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첫 독일 3사에서 메인스트림급과 나름 급이 높다는 전기차가 나올때 부터 핵심 파츠들의 기술적 특이점이 없고 그냥 디스플레이만 여러개 박아서 나오고 인테리어로 현혹 할려고 한다는걸 기술쪽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었는데 일부 유튜버들의 말도 안되는 비교와 평가로 인해 크게 올려쳐버린 전기차가 독일 3사 전기차 입니다.
그로 인해 많은 일반인들이 속고 구매한 분들도 있을테고 아직도 그렇게 아시는 분들이 많죠. 스마트폰도 당장 자신이 쓰는 핵심 스펙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차는 당연히 더 많을겁니다. 내연차에서는 역사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독일차는 원탑이 맞았으나 지금은 이 자동차 산업에서 특이점이 온 시대 입니다. 브랜드 네임밸류로 판단 불가능하고 오히려 전기전자와 배터리 셀 기술을 소홀히한 기존 강자들이 무너지는 시대 입니다.
독일은 전기차에서 핵심 파츠의 자체 기술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중국과 손잡았고 사실 벤츠의 경우는 요즘 사람들이 짱츠 짱츠 하지만 기술뿐만 아니라 최대 주주가 베이징 자동차와 지리 자동차가 장악하고 있죠. 애초에 독일 자동차 기업이 큰 수익을 얻으려 중국과 손잡고 중국 진출한게 큰 원인입니다.
비교적 근래에 폐지되었지만 2018년 이전만 하더라도 타 나라 기업이 중국시장 진출을 할려면 50% 이상 외국인 지분을 넘길수 없고 최대 5:5 지분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기술을 배우고 나중에 기술분야 독립으로 이루는 전략을 펼치는게 기본입니다. 중국인이 해당 회사에 입사했다가 몇년 일하고 나와서 베이징 자동차에 재입사 합니다.
그걸 바탕으로 중국 자동차 기술의 발전에 기반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건 현대 자동차도 마찬가지였고 아주 많은 중국의 택시들이 현대차였고 자국 차량보다 고장이 안난다면서 좋아했었지만 2016년 사드 사태 이후로 한한령이 내려지고 중국 각종 매체에서 한국과 한국 기업 때리기를 하여 중국에서 현대차의 판매량이 수직하강 합니다.
그리고 전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은 내연차는 이미 네임밸류에서 부터 따라 가기가 어려운 위치에 있고 매연과 각종 공해에 중국 공산당에서 적극 지원을 하여 PHEV, EREV, BEV에 올인하게 됩니다. 처음에 삼원계 배터리 기술을 할려니 기술력 부족으로 접근 조차 어려워했고 훨씬 쉬운 LFP 배터리로 가닥을 잡습니다. 근데 관련 특허가 미국에 있었고 그 회사가 A123 이라는 회사 입니다. 이때 셀 양산은 BYD가 외주로 하였구요. 이때 파산관련 여러 비화가 있는데 좀 길어서 생략 합니다.
2012년 10월에 A123이 파산을 하였고 중국의 완샹그룹이 인수하여 A123이 등록한 LFP 관련 특허를 모두 가져가게 됩니다. 중국에서 LFP의 낮은 에너지 밀도를 배터리 팩의 안전장치라 할수 있는 모듈을 제거해 셀을 더 채워넣어 팩 밀도를 올려서 판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싼 제조비용으로 엄청난 과생산에 여러나라에 덤핑가에 밀어내기를 시작합니다. 가격 앞에 장사 없다고 원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자동차 메이커들은 엔트리급에 LFP 채용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전기차 산업은 꽤나 커져가고 보이는 부분에서는 노하우가 많이 쌓인 상태가 됩니다.
