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초 아내가 결혼 전 부터 타던 기아차를 폐차하고 출고한 트랙스가 벌써 1살이 넘었습니다
7월 말 아내가 발을 다치면서 한달넘게 김기사 노릇하면서 의도치 않게 트랙스를 주구장창 운전해보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느낀것들과 카페나 해외포럼에서 얻은 정보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출고와 선택트림
엑티브 트림입니다 사실 LS(깡통) 이나 LT를 살려고 했었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하지만 아내가 타던 차가 오늘 내일 골골거리고 있었고 추가적인 정비 비용을 들이는것보다 새 차를 사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즉시 출고가능한 C클래스를 고려하였으나 아내의 직업특성(공무원)상 수입차가 불편하다고 하여
소형 SUV를 몇개 시승해보고 트랙스를 선택했습니다
계약당시 엑티브 트림이 2달 안짝으로 출고가 가능했는데 (LS나 LT는 5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미국에서의 수요때문에 생산되는 차량이 전량 미국으로 보내져서 4달이 지난 9월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트랙스 카페를 보니 LS와 LT는 24년 1,2월 와장창 몰아서 찍어서 다 출고시켜주더군요 23년 10월~12월 계약하신분들이 승리자입니다 으윽)
지금도 미국에선 딜러쉽에 차가 들어오자 마자 팔리기 때문에.... 트랙스의 내장재 고급버전인 뷰익 엔비스타로 수요가 넘어 간다고 합니다
외관




디자인은 취향이지만 디자인이 잘 나온것 같습니다
외관은 미국식 대배기량 자흡 엔진이 들어갈것만 같이 심플하고 강한 선으로 그려진 모습인데
GM에서 가장 저렴한 차, 가장 작은 엔진이 들어가는 차 입니다
후면이 심심해서 별로라고들 하는데 심플한걸 좋아해서 그럭저럭입니다
미국버전은 후미등이 LED가 아니라 벌브라서.... 후면등 사이즈가 저런거랍니다
내부
실용적입니다 동급에선 가장 2열이 넓고 2열 승차감도 급을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저는 시승할때 2열 시승을 했었습니다)
내장재는 저렴합니다 이차는 엔트리 모델이니깐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싼 내장제인데 고급스럽게 포장해봤자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시리즈가 그래요 플라스틱에 우레탄으로 가죽느낌 흉내를 열심히 내는데 그래봤자....)
플래그쉽부터 엔트리까지 골고루 타고 있고(마이바흐,이클,1시리즈) 저희 부부성격도 내장재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차피 말광량이들이 이리저리 걷어차고 밟을거라서 뭐 더 편하게 쓸 수 있는것 같습니다
2열은 평평하기 때문에 카시트 설치에 최적화입니다 시트가 평평할수록 카시트가 안정적으로 고정이 됩니다

레그룸이 생각보다 크고 바닥이 평평해서 추가적으로 짐을 수납하기에도 용이 했습니다
아이들은 카시트를 타기 때문에 2열 바닥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시트가 평평해서 그런가 besafe 이지플랙스 카시트 2개 놓고 성인 여성이 앉을수있더군요
미국에서도 사회초년생, 은퇴자, 주부(아이들 등하교용)으로 많이 팔리고 있는데 (현재 북미 소형 SUV세그먼트 판매1위)
장보고 짐싣고 애태우고 다니는데는 정말 실용적인것 같습니다
파워트레인 , 주행감, 승차감, NVH
1.2L 3기통 직분사 싱글터보 엔진에 사골인 3세대 6단 토크컨버터 조합입니다
출력은 딱 필요한 만큼의 최소한 인듯 합니다 더 낮은 출력의 아반떼도 차주들의 불만이 없듯이 트랙스도 대부분의 차주들은 불만이 없는듯 합니다. 가격과 용도에는 부합합니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시속 150정도까지는 꾸준하게 잘 밀어줍니다 그 이상은 엔진이 힘들어 합니다 (유투브를 보면 200까지 올리던데 차가 많이 힘들어 할 것 같아요)
미션은 사골의 사골이라 미국 포럼에서도 불만이 없는 부분입니다 (빌어먹을 CVT보단 좋아, 변속충격없고 부드러워 정도)
예전 보령미션의 악명이 자자한것과 달리 주행거리 3000km쯤 넘어가면서 미션학습이 되고나니 변속감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왜....W212 E300의 7단은 아무리 부드럽게 운전해서 학습 시켜도 멍청한거니....ㅠㅠ
