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현대차 휘발유 차량입니다.
이 차량 유류비 부담이 심해서,
다른 차량을 주로 타고,
1주일에 하루 정도 이 차량을 이용하려 합니다.
그래보았자 왕복 10km 정도 운행할 것 같구요
그늘 없는곳에 야외 주차를 해야 합니다.
일단 청소는 깨끗히 해놓은 상태이고,
짐도 조수석 서랍함 외에는 싹 비운 상태입니다.
유리창 가리개는 사용이 어려울 것 같구요
얼마전에 2주만에 차를 운행했는데,
타이어 공기빠진 소리? (겉보기에는 이상없음)
그리고, 브레이크가 깊게 밟아야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차를 좀 운행하고 나니 없어진 것 같기도 하구요.
기어 P에 놓고 사이드 넣는
정상적인 주차를 해도 문제 없겠지요?
기름은 절반정도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유의할 점이 있을까요?
주유는 1/3이나 절반이하로 하는게 좋겠군요
브레이크는 패드 점검 한번 해보시구요
완전 밀폐를 하지 않으면 빠르게 변질됩니다.
이건 바닥에 살짝 뿌려보면 알수있죠.
금방 날아갑니다.
그래서 미국에선 개스라고 부르죠
tmi로 포스트아포칼립스 영화나 드라마에서 가장 말이 안되는 장면이 자동차가 굴러가는 장면이라지요. 몇개월 지나면 기름이 이미 썩어서 제역할을 못한다고 합니다.
겨울에 기름탱크가 비어있으면 수분이 생긴다더군요.
디젤차도 뭐.. 연료필터 유수분리장치에서
수분 오버되면
경고등을 띄우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대신 항시 지하주차인데 기름은 한번 넣으면 심하면 2달동안 사용하기도 하고 하는데 가득주유는 안했습니다
차라리 소모하면서 조금씩 새로운 기름 넣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대신 겨울 지나고 3월쯤에 불스원샷이나 검아웃 같은 첨가제를 넣고 가득주유를 해줍니다(수분제거가 조금이라도 되지않을까 싶은 마음에)
제일 오래 차를 아예 시동조차 안걸어본게 7주였고, 다행히 블랙박스 상시를 사용안해서 시동은 잘 걸렸습니다.
특이사항이라면, 공기압을 좀 자주 체크하고(원래 장기 주차하면 많이 넣어야하는데 저는 불규칙적으로 차를 사용해서 그냥 사용할때마다 공기압을 체크합니다)
차에 항상 물먹는 하마를 넣어둡니다. 조수석 아래에 1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센터콘솔 위에 한개
뒷좌석에 2개(위에 하나 아래에 하나), 트렁크에 2개.
6개 정도는 항시 차에 넣어두고 다닙니다.
아, 그리고 엔진오일은 7개월에 한번 교환합니다. 대신 주행거리가 짧아서 오일+오일 필터만 교환하고, 에어크리너는 청소만 합니다.
브레이크는 안타면 디스크에 녹 올라오는건 정상이여서 그냥 타되, 한번 나갈때 기회되면 강한 브레이킹 한두번 정도해줍니다... 그러면서 abs걸리는 시점이랑 브레이크 답력도 체크하구요. 브레이크액도 2년마다 교환인데 올해부터는 1년 주기로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야외주차를 하신다면, 귀찮아도 전체를 덮을수 있는 커버를 씌우시는게 제일 좋다고 들었습니다
자외선차단과 각종 오염으로 부터 방지하는게 씌우면서 생기는 스크래치보다 이득이라고 그러더라구요
물먹는하마를 좀 넣어야 겠네요.
찾아보니 엔진오일 6개월 전에 갈았는데, 이후 1000km 탔네요...(그 중, 400km는 타인 빌려가서 탄...)
긴 답변 감사합니다.
어쩌다 단거리타는 차는 오일을 거리나 가동시간보다는 개월수로 맞춰서 갈라고들 하더라구요...
물론 환경오염+돈은 들겟지만... 엔진컨디션 유지하는데는....
곰팡이 생기면 대책이 없는..
특히 습한시기 탑승후 땀 같은거 잘 처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