이때 벤츠는 스스로는 힘들고 원가 경쟁에서도 힘드니 공들여온 중국과의 합작을 내세워 전기차에도 중국의 힘을 빌려 독이 든 성배를 마십니다. 물론 처음 중국 진출했을때 부터 독이 든 성배를 머신거나 다름없지만 지금은 더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기전자 제어나 인버터, 모터 등의 기술적으로 효율을 끌어올리기 어려우니 멋진 디자인 보다는 공기저항을 최대한 낮추려고 지상고를 최대한 낮추고 극단적인 캡포워드 스타일로 디자인을 하고 배터리 모듈을 최대한 줄여서 셀을 더 채워넣습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어려운 배터리 쿨링 디자인이 나오면서도 배터리 용량빨을 내세웁니다. 벤츠 전기차가 많이 안팔려서 그런데 이런 구조의 전기차가 많이 팔리는 가격대에 있다면 사고시에 엄청나게 불 많이 났을겁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도 사실 칭찬을 안합니다. 가격도 비싸거니와 기술적으로 더 나은 전기차들이 있으니까요.
배터리 부분에서도 이야기 하자면 몇번을 말했지만 특허 수만 따져도 상태가 안됩니다. 쓸때없는 특허나 중요성이 낮은 특허 말고 핵심이 되는 특허는 국내 기업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로 보면 LG엔솔의 특허는 20340개 입니다. CATL은 12913개 이구요. 여기서 LG 특허도 침해 중인 기업이 있는데 LG는 말하지 않고 있지만 CATL로 보고 있고 이외에도 더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라시스는 중복 특허 포함 45개가 고작입니다.... 중국내에서만 특허출원이 583개뿐....이건 벤츠가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걸 쓴다는게 충격 입니다.
그리고 파라시스의 BMS는 국제특허가 하나도 없습니다. 중국내 특허 7개, 벤츠 BMS 특허 8개, 그에 비해 LG엔솔은 442개의 BMS 특허, 현대차 351개의 BMS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벤츠는 이미 가격부분에서도 기술부분에서도 너무나 동떨어진 차가 되었습니다. 벤츠만 너무 팬것 같지만 독일 3사 전기차들이 다들 기술적 특이점이 없고 브랜드 네임밸류로 겨우 일반 소비자들을 속여 팔고 있는 실정이라 보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중국내의 배터리 기업들이 거의 대부분이 국내 기업들의 삼원계 기술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고 그 중에서 가장 큰 기업에만 상대하고 있는것이지 다른 중국기업들도 판매량이 늘어나면 결국 또 소송전을 불사하게 될듯 합니다. LG는 또 로열티를 내고 쓸수 있도록 준비중이라 하구요.
종합적으로 제대로 전기차 만드는 회사는 현대그룹과 테슬라 밖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많이들 아시다시피 트랙 주행능력만 본다면 현대가 원탑이구요. 이렇게 세상이 변했습니다.
현대/기아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니고, 제네시스는 GV60같은 현대형제차밖에 없고..
egv70이나 eg80은 내연차 기반으로 좀 급하게 나온 전기차에 지나지 않구요.
그나마 벤츠는 EQ.. 전기차 출시해줬고,
아우디도 PPE 곧 출시할거고, BMW는 iX같은넘도 만들어줬고.. 내년이면 뉴클라쎄 나오죠.
초창기라 어설프고 문제도 많지만 소비자를 위해(혹은 팔아 먹기 위해) 출시 해줬어요.
근데 제네시스 뭔가요. erev로 도망가기나 하고 말이죠.
기술이고 뭐고, 그걸 바탕으로 뭘 만들어야지 그게 소비자에게 이득이 되고 실제 존재하는 기술이 되는거지,
lab상으로 2000km가는 차를 만들면 뭐해요. 의미 없죠.
독일애들 전기차 엉망으로 만든다고 비웃는데... 뭐 삽질하고 있는거 맞구요.
근데 아예 삽질 시도조차 안하는 제네시스랑 비교하면..
차라리 삽질 하더라도 뭐라도 하는 독일브랜드들이 더 나은 것 같아요.
현대에서 나오는 뒤에 일렉트릭파이드라고 이름이 붙은 전기차는 eM 플렛폼으로 넘어기기 전에 그냥 멀티플렛폼으로 사용중인 전기차 입니다. 미루고 있는겁니다.
오희려 소비자들에게 많은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는대
erev출시와 em플랫폼 순수 전기차 출시 등등
많은 선택지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에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게 시장상황에 더 유연하게 대처를 잘한다고 보여 집니다
이런 말은 정말… 밖에서 보면 그저 국뽕으로 밖에 안 보일거 같은데요.