엔진과 미션의 매칭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초반 1,2,3,4단이 촘촘하여 작은 엔진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신호 정차후 재출발시 답답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대신 5단 6단은 기어비가 좀 벌어지는데
5단은 시속 50~60km 6단은 시속 70~80km 에서 최적의 비율이며 일반적인 시내도로와 시외국도에서 효율적으로 달릴 수 있게 세팅되어있습니다
고속도로 100km정속주행에선 2000rpm정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연비가 뛰어나다곤 할 수 없습니다
3기통의 단점인 진동은 3기통 전용으로 개발한 VSS-F 플랫폼이 공진을 잘잡고 엔진마운트도 가격대에 비해 좋은걸 썼기 때문에 주행시에는 정말 부드럽습니다 (길들이기가 끝나면 정말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정차시에 진동이 크다고 보기보다는 불규칙하기 때문에 예민하신 분은 거슬릴 수 있습니다 분명한 단점입니다
진동이 없는것 같다가도 갑툭튀로 증가했다 사라졌다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주행감과 핸들감각입니다
아내와 제가 경쟁 차종이 아닌 트랙스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소위 말하는 국산 엔트리급 차들은 고속에서 운전자에게 불안한 느낌을 많이 주는데(특히 소형SUV) 트랙스는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아내는 더 이상 고속도로에서 가속하고 코너를 돌때 겁을 내지 않습니다
1300kg의 가벼운 차체인데 고속도로에서 무거운 차 처럼 굉장히 안정적이며 노면충격에도 스티어링이 불안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자동차매체들도 이차의 장점을 주행감과 핸들링으로 꼽습니다 (세단같은 주행,승차감)
물론 BMW같은 민첩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코너를 매끄럽고 편안하게 롤이 잘 억제되어 돌아갑니다
스티어링은 정차시와 저속에서 좀 헐겁나 싶을 정도인데 속도가 올라가면 확실히 무거워지고 안정감이 아주 좋아집니다
미국차 답게 캐스터각이 들어가 있어서 스티어링이 직선정렬로 스스로 돌아올려는 힘도 강한편이고 노면 충격에 의한 스티어링 흔들림이 굉장히 잘 억제됩니다 노면 구배가 좋은 구간에서 핸들놓고 그냥 500미터 정도는 손 놓고 직진이 될 정도입니다
아내 근무지가 바닷가라(태풍이 와도 비상근무를 해야합니다 바닷물 맞을 일이 잦아요) 양털유를 뿌려주기 위해 차 밑에 들어갔을때 굉장히 두꺼운 서브프레임과 스테빌라이저와 서스팬션 암들은 엔트리급에 맞지 않게 아낌없이 투자한 느낌입니다

제한된 생산비용으로 만들어야 하는 엔트리급 자동차는 모든걸 좋게 만들수는 없습니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습니다
내장재가 저렴한건 튼튼한 주행감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굴당에서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 오토뷰영상 발췌입니다
XM3가 단단한 서스팬션이라면 셀토스는 말랑 트랙스는 그 중간 어디쯤입니다
다들 진동 부분에만 눈이 가기 쉬운데 기자님의 손을 보면 스티어링의 보타 정도가 보입니다
기자님은 기존 쉐보레 보다 말랑하고 안정감이 떨어졌다고 혹평을 하셨습니다만 (이분의 취향은 BMW 인듯 하던데)
어느정도 승차감에서 타협을 본게 아닌가 싶은 세팅입니다 토션빔이지만 118d(멀티링크)보다 방지턱을 훨씬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댐퍼도 차급에 비해 굵고 스프링도 큽니다
서스팬션이 말랑하면 노면 충격을 초반에 잘 걸러주지만 지속적으로 출렁이면서 오히려 불안정한 거동을 줄수있고
단단하면 거동이 안정적이지만 노면 충격은 짧고 강하게 들어옵니다
저렴한 차들은 어느선에서 타협을 보아야 하고 저 영상이 그 모습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취향은 다 다를테니 어느게 더 좋다고 할 수 없겠지만 트랙스는 가격에 맞지않게 잘 세팅된 느낌입니다
3000만원 언더잖습니까... 최소한 고속도로에선 W212 수준입니다
사실 말랑하면서 충격도 다 걸러버리면서 거동도 굉장히 안정적이게 만들려면 비싸집니다...네 마이바흐 같은거 타시면 됩니다
부모님이 마이바흐를 타시는것도 정전기관 이상인 메니에르병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어머니 두분다...)
