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폭설에 이어, 올해도 비가 정말 많이 온 것 같습니다.
이에 경기 북부에 거주하고 있는 저는 올해 노르딕 계열의 타이어를 사용해보고자 합니다.
찡이 박힌 스터드 노르딕 계열이아닌, 논스터드 계열로 찾다보니 우리나라에는 정말
알파인 외에 노르딕은 구하기 어려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몇가지 브랜드를 찾아냈는데
구글링했을때는 이렇다 할만큼 명쾌한 답변이없어
GPT한태 물어보니 엉뚱한 대답이 나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각설하고
브릿지스톤의 블리작 DM V3 타이어는 알파인계열 일까요? 노르딕계열 일까요?
미쉐린 타이어의 x-ice 타이어는 알파인계열 일까요? 노르딕 계열 일까요?
두 타이어 다 GPT는 알파인으로 대답해줬습니다.
하지만 저는 노르딕 계열인줄 알았는데.... 충격입니다
혹시 잘 아시는 고수분 계시다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노르딕은 끽해야 H(210)에요.
x-ice는 속도지수 끽해야 H,T(190)이구요.
블리작DM03은 RST(170~190)정도에요.
그러니 둘다 노르딕으로 분류해야죠.
노르딕은 타이어 이름에 아예 노르딕이라고 붙어나오는 것 같네요
노르딕은 기본적으로 눈과 빙판위 주행을 상정하고, 작동온도도 영하 40도를 보기 때문에 한국에는 불필요한 타이어로 생각됩니다.
유럽과 북미에서도 노르딕은 극히 일부지역에 한해 추천됩니다.
스터드 타이어는 국내에서 불법입니다.
https://m.danawa.com/product/productList.html?cateCode=1423887&searchAttributeValue=122368,186893&listViewType=list
다나와에서 노르딕 타이어로 필터링한 결과입니다. 구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제가 세번째 차에 사용하고 있는 피렐리 Sottozero 3는 알파인용이라고 불리는 타이어입니다. 타이어에 V자 홈 (미쉐린 CC만큼은 아니지만)이 있고 회전방향이 정해져 있습니다. (위 두개의 노르딕 타이어는 회전방향 지정이 없음). 원래 목적은 슬러시 길에서 좋은 성능을 낸다, 마른 길에서도 좋은 성능을 낸다는 것인데, 이 피렐리 Sottozero는 신품일때무터 슬러시에서도 맥을 못 추고, 마른 땅에서도 애매한 성능밖에 안 나옵니다. 나는 겨울에 스포츠 드라이빙을 꼭 해야 한다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파인 타이어의 의미가 없습니다.
제 세번째 차도 이번에 5년 지나서 바꾸는 시점이니까 노르딕으로 가려고 합니다. 알파인 윈터 타이어는 재미를 본 적이 없네요.
대부분은 안써두더라구요
국산중에는 넥센에 윈가드 아이스는 확실히 노르딕인데 스노우G는 솔직히 애매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노르딕같긴한데...
한타는 아이셉트 iz가 노르딕입니다.
다만... 저도 경기 북부인데 알파인급이라도 윈터인게 중요하지 꼭 노르딕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쌩 빙판이 된 상황에서는 무조건 서행만이 답이고, 중요한게 갑자기 내리는 순간적인 폭설에서의 구동력인데, 이건 알파인급이어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합니다.
중요한건 윈터타이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그 예전 한국타이어 아이셉트 에보2같이 이상한 윈터만 아닌한 알파인도 충분히 잘 다닐수있습니다.
특히 노르딕계열이 빗길에 좀 불리하다는 말들이 많아서....알파인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
진짜 제설 힘들고 눈 엄청나게 오는 강원산지, 경북북부 산지면 몰라도 파주, 연천, 포천, 고양 정도면...알파인으로 타협하셔도 되지 않을지....
다들 어케왔노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