뭐든 제네시스 마크 달고 제대로 내놓고 평가를 받아야죠.
엉망으로 만들어서 사기치면서 파는 제품을 보면서
그나마 만들어주지 않았냐.. 라는 말이 나오나요?
소비자 입장이라고 얘기했지만,
알면서도 눈감고 모르는척하는것도 정도껏 입니다.
사기꾼에 가까운 기업에,
만들어주고 팔아줘서 고맙다고 하는 워딩은 하지마세요.
백억 가까운 피해를 입혀놓고 모르쇠하는 기업을
감싸는듯한 느낌이드는데.. 정말 화가나고 지긋지긋 합니다.
그후 메이저 LFP 특허는 2001년 9월 캐나다의 하이드로 퀘백이 등록했죠.
같은해 2001년에 설립된 A123가 2006년에 LFP의 개선특허를 등록했고,
이후 A123가 블랙앤데커 전동툴에 LFP 배터리를 납품하며 잘나가며 대량생산을 위해서 중국의 BAK사에 LFP 라이선스를 줬는데,
이후 2011년에 A123이 하이드로 퀘백의 특허소송에 걸려서 지고 하이드로 퀘백으로부터 특허 서브 라이선스를 받는 형태가 되었죠.
다만 문제는 이미 A123가 중국에 줘버린 LFP 특허였는데 하이드로 퀘백이 이문제에 대해서 BAK가 LFP를 중국 내수에서 파는 것에는 로열티 프리로 하고 해외수출을 하면 로열티를 내는 것으로 딜이 맺어졌죠. (당시에는 중국 배터리 시장이 작았고 UT Austin의 근본 특허가 중국지역이 빠진 이유도 있어서)
그렇게 특허를 획득한 LFP가 중국 내수에서 커지고 2022년에 하이드로 퀘백의 2001년 특허가 만료되어 중국 LFP 배터리가 글로벌시장에 나오게 되었죠.
(동시에 특허 만료까지 다른 배터리 제조사들이 LFP 연구를 덜한 이유이기도 하죠)
때문에 중국의 LFP기술은 BAK을 통해서 이미 휠씬 이전에 전달이 되있었고,
특허는 2012년 A123가 그렇게되기 이전에 LFP 핵심 특허는 하이드로퀘백 컨소시움의 관리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와중 중국으로 배터리개발 고급인력이 유출된 것은 2017년 소니가 당시 높은 순위였던 배터리사업부문을 매각한게 더 컷죠.
나름 BMW는 i시리즈로 전기차를 누구보다 앞서서 출시해서 다른부분의 노하우는 참 앞서있었는데 오히려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전기차 개발명맥이 중간에 한타임 끊겼던것이 실수였다고 봅니다. 그래도 선구자의 노하우는 어디 안가기는 해서 저력이 탄탄하죠.
이제 배터리 양산 공장이 보호무역주의로 전세계로 퍼졌고,
한국배터리도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 물량이 과반수를 넘는 상태이고,
여기저기서 저마다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연구가 축적되어온 상태라,
앞으로는 더 상향평준 보편화가 진행되면서 각축전의 진행이 될것 같네요.
https://www.visiontimes.com/2024/05/29/quality-safety-concerns-of-chinese-made-evs-come-to-the-fore.html
2022년에는 매일 7대라고 하던게 위 기사는 매일 8대, 연간 3000대라 하는데. 23년말에 2천만대 정도의 NEV가 있다고 하니
1만대당 1.5대 정도가 불이 나고 있는 셈이네요.
한국에는 모든 차종 포함 2500만대 정도 차가 굴러다니는데, 연간 화재가 약 3800건. 어라? 똑같이 1만대당 1.5대네요?
뭔가 계산에서 놓친게 있는걸까요?
우연 알고리즘으로 본 것이지만 어차피 유튜브말은 걸러 들어야 하지만 불 나긴 하는 구나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GV60은 차가 오히려 아이오닉 시리즈에 비해 작고 동일 E-GMP 플렛폼을 쓰는지라 제네시스의 프리미엄은 인테리어 소재와 안면인식 지문인식 밖에 없었죠. 그래서 잘 안팔리고 애매한 포지션인거구요.