그러고 보니 트랙스에 아이 둘 , 아내, 어머니 총 5명이 타고 남해안으로 놀러갔었는데 구불구불한 해안도로를 불편함없이 매끄럽게 달렸고 어머니도 멀미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는 이석증으로 여러번 고생을 하셨던 분입니다
토션빔이기 때문에 시골길 심한 포트홀에 바퀴 하나만 걸치는 상황에선 확실히 멀티링크 대비 나쁘게 퉁 치는 충격을 줍니다
하지만 일반도로에서는 그 차이를 느끼기 힘들게 잘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과속방지턱은 사선으로 삐딱하게 넘어야만 이 차가 토션빔이라는걸 느끼게 해줍니다
NVH는 ANC(액티브 노이즈캔슬링) 이라는 꼼수를 쓰고 있는데 이 효과를 잘 못느끼기도 합니다
주로 혼자 타고 있을때 응? 왜 이리 조용하지?? 라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마이바흐 운전할때처럼 귀가 먹먹해지는데
이 느낌은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다만 휠 하우스 방음이 부실하고 비가올때 물웅덩이를 지나갈때 휠하우스에 물이 들이치면 여과없이 소리가 들어옵니다
출고 타이어도 타이어의 홈이 너무 돌이 잘낍니다... 그래서 돌이 너무 많이 끼어있을때 노면소음이 커집니다
부실한 휠하우스 방음때문에 주기적으로 타이어의 돌을 빼주게 되네요
타이어를 교체할때가 되면 방음재가 들어간 저소음 타이어를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엔트리차량인만큼 내장재 잡소리 같은거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 차는 뽑기가 잘되서 아무 잡소리도 없지만
복불복 문제인데 카페에 보면 굉장히 민감하신분들도 계십니다
사실 그냥 비싼 차 사면 해결될 문제인데 말이죠
전면은 2중접합 차음유리(25년형 부터 일반 이중접합으로 다운그레이드) 입니다
솔라가 아닌 그냥 틴트글라스인데 느낌상 투과율70%마지노 선까지 틴트되어있어서 틴팅을 안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1열 유리는 경쟁차종 보다 훨씬 두꺼운 5T입니다
측면에서 다른차들 엔진소음을 잘 막아줍니다
차급이 차급인 만큼 이중접합차음이 아니지만 동급에선 가장 괜찮습니다

안전
후측방경보라던가 긴급제동, 보행자 알림, 차선이탈방지 같은 기본적인건 다 있습니다
사실 안전과 관련해서 다들 등한시 하는게 있는데 전조등입니다



전조등은 밝고 멀리 넓게 잘 비춰줍니다 인도 위 보행자도 아주 잘보입니다 (노틴팅입니다)
가끔 차가 덜컹이는 구간 지나갈때 눈뽕 날릴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가 급에 맞지않게 전자식 브레이크 (IDB)가 달려있습니다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브레이크 유압을 모터가 직접 밀어서 작동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달이 딱딱해지지 않습니다
시동걸기전 브레이크를 밟으면 위잉 하면서 IDB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문제는 이 소리 거슬린다고 싫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선생님 방음 잘되는 제네시스, S클 같은거 사시면 안날거에요)
