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이 있어서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19개월 아기와 와이프도 함께 가게 되어서 렌트는 좀 신경을 썼네요.
저랑 와이프 둘 다 suv를 한번도 운전해본적 없고(시승으로 X5, X3만 잠깐) 카시트도 가져 갔기에 SUV 차 높이에서 오는 애기 태우기 편안함을 느껴보고자 GV60으로 렌트했습니다.
지금차가 현대차이기도 하고 연초에 잠시 G90을 탔었기에 기능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회생제동은 오토모드에 2단계로 세팅하고 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높은거 빼곤 다 단점...
물론 무선카플레이+티맵 조합에 순정HUD 지원은 상당히 편했지만 신형차의 장점이라 생각되고...
렌트카라 그런지 SDS가 미적용된 깡통에 가까운 트림이라 제네시스의 최대장점이 희석되는 느낌이었고 제일 불편한점은 당연히 승차감이었습니다.
전기차+SUV의 조합이라 그런지 티맵점수도 100점 유지하며 다녔고, 전비도 8이상 유지하면서 애기 생각해서 여유롭게 다녔는데 롤링이 꽤나 심하게 느껴졌고 에코, 컴포트 모드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차라리 아이오닉6를 빌렸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깡통 제네시스는 생각보다 고급지지 않았고,프리미엄 라인업이지만 엔트리급이라 그런지 승차감도 예상보다 별로였습니다 (19인치에 공기압도 체크는 했습니다)
김포로 와서 우리차를 다시 타고 역시 세단이라고...ㅠㅠ
다음차로 모y 페리를 생각했지만 그냥 지금 차 탈만큼 타다가 모3페리나 6GT 중고를 기웃거려봐야겠습니다.
뒷좌석에서 특히 심하더라구요
폼팩터 자체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i4를 타고있지만 마지막까지 비교군에 뒀던 gv60 퍼포먼스는 모든면에서 괜찮았거든요.
디자인만 빼면..
저도 롤링에 매우 예민한데(특히 초딩자녀) 미국에서 타본 혼다SUV가 인식을 바꿔주었고 BMW의 SUV도 롤링고민을 하지 않고 타도 괜찮더라구요.
생각해보니 X5 시승때는 승차감이 만족스러웠던 것 같네요.
이게 일반적인 롤링과는 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차체 바닥이 단단해서인지 균일하지 않은 요철을 지날 때 차가 더 뒤뚱거리는 느낌입니다.
물론 저는 21인치 휠이어서 더 심한것도 있을거에요...
전 GV60 퍼포 21인치인데...
승차감 나쁘다는 것은 사실 동의하기 어렵네요~^^
모델y 구매하려다가 시승하고 도저히 승차감때문에 포기하고 gv60 3년차 입니다.
그 가격대의 대부분 전기차는 타봤지만
gv60은 승차감은 괜찮았어요
그리고 바퀴벌레에 어이가.. ㅎㅎ
19인치 2륜 28000km 주행중인데요.
승차감이 개인영역이라 하지만..
승차감이 그리 까일 차는 아닌거 같은데요
서스가 묵직하다 해야하나 뭐 그런느낌이 개인적으론 마음에듭니다
회전반경은 Egmp 축거 극대화..이게.실내공간과 트레이드오프인데. 회전반경 크다고 까일 성격인가싶네요
suv 타본적 없으시고 지금껏 타신 세단기준이면.. 세단외 전차종의 승차감은 기존대비 이질감 느껴질거에요
피칭은 있습니다. 다만, 아이오닉5에서 피칭을 좀 많이 느꼈는데 그것보단 덜합니다.
그리고... 회생제동 1단이 일반 내연 승용차와 가감속이 가장 비슷합니다. 2단은 굉장히 힘드셨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