그래서 추후 배터리팩 높이가 더 낮아지고 출력 포텐션이 더 높은 eM 플렛폼으로 제네시스 전 모델로 다 바꿀 예정입니다. 그 첫 주자가 GV90이고 그 이하 모델이 순차적으로 적용되어 나올꺼구요. 계획대로 움직이는거지 이게 한꺼번에 다 적용될게 아닙니다.
아직 전기차 전용 공장도 완공이 안된 상태에서 내연차와 전기차 왔다갔다 생산하는지라 전 모델을 다 그런식으로 생산 감당 안됩니다.
그리고 BMW i7이 무슨 호평을 받았죠? 이것도 WRSM 브러시 모터이고 언제든 구동정지가 올수도 있고 OBD 커넥터는 있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못보게 막아놨죠. 이건 자사 기술이 뛰어나다면 감출게 없는데 못보게 필사적으로 막아놨습니다.
그리고 BMW의 자랑이었던 고성능 모델은 어디가고 단 한대라도 스포츠성을 가진 전기차가 있나요? 다 순간출력일뿐 성능 유지도 안되고, 독일 전기차들 대체로 다 이지경입니다.
OBD커넥터가 있지만 일반소비자가 데이터를 못 보게 막았다는게 기술력을 판단할 근거라니 놀랍군요. 애초에 내연차용 배출가스 진단 표준인 포트인데 말이죠.
그 부분에서는 타사들은 대부분 다 공개 하고 있구요. 전기차에서 중요한 부분이 당연히 셀 온도 컨트롤이나 모터 성능 유지, 회생제동 파워 등의 정보가 다 나타나는데 당연히 기술력 근거가 나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사제 장치들이 그걸 읽기 위한 DBC 정보나 확장 PID 정보는 제조사가 공개하는게 아니라 리버스엔지니어링 되거나 내부자료가 유출되는겁니다.
기술보안 측면에서는 감점이라 볼 수도 있죠.
제조사가 공개했다면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그런 진단정보가 제조사 입장에서 엑세스를 제한할 필요가 없는 정보라면, 왜 현대차는 완속충전기를 통해 정보를 읽을 수 있게 제공하겠다고 환경부와 협약했다가 철회했을까요?
현대도 테슬라도 OBD 데이터 다 볼수 있습니다. 이외 많은 브랜드들이 공개하고 있구요. 달리면서 데이터 다 빼봅니다. 오히려 막아놓은 회사가 이상한겁니다. 근데 이게 무슨 보안이죠?
그런 진단정보들이 제조사가 공개한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차 내부 모듈끼리 통신하는 프로토콜을 여러 방법을 통해 알아내 활용하고 있는거죠. BMW를 못 본다면 OBD포트에 연결되지 않은 채널을 통해 정보가 전달되고 있거나, 프로토콜을 누군가 해석하지 못한겁니다. OBD포트에는 모든 CAN채널이 다 제공되지도 않습니다. 1채널~3채널 정도 제공되는데 요즘 차들은 그보다 많은 수의 채널을 사용하고 있죠.
볼 수 있는 정보들이 배터리 정보에 국한된게 아니죠. 통신 프로토콜이 공개되어 있다는 것은 변조가 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읽을 수 있던 차종들도 연식 바꾸면서 게이트웨이를 추가해 차단하기도 합니다.
진단장비를 각국 딜러망에 비싸게 공급하고 있는 제조사들은 프로토콜을 공개할만한 입장이 아니기도 합니다.
배터리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그런 정보들이 유출되면 차량 탈취도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저는 테슬라에서 앱으로 원격 시동을 거는 패킷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보안이 추가로 걸려 있을수 있어 시험해보지 않았지만 몇가지 데이터를 변조해서 인젝션하면 차를 훔치는 것도 가능할지 모릅니다. 배터리 온도에 따라 컴프레서가 온도 타겟을 설정하고 열관리 하는 패킷을 변조하면 배터리 과열을 의도적으로 유발하는 것도 가능할지 모르죠. 제조사에서 로깅하지 않는 정보들이기 떄문에 이런 정보가 공개되고 변조될수 있으면 차의 무결성을 해치는 위험이 있습니다. 제조사가 나서서 공개할만한 정보들이 아닙니다.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확장PID 또는 DBC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한군데만이라도 알려주세요.