IDB라 그런지 브레이크 답력이나 패달 스트로크 구간이 항상 일정합니다 패달에 데드존이 없고 풀브레이킹이 아주 쉽습니다
편의장비
이 부분은 정말.... 아내가 아무것도 쓰질않습니다 깡통을 샀어야 했는데 ㅠㅠ (아내도 동의하는 바)
통풍, 열선 아무것도 안쓰구요 (가르쳐 줬는데 버튼이 어디있는지도 모릅니다)
얼마전 트렁크를 맨손으로 닫더군요(전동트렁크 입니다)
어라운드뷰, 차선중앙유지,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옵션을 원하시면 셀토스나 코나를 추천드립니다

후방카메라 야간화질이 나쁩니다
그리고 화면 왜곡이 있습니다 화면 대로 하면 삐딱하게 주차되고 웃긴게 유도선은 수직 수평이 주차선에 정확히 맞더라구요
그냥 저랑 아내는 그냥 사이드미러 보고 주차합니다
서라운드뷰도 없으니 초보자에게는 불편한 차인건 분명합니다
물론 카메라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초보들은 정말 운전실력이 안늘더군요 그래도 없는것 보단 있는게 낫습니다
에어컨 클러치 소음이 큽니다 10초 주기로 클러치 붙었다 떨어졌다 소리가 실내로 들어옵니다
이는 가변식 컴프레셔가 아니고 올드한 단순 ON/OFF로 작동하는 컴프레셔라서 그렇습니다
뭐 그래도 에어컨은 시원하니 괜찮은데 예민하신분은 다른 차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초기불량 / 결함 이슈
출시 초기 23년 7월까지 생산된 차량들은 라디오모듈(계기판,인포) 불량이 종종 있었고
뒷좌석 유리 모터 불량이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23년8월 이후 생산차량은 문제없음)
올해 2024년 5,6,7 월 생산된 차량들 중에 에어컨 증발기(에바포레이터) 불량으로 에어컨가스가 새는 문제가 있습니다
트랙스 카페에선 17명 정도 불량에 당첨되었고
미국 포럼에서도 꽤 보입니다 증발기 납품업체를 바꾼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은 레몬법덕분에 에바포레이터 부품수급이 지연되면 바로바로 환불처리를 받더군요 부럽습니다)
한국은 부품은 바로 조달되지만 교체작업이 운전석과 조수석 앞쪽을 다 뜯어내는작업이라 새차에 불량에 당첨되면 좋을리가 없습니다
추가
캐니스터 퍼지펌프 불량으로 인한 엔진경고등
연료통의 유증기를 재활용하는 장치라 실제 구동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서비스센터에서 무상교체를 받아야 합니다
GM 차종 불문하고 해당 부품이 고장이 잘 나는듯하네요
저는 이 차가 가격대비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를 보는 가중치가 편의 장비냐 인테리어냐 주행감이냐에 따라 개개인의 선호는 다를테지만
그래도 좀 가격이 나가는 차를 자주 운전하는 입장에서 3천만원 미만에 이정도면 꽤 잘만들었다고 봅니다
특히 LS 깡통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내처럼 편의장비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주요 타켓은 북미이니 주행성은 믿고 탈만합니다.
저도 현기차만 탈때는 몰랐는데 쉐보레 차는 대중차 레벨에서 주행감은 확실히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집사람은 햇갈린다고 오토홀드도 안쓰네요 으아아
하부는 제조사에서 완벽한 언더 코팅을 해놔 월드카답게 아주 꼼꼼한 마감도 기억납니다.
