 없으니, 보일때마다 블루링크 어플로 원격으로 켠다.
2. 그냥 충전전이나 주행전에 필요할때만 켠다.
설명서 봐도 자동으로 조절되는건지 그런 기능이 아예 사라진건지 모르겠네요...
5w 세대 네비게이션들은 자동이고, 수동으로 켜는 옵션이 없습니다. 윈터모드가 배터리 컨디셔닝으로 바뀌면서 예약공조, 원격공조 때 컨디셔닝이 작동하고, 경유지에 충전소가 있을 때도 작동합니다. 일반 주행 때도 극한 상황에서 작동하긴 합니다..
영하 몇십도일 때 밤새 밖에 주차하고 예약공조나 원격공조 켜보세요. 작동하면 기본으로 최소한의 작동은 한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초급속 충전 전 빠른 충전속도 필요하실 때 수동으로 하시고, 평소엔 맘 편히 다니셔도 됩니다.
영하 25도쯤 되면 컨디셔닝 안하면 회생제동이 없습니다... 충전속도도 매우 느리고요.
출발전. 그리고 급속충전 하기 전. 배터리 컨디셔닝 하면 전비도 좋아지고, 충전속도도 빨라지구요.
현대, 기아, 제네시스는 한겨울에도 프리컨디셔닝 없이 회생제동까지 잘 받아 먹습니다. 타사들은 배터리 온도가 낮으면 회생제동 저하로 전력을 적게 회수하거나 아예 회수 못하고 브레이킹이 밀리거나 물리 브레이크를 더 많이 쓰죠.
그리고 배터리셀은 최상의 출력을 낼수 있는 온도가 있습니다. 배터리 브랜드 마다 다르며 보통 좋은 배터리, 비싼 배터리를 쓸수록 왠만한 저온에서도 프리컨디셔닝 없이 모터 출력을 높게 뽑아 쓰거나 회생제동이 잘 되고 초급속 충전을 바로 받아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아래급 배터리가 조금만 온도를 높여줘도 초급속 충전을 받아 먹거나 최상의 모터출력을 뽑아 낼수 있는 배터리 셀이구요.
반대로 배터리가 싼것들은 저온의 환경에서 회생제동으로 회수되는 전력이 적고 브레이킹이 밀릴수도 있고 물리브레이크를 더 많이 써야 합니다. 급속 충전도 배터리 온도를 상당히 높게 올려야 받아 먹을 수 있죠. 배터리 프리컨디셔닝을 필수로 안하면 불편해지죠.
그리고 윈터모드는 배터리가 얼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기본적인 기능이고 이걸 켜고 끄는게 없어지고 기본적으로 그냥 작동하게 바뀌었고 배터리 프리컨디셔닝이 SW 업데이트로 새로 들어갔었습니다. 프리컨디셔닝은 적극적으로 배터리셀을 데우는 기능 이구요.
배터리가 얼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끄고 켜는 버튼 없이 상시 작동하게 되었다는 점은
편리하면서도 매우 안심이되네요.
다만 한겨울이 되면 주행하지 않을때도 하루에 몇%씩 배터리가 줄어들지 겁이나긴 하지만,
그래도 차가 상하거나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너무 추운 날에는 운행 전에 프리컨디셔닝 기능도 써봐야 겠습니다.
실제로 위험이 증가하거나, 성능 하락이 체감될꺼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브레이크가 조금이라도 덜 밀리게 된다면 그것도 안심이될 것 같네요.
지하주차장에서 주차가 가장 권장 되지만 외부에 주차 하더라도 E-GMP BSA 기준 모듈이 타사보더 저온에 강하게 설계되어서 셀이 진짜 얼지만 않도록 유지하는데 전력이 많이 들어가진 않습니다. 모터가 작동 될 최소 셀 온도만 유지하거든요. 그리고 겨울에 외부 주차시 셀 온도가 낮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보다 예상 주행거리는 당연히 줄어져 있는게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