내용이 산으로 가는데요. 모든값이 다 나오는게 아니고 일반적으로 차량 정보를 알수 있는 데이터 값들, 그래도 일반적으로 전기차 오너라면 알아야할 중요한건 다 나오는 편입니다. 특히나 전기차에서는 자기 차량의 데이터를 아는게 중요하고 배터리 수명 정보 등이 다 나오니까요. 그리고 이걸 안다해서 님이 걱정하는 위변조 이런건 큰 걱정 안해도 됩니다.
이런게 걱정되면 아예 저 포트를 엔지니어들만 볼수 있도록 히든 커넥터로 하든지 해야겠죠. 물론 해커들의 창과 방패의 싸움이 있듯이 완전하게 막는건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자기 차량에서 유선으로는 그럴 일이 없다는거지요. 너무 앞선 걱정을 하는것 같습니다만
적어도 테슬라는 OBD 포트 모양에 뭘 꽂아서 데이터가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다른 커넥터에서 OBD모양으로 만든 사제 변환케이블을 써서 CAN정보를 읽는거죠. 이 역시 일반적인 표준PID 및 확장PID 엑세스 방식으로는 못 읽습니다.
"중요한 정보가 나온다"는건 중요한 정보를 누군가 해석해서 서드파티 장비를 만들었다는겁니다. 한쪽에서는 제조사 진단기 꽂아놓고 엑세스를 시도하면서, 다른쪽에서 주고 받는 패킷을 캡처해서 분석하는 식으로 얻어내겠죠.
일부 현대차 PID 공개된 Github 문서를 보고 내부 관계자들이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외부인이 알 수 없는 정보인데 어떻게 훔쳤나 해서요.
표준PID는 자동차정기점검에서 쓰기 위해 일부 진단정보를 열어주고 있으나, 배터리의 세부적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들이 공개되어 있다면 공개된 장소를 지목하시면 주장을 뒷받침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직접 패킷을 캡처하고, 디코딩하는 작업을 직접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공개된 정보가 있으면 저도 고생 안하고 편하게 쓰고 싶네요.
테슬라에 변환잭 꼽아야 나오는건 이전에 저도 몇번이나 말한적 있구요. 필요 데이터는 다 나옵니다. 저도 그렇게 다 했었구요. 그리고 앞서 말했지만 그런식이면 모든 차량들 다 위험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다 못막습니다. 해커들은 뚫으려고 맘 먹으면 다 뚫습니다. 미리 걱정 할필요는 없지요. 일반적인 사용자가의 컴퓨터가 해커들에게 치명적으로 당할일 없듯이
그 정보가 제조사가 공개하는게 아니라는 점만 확실히 아셨으면 됐습니다. 제조사가 공개하지 않아 서드파티 장치를 이용해 해킹으로 뚫어서 볼 수 있는 정보를 두고 제조사가 기술이 뛰어나지 않아 숨긴다고 해석하면 안되죠.
특별한 장치로 보는게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리구요. 수십년 전부터 이미 그래왔고 해킹해서 뚫어서 본것도 아니구요. 그냥 보이는 정보들입니다. 전기차 시대에서는 당연히 보여야할 부분 입니다. BMW 내연차들은 다 정보 보이면서 전기차에서는 왜 숨겼을까 생각을 해보시길..
OBD가 내연차 배출가스 진단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표준 정보는 제공을 했던거고, 전기차 배터리는 그런 표준이 없습니다.
장치가 특별해서 보는게 아니라 디코딩하는 소프트웨어가 특별한거죠. 어느 주소에서 몇번째 바이트가 어떤 의미인지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 규약을 알아내서 볼 수 있는건 누군가 뚫은거지, 누군가 뚫어서 볼 수 있는 상태라는건 제조사의 배터리 기술과는 관련 없다구요.