특히 리니어한 브레이크 딥력과 와이어로 직접 쓰로틀을 땡기는 엑셀이라서 엔진 반응이 빨라 매우 좋았습니다.
ㅎㅎ
요새 제가 좀 많이 타는데 여러모로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운전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나 초보를 위해 만들어졌다는게 느껴져서 좋아요.
아주 빠르게 개입하는 자세제어장치에 제한 속도 이내에선 탁월한 섀시제어...
발가락으로 눌러도 풀제동 가능한 브레이크 셋업에 답답하지 않은 악셀반응.
참 마음에 듭니다.
저희는 이쿼녹스를 와이프가 몰고 있는데, 머 하나 부족함이 없습니다(아, 주행보조와 어라운드뷰가 없네요;;)
승차감도 세단 뺨 때릴 정도로 좋구요.
편의 장비만 좀 포기하면 차량 기본적인 부분에서 좋은 부분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차는 트레버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코스트코 가보니 전시 중이던데 좋아보이더라구요
저는 트래버스는 미국에 나온 신형보다
지금 한국에 있는 구형이 더 이쁘더라구요
콜로라도의 케이스를 보면
GM이 더 이상 한국GM에 예전처럼 원가이하로 차를 주지 않을듯합니다
그래서 트래버스도 지금처럼 5천 언더로 살수없게 될겁니다
사실려면 한국에 신형 들어오기 전에 지르시는게 저렴하실겁니다
한국 트레버스 가격이 참 좋죠. 미국 중고 가격에 신차를 살수 있으니까요.
저는 트레버스 페리된 건 별로였고, 페리전 디자인을 더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나온 신형은 실물로 보니 좀더 네모네모해져서인지 괜찮더라구요^^
이제 2만 조금 넘게 잘 타고 있네요. 요즘 도로에서 생각보다 자주 보이더라구요.
아이와차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새차를 사지 못해 결국 포기했지만... 충분히 메인차량으로 써도 손색없을정도인데.. 인터넷으로만 찾아본 정보는 여전히? 르노와 더불어 부품값이 비싸다고 하던데 실 체감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얼마전 친구들 모임때 일부러 트랙스를 끌고가서
몇명 픽업해서 갔는데
체중 세자릿수 친구도 어? 생각보다 크네 하면서 편하게 타고 갔습니다
(운영 중이신 카페 위치 좀 쪽지로 알려주세요~
오다가다 커피 한잔하러 가겠습니다~ ㅎㅎ)
카페 영업은 중단했습니다!
특히 레그룸은……… 소형suv보러다니던 시기였기에
확실하게 비교가되더라고요.
동급대비 훠얼씬 넓습니다.
저는 사전예약해서 운행한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 2열 조수석쪽 창문이슈가 잇음에도 방문할 시간이 없어서
해결하지 못했는데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여쭐 수 있을까요???
저는 9월출고라 문제가 없습니다
카페보니 창문 이상작동 동영상 촬영뒤 제시하면되는걸로 압니다
현재 출고되는 차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모터 문제가 맞을겁니다
초기에 모터제조사 QC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 기준엔 4륜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트블을 없애고 트랙스 4륜(있는지 없는지도 모릅니다^^;)을 라인업에 넣었으면 좋겠습니다.ㅋ
전 13년된 쉐보레 크루즈, 아내는 트랙스 탑니다.
외관이 너무 예뻐서 샀습니다. 1년 넘게 탔는데 여전히 예쁩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도 최고입니다.
SUV나 다른 비싼 차를 운전해 본적이 없어
13년 운전한 크루즈(1.8)와 비교해 개인적 단점만 얘기해보면
제가 몸집이 작아서 그런지 크루즈에 몸이 맞춰져서 그런지. SUV가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크루즈 운전할 때 보다 피로감이 심합니다.
의자를 낮추면 어깨가 피로하고
의자를 높이면 계기판 일부가 운전대에 가려서 안보이고
운전대를 낮추면 타고 내리기 불편합니다.
