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록용으로 작성)
지금까지 나름 여러가지 차를 타보았습니다.(독3사 및 악명높은 RR)
어쩌다보니, 포드 익스플로러 PHEV차량을 소유하게 되었네요.
최근 벤츠 화재 이후, 배터리 용량이 큰 전기차보다 PHEV의 선호가 높아지는듯 합니다.
이 차량은 장, 단점이 아주 명확합니다. 중간이 없어요.
장점
- 높은 연비(전기로만 40KM 주행)
: 대략 LPG요금으로 풀사이즈(국내기준) SUV 운용이 가능함(전기, 휘발류 통합 1만원/100KM )
: PHEV는 사람을 쪼잔하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일 충전해야 합니다.(13KW 배터리)
파워큐브 사용하면 대략 풀 충전하는데 1,000원 듭니다.(1,000원/40~50KM 전기주행)
- 출력(약 490마력)
: PHEV가 연료비 절감을 위한다기보다, 엔진을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AWD 안정감으로 5초대를 끊네요.
다만, 직진만 잘해요.
- 승차감
: 1열 승차감은 SUV치고 좋습니다. 예전 미국차 처럼 출렁이지 않고 오히려 독3사 세팅이네요.
단점
- 내장재 품질
: 미국차의 갬성이라지만, 플라스틱 사출 성형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잡소리가 나는거는 아니에요.
플라스틱이라서 터프한 환경에서는 적절하다고 봅니다. 처음 보았을때 고급감은 없습니다. 고급감을 원하신다면, 링컨 에비에이터를 추천합니다.(에비에이터는 에어서스도 달려있지요)
- 시트 포지션
: 2열 시트는 PHEV의 경우, 벤치 시트 입니다. 벤치 시트가 무조건 나쁜거는 아니지만 가운데 좌석이 고정이에요. 이거 너무 불편합니다. 플래티넘 등급에는 2열 시트가 독립시트 입니다. 시트는 바꿀수 있지만 비용이 상당합니다.
- 배기관 부식
: 배기관이 주철로 만들어져 녹이 많이 발생한다고 센터에서 그럽니다만, 재료공학을 전공한 제 입장은 그냥 방청 안한것이 원인 입니다. 드라이브 샤프트, 배기관, CV조인트 할것 없이 모두 부식됩니다. (아무리 산화피막 이라고 해도 보기에 좋지 않아요) 보증 남아있는 차량이면 교환은 된다고 합니다.
- 전구 후방 방향지시등
: 나머지는 다 LED이지만 방향지시등은 전구입니다. 이런것에서 미국 소비자의 특성이 나타납니다.(내가 안보이는 뒤쪽에 뭣하러 LED까지?)
- 공차중량(3톤80kg)
: 공차중량이 3,080kg입니다. 처음에 잘못 본줄 알았습니다. 사람 태우면 3.3톤 입니다.
하중에 따라 승차감이 좋을수는 있지만 타이어 상태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중지수 등 고려해야 안전한 운행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판단합니다.(다만, 보증남은 중고일 경우 한정)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 이차저차 넘어가면서 고려했지만 매물이 없어서 구경도 못했습니다
공차중량은 제가 알기론 2.6톤입니다
3톤은 탑승인원 포함아닌가요?
내장제 고급은 말씀대로 캐딜락이나 링컨급으로 가야하죠 미국에서 자동차는 생필품이라 내장재에 무신경한것도 크구요
미국의 정비인건비가 비싸다 보니 통으로 갈아야 하는 LED보다 전구만 갈면되는 할로겐 수요가 아직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이 둘 아빠 될줄 몰랐는데 되고 보니 대형 SUV가 좋은듯요.
나오자마자 단종되서 너무 아쉬운 차입니다.
그리고
모 정비 유튜브에서 봤는데 많은 미국차들 배기관 재질이 그렇다고 하네요. 겉에 녹이 심하게 슬지만 속은 멀쩡해서 터지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미국차 마감 품질은 뭐 ㅋ
미국차의 묵직한 문짝하나는 맘에듭니다 주행도 묵직하니 현기차 특워의 가벼운 느낌이 없어서 실제 안전여부를 떠나서 든든하더라구요
미션이 너무 멍텅구리라 답답하네요.
센터에서 몇번 개선업데이트도 받았는데
그냥 종특이라고 생각 해야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