BMW도 BMS 정보가 어떤 네트워크엔 떠다닐건데 그걸 해독을 못했거나, OBD포트와 연결되지 않은 다른 채널에 떠다니거나 하는 상태일겁니다.
정보가 어떻게 전달되고 어떻게 읽는지 이해를 못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ㅎㅎ 여타 전기차들도 기존 자사의 통신방식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데이터값을 불러오니까 해당값을 읽는 OBD 단말기도, 앱도 그 값을 유추해서 읽어오는것이고 이걸 굳이 막지 않는건 일반인들이 이걸로 뭘 할수 없다는걸 알기 때문일것이구요. 이걸로 뭔 큰 사고가 나서 큰 반향이 없어서일테죠. 일반인들이 솔직히 읽어만 오지 뭘 할수있겠나요. 현대, 테슬라 및 여타 많은 브랜드들 다 큰일 나겠네요.
테슬라 악세사리로 시스템 출력 리밋을 풀어버리는게 있습니다. ingenext boost 50라는 제품요. 이런 제품은 배터리나 모터에 제조사가 제시한 이상의 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adas 유지모듈을 사제로 개발해서 팔다가 입건된 사례도 있었죠.
차량을 손상시키거나, 차량 사용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 장치들입니다. 테슬라야 로깅을 꼼꼼하게 하고 있지만, 다른 회사들은 사제 장치를 써서 차를 손상시킨 뒤 뽑아버리면 증거가 사라지죠. 리스크 요인입니다.
어쨌든 이건 이야기의 본질에서 좀 벗어난 이야기구요.
처음 하셨던 주장과 달리, 정보를 제공하고 하지 않고는 제조사의 기술수준과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표준에 있는 정보는 제공하는 것이고, 표준에 없는 정보는 공개된 정보가 아닙니다.
꼭 자동차쪽이 아니더라도 뭔가를 밝히지 않으면 구린 구석이 있다는 논리는 가세연 같은 렉카 유튜버들이나 쓰는 논리죠. 최근에 쯔양 괴롭힐 때 딱 그렇게 했거든요.
데이터 통신에서 디지털 신호가 측정 가능하고 덤프가 가능하다고 하여 이를 “그냥 보인다” 라고 하지 않습니다.
각각의 프레임이 어떠한 정보를 나타내는지 역분석이 필요하죠.
두 분의 논의가 촉발된 “기술이 뛰어나다면 OBD를 열어놓지 못할 것이 없다” 는 것의 근거를 전혀 제시 하시지 못하고 논점만 흐리고 계신 것 같습니다.
뭔말인지 알겠구요. 말하신 내용 전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파일럿 이라는 사제 ADAS도 있구요. 근데 이런것들은 정말 특정 소수만 하는것이고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걸 알고 쓰는것이죠. 여타 거의 모든 브랜드가 열려있는 OBD 데이터를 BMW만 감추고 있는건 생각이 다른 분도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보고 계신 데이터가 제조사가 공개적으로 열어주는게 아니라는걸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 못하시는것 같아 저도 이만 하렵니다.
그걸 어느회사가 열어놨다 써라! 이럽니까 ㅎ BMW 처럼 막지는 않는다는 소립니다. 그럼 수많은 다른 전기차 브랜드들이 다 비정상인가요? 전 반대라고 봅니다. 저도 이만.
중국계 지분은 그 어떠한 의결권도 경영권참여도 불가능합니다
독일이랑 유럽기관들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지분을 다가지고 있습니다
지분 관계를 맺게 된 이유부터 생각해야죠.
서구 기업들의 기본 마인드는,
(한국 자동차 기업도 비슷하지만 보다 선명한 정도의 의미)
공급망의 다변화입니다.
당장 기술이 부족해도 선을 여러 군데 뻗어 놓습니다.
폭스바겐만 해도 여러 곳에 손을 뻗고 있고, 그 중 하나가 최근에 투자한 리비안입니다.
그렇게 전략적인 접근을 하게 되면, 우리가 모르는 사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기 마련입니다.
파라시스에 투자한 것도 마찬가지고요.
