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전기차 혐오글이 아닙니다
카카오T 부를때마다 제발 전기차 걸리지 마라 기도합니다.
성급한 일반화일수도 있지만, 서울시내에서 전기차 택시 탈때마다 좋았던 기억이 없네요. 2.0Lpi에 봉인되어 있던 택시 기사분들의 본성을 전기택시가 깨워주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앞이 뚫리면 시내에서 90키로로 질주하던 택시
정차하고 오른발로 탭댄스 추시면서 1cm씩 계속 울컥울컥 전진하던 택시
급가속/회생제동 반복하면서 탑승한지 5분만에 토할것 같던 택시..
아이오닉 5도 소나타에 비하면 미묘하게 뒷좌석이 불편한데, 가끔 코나일렉 택시라도 걸리면 내가 왜 돈주고 이걸 타야하는지 정말 의문이 듭니다. 진심 택시어플에서 부를때 전기차 제외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
택시업계 운전 습관은 하루 이틀에 걸쳐서 이루어 진게 아니니까요
영업용 번호판에 대해서는 기본 교통법규에 영업용 패널티를 더 붙여서 단속과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조심 할 것 입니다.
진짜 개판이니까요 택시들 운전은
예전에 술먹고 EV6 택시 탄적이 있었는데요
머리는 천장에 닿아서 불편하지 붕킥붕킥 운전하지...
진짜 술먹고 오바이트 할 것 같은 느낌이 대학생 신입생 환영회 이후로 20년만에 처음이었습니다 ㅠㅠ
그냥 세워 달라고 하고 벤치에 앉아서 쉬웠다 집에 왔던 기억이 나네요
운전자 입장에서 멀미나 울컥 이런건 내가 조작하기 때문에 몸이 예측/적응을 미리 해버려서 괜찮은데
탑승자는 진짜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죠...
회생제동 격하게 써서 전비 상승하고 돈 아끼는거 좋다 이거에요.
근데 그게 운송업에서 승객 편의를 담보로 하면 안되지... 택시 기사 본인 가족들 태울 땐 안그럴거면서...
매번 전기차 최악이다 전기택시 타봐서 안다 투덜거리던 사람이 제 차 타면
너 전기차는 왜 이리 편안하냐? 묻습니다.........
다만... 택시의 경우 택시기사의 억제된 가속본능을 전기차가 봉인을 해제해버린 격이라서 엄청 울컥일거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 ix3 구매하시고 나서 B모드(회생제동모드)로만 사용하시는데
가속을 막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멈출때 회생제동 발컨을 잘 안하셔서 굉장히 어지럽더라고요.
운전자 본인인 브레이크 안밟아도 편하고 좋다라고 하시지만... 옆에 타는 사람입장에서는 죽을 맛입니다.
그래서 이제 택시기사들도 다 적응한건가 했는데 그냥 제가 운이 좋았던거군요...
근데 또 개인택시면 모르겠는데 법인택시는 돈안되고 평점 같은 요소가 반영되지 않으니 불평불만해도 어쩔수 없죠
돈 더 받으면서 하면 그런 점들도 많이 개선되겠지만요 (대부분 일 열심히 안하려고 하잖아요)
막히는 강변북로에서 뭐한다고 앞차에 그렇게 붙이느라 급브레이크 풀악셀 반복을 하나 몰라요 시간차이도 하나도 없고 본인도 피곤할텐데;;
높은 출력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신호대기 끝나니까 레이스 스타트를 하시던데요... 언덕때문에 사각지대인데 냅다 풀악셀 하더니,
앞에 차 밀려 있으니 급제동.. ABS.. ㅋㅋ
쏘나타 아니면 K5네요. SM6 한번 타봤구요.
전기차 택시는 어플로 잡히면 거르다가 어제 어쩔수 없이 오랜만에 탔는데, 아이오닉5 택시 15분 타고 같이타신분과 진심 둘다 토할꺼 같다며 내렸네요 하하... 대체 왜 서울 한복판에서 앞에 차있는데 풀악셀을 밟아서 급가속을 하시고, 회생제동과 브레이크로 급감속을 반복하시는건지...
(포터 디젤을 정부가 환경정책으로 단종해버려서 가스엔진은 죄다 포터로 갔;;;)
그나마 하도 가스차 팔아달라고 하니.. 중국산 소나타 가스차 가져와서 이제야 다시 나왔습니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