이상하게 엉덩이도 불편해요. 새차라서 시트도 덜 폭신해서 그런가?
좌석이 크루즈보다 살짝 짧습니다. 크루즈는 제 짧은 다리를 편안히 다 받쳐주는 느낌인데
장시간 운전은 못해겠어요.
크루즈 탈 때는 5시간 이상 운전해도 어깨나 엉덩이가 불편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내는 전혀 트랙스 운전할 때 불편한거 없다고 합니다.
과속방지턱 넘을 때 뒷좌석 진동이 심합니다. 퉁하고 튀어 버리네요.
힘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살짜만 밟아도 쭉 출발하고 브레이크도 예민하게 움찔 섭니다.
주말에 제가 운전하면 급출발, 급정지를 자주하게 되네요.
크루즈는 오래되서 그런지...부드럽게 출발하고 부드럽게 멈췄는데 적응이 어렵네요.
단점을 많이 썼는데 SUV가 원래 그런걸 제가 몰라서 단점으로 생각했을 수 있으니
잘 아시는 분은 추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예쁘고 실내공간 넓고 힘좋고 안전감 있고 튼튼해서 정말 만족합니다.
너무 한차종만 오래타셔서 그런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평소 3개차종을 번갈아 탑니다
특성이 다 완전히 다릅니다(w222마이바흐, f20 118d, 트랙스 그리고 가끔 w212 e클)
각각의 차가 주는 피드백을 섬세하게 다룰려고 노력합니다
시트포지션은 편한 자세가 아니라 규칙이 있습니다 그 규칙대로 하면 차마다 다 다른자세로 앉게됩니다
1. 헤드레스트는 수직이 되도록 : 이렇게 하면 차종마다 등 각도가 다릅니다
2.시트 엉덩이는 가장 낮게 세팅합니다
3. 그다음 풀브레이킹 하기 쉽고 브레이크도 조절하기 쉬운 위치로 시트를 당기거나 밉니다
추가적으로 시트 무릅쪽을 올리거나 평평하게 하거나 선택합니다 트랙스의 경우는 올려주는게 편했습니다
4.스티어링휠을 팔길이에 맞게 전후 상하 조절해줍니다
글로는 어렵고 유투브에 강병휘 드라이버의 영상을 추천합니다
트랙스는 크루즈보다 휠베이스가 길고 댐핑스트로크가 길기 때문에 방지턱을 더 잘넘을수밖에 없는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민한 쓰로틀(전자제어 흡기에 산소센서까지 달린 최신엔진의 반응성이 좋은건 당연합니다)과
예민한 브레이크(전자식)에 적응을 못하셔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시는듯합니다
퍼질때까지 탈려고요
과거 크루즈5 디젤 10년 오너로써 주행질감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국토부나 IIHS 테스트는 아직 없습니다
카페에서 대형사고가 몇건 올라왔었는데
고속도로 감속없는 시속 100KM 후방추돌
교차로에서 옆을 받혀서 전도 사고 등
새차가 전손되었지만 큰 부상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다시 트랙스를 재구매 하신걸로 압니다
직물시트
키시동(버튼x)
열선x
통풍x
입니다 약간의 편의만 희생하면 좋은 이동수단입니다
깡통의 경우 연말이나 연초에 한번에 몰아서 생산해주기 때문에
미리 계약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쉐보레차 처음 접했을때 생각이 나네요.
안정적이고 딴딴한 주행감과 핸들링은 진짜 차급에 비해 저세상 느낌이었습니다.
그후에 나온 트레블레이저와 신형트랙스는 이전 쉐보레답지 않게 주행감이 좀 소프트해졌다고 기존 쉐보레차주들에게는 약간의 혹평이 있는편이었지만
동급 타회사 차종들에 비해서는 여전히 꽤좋은 느낌을 준다는 평입니다.