역으로 중국계 지분이 독일차에 투자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지분만 투자하는 일은 잘 없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이야 문제가 되고 있지만,
과거 독일차가 전기차 부분에서 게을리 생각한 것도 사실이고,
늦었지만 정신 차리려고 해도 갖고 있는 것이 너무 없어서,
여기저기 발을 뻗어 놓으려고 했다고 보면 됩니다.
예가 많은데, 가장 잘 알려진 회사로는 노스볼트가 있겠습니다.
독3사가 모두 이 노스볼트에 투자했죠.
독일차 메이커 중 중국과의 지분 관계가 있는 곳이
중국산 배터리 채용 비율이 높습니다.
타 지역은 더 높고, 유럽 내에서도 경쟁사 대비 더 높습니다.
우연은 아니라는 얘기죠.
볼보를 보세요. CATL을 무작정 다 실을 수가 없기 때문에
유럽에서 판매하는 차종에는 한국산도 들어가지만...
중국산을 조금 더 쓰려고 하는 경향이 한 눈에 보이죠.
여기도 기관 투자자와 미국 소유분 그리고 일반 리테일 투자자중에 중국 자본이 분명히 있겠죠.
이차들의 수준이 어떠냐를 떠나서 갈피 못잡고 어리버리
떤다는 이야기는 .. 모르겠네요.
그리고 솔직히 이야기해서 벤츠가 마격을 꼽았지만 그간 국내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준건 기술력 낮다고 말씀하시는 독일차가 아니라 ICCU, 코나, ev6의연속된 화재들 아닌가요?
당장 한달전에 평택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며 불이났고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벤츠 화재 직후라 주목을 못받았지만 ev6 충전중 화재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고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아냥거리고 전기차는 위험하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는데요.
(화재원인과 사망이유는 왜 아직도 조용할까요?..)
현대의 기술력이 어떻고 독일이 어떻고 다 좋고 판단은 자유인데
그간 있었던 사고들이 아무일도 아니었던것처럼
“우리 기술력 좋아요.” 하며 어깨 세워 우쭐대는꼴은 못봐주겠고 기존에 있던 각종 사고와 화재, 오류들은 뭘로 설명할건지 궁금하네요.
대한민국 캐즘의 1등공신이 누군지는 전기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잖아요? 그런의미에서 본문글을 보고있자니 기가차네요.
그러게요 정말 민망스러운 글이네요.
특정 유튜브에서 영상이 올라오면 평소 비슷한 논조로 K산업에 대해 상당한 프라이드 가지신 분들이 다양한 첨삭을 거쳐 글들을 확대생산 하는 경향성이 있어 흥미있게 관찰 중입니다.
벤츠에 시선이 쏠리니
이제와서 “우린 기술력 좋아서 안전해” 라고 언플하는게 정말 기가찬걸 넘어서 역겹기까지합니다.
몇몇분이 똑같은 스탠스로 끊임없이 글을 적어주고 계시지만 말씀하신것처럼 너무 설득력이 떨어져보입니다. 특정회사를 돋보이게 하고싶어 다른회사 모두까기 시전하는것도 꼴보기 싫구요.
독3사는 벤츠,BMW,폭스바겐 입니다. 포르쉐는 아예 성향 자체가 다른 브랜드죠. 그리고 포르쉐라 해도 지금 전기차 기술에서는 고전 중입니다. 가격도 가격이고 많이 팔리지도 않았지만 각종 문제가 많이 있었고 이야기가 긴데 모터 기술도 타사 대비 막 좋은게 아니고 경량화도 그렇고 코너링 성능도 이것저것 붙여서 그나마 포르쉐 이름값 하게끔 만들어놓고는 있습니다만...
의미는 다 다르게 쓴다고 합니다만 보통은 벤츠, 비엠, 아우디가 맞아요. 입에 붙어버리니 그렇게 적어버렸네요. 사실 독일분들이 더 저렴한 차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서도요. 그리고 포르쉐는 독3사에 안들어가죠. 완전 클래스가 다르니까요.
‘기술력은 압도적인데 가격이 비싸니 천천히 만들고 있는 것 뿐임’
이런 말은 한국 밖에서 보면 그냥 바웃음만 살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