제일 부러운거는 상품성이 기존 쉐보레답지않게 좋아지고 부품값도 저렴하다는거..
많이 부럽습니다.ㅡ.ㅜ
BMW또한 E바디에서 F바디 그리고 다시 G바디로 넘어오면서 소프트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E바디를 그리워 하시는 분들도 많고
아직 도로위에 아주 잘 관리된 E바디 차들이 굴러다닙니다 (최소 16년 이상된 차들이죠)
소프트해졌다고는 하지만 운동성능은 실제 크게 달라지지않았다고 합니다 (설계기술과 소재의 발전으로 인해서)
물론 운전자가 느끼는 느낌이 바뀐건 사실이구요
이제 출고한지 3주정도 된 것 같은데, 몇몇 아쉬운 점도 있지만
정말 타면 탈수록 승차감, 주행감이 너무 만족 스럽네요.
차가 이렇게 좋은데 좀 많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껏 구매한 차량들중 구매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입니다.
X + Y = 차량가액(상수)
x: 섀시 등 차체 강성 및 안전관련 투자된 원가
y: 내장재 또는 겉모습 옵션에 투입된 원가
비교 차량의 차값이 같은데 x,y가 둘 다 좋을 수는 없지요.
대체로
쉐보레나 독일차는 x 비중이
현대기아는 y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스파크조차도 스티어링휠 놓으면 한량없이 똑바로 직진합니다!
아마 다들 “에이~! 스파크가 무슨… 뭐가 그래?!”하실 겁니다.
이게 바로 회사의 제조철학 DNA죠.
정말 실제 오너의 입장에서 쓰신 온라인 입수가능한 최고의
디테일이 담긴 시승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자본주의 공산품의 기본 원칙이죠
트랙스 차주들을 보면 수입차 타시는 가정에서 배우자의 세컨 차량으로 구입하신 경우가 만족도가 높은거 같습니다
트랙스랑 트레일블레이저도 미국시장에서 워낙 잘팔려서 한국에서 열심히 팔지를 않죠
배타고 미국 딜러쉽들에 들어가면 이미 구매자들이 예약해놔서 바로 가져간다네요
한국에서 LS트림은 연말,연초에 한번에 몰아서만 생산해줍니다
특히 조립 품질보면 현대는 정말 얘네 유튭 보면서 조립하는게 맞구나 싶을 정도..
감성 측면에서는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옵션도 쉐보레가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쉐보레는 냉각수가 문제죠. ㅎㅎ
타보면 서로 성향이 완전 다른차입니다
반드시 1시간 이상 충분히 시승해보시길 바랍니다
코나가 더 비싼 만큼 좋은점이 많습니다
말씀하신것도 맞고
추구하는 승차감도 많이 다릅니다
코나가 좀 올드한 승차감인데
이걸 좋아하시는분도 많죠
현기도 보여지는거에 치중해서 led를 넣지만 실제 밝기에 대한 평가는 그냥 저냥인걸로 아는데,
쉐보레는 주행감및 차의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 같네요.
현대도 깡통에 들어가는 MFR이 아닌 프로젝션은 아주 훌륭합니다 문제는 만연한 진한 팅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틴팅이 연한 틴팅이라도 노틴팅과 비교시 야간 시야 차이가 나고 야간이나 악천후시 교통 사고의 원인이기도 하죠.
그러나 led 적용된 현기 대중차들 오토레벨링이 적용 안되는 차들 경우 수동 레벌러를 써서 led 출력이 떨어지는 램프를 쓰게 되는데 램프 설계가 별로인지 밝기면에서 할로겐과 비교해서 딱히 밝다고는 못느끼겠더군요.
갠적으로는 led나 클리어 타입 할로겐 헤드램프 보단 프로젝션 할로겐 헤드램프를 더 선호 합니다.
뒷자리 카시트2개에 엄마까지..이거 놀랍네요.
그냥 가솔린 평범한 연비입니다 2만5천 타면서
12km/L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