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를 야간/쉬는날은 집근처 상가에 월주차를 하고, 평일 일과시간에는 회사주차장이나 회사계약주차장, 공영주차장을 쓰는데요.
상가 주차장이 노천입니다.
그래서 햇볕을 막으려고 처음에는 풀사이즈 커버를 구해다가 씌웠는데 너무너무 귀찮아서- -..
그다음 하프사이즈 커버로 바꿨는데도 아침에 이거 걷어서 말고 하기가 시간도 없고 해가지고..
(새똥 맞은거 잘 안닦이고 또 냄새도 나서리...으으)
우산형으로 안에서 밀어넣어서 앞유리에 딱 대는 걸 편하게 잘 쓰고 있었는데..

한낮온도가 34도를 넘으니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네요.
그래서 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전면유리에 딱맞추는 커버를 혹시나 해서 씌워봤더니

(여기서 사이드미러 주머니 달린 모양)
덮어주는 면적은 우산형이나 이거나 큰 차이가 없는데, 실내기온은 아주 확 차이가 납니다.
추측하기로 우산형은 일단 햇볕이 들어왔다가 반사되서 일부 에너지가 실내에 남는데,
바깥에서 씌우는 형은 아예 빛을 차단해버려서 그런게 아닌가 하네요.
이렇게 더운날은 조금 귀찮더라도 밖에서 감싸놔야겠습니다.
제가 이걸 받아놓고 안쓴게..
와이퍼도 한번 들춰야해서 귀찮고..
사이드미러에 걸어야하는데 위에 세팅해놓은 거울 각도가 틀어지고..
씌웠는데 비맞으면 젖은거 차에 넣었다가 또 꺼내서 말리고 하는게
모든게 다 귀찮아서였는데
이런 폭염에는 충분히 감수 할만한 귀찮음 비용이네요.
박스 펼쳐서 전면유리를 가렸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엄청 좋더라고요
본문에 저 우산이라도 펼쳐놓으면 훨씬 나아요
메기타 하이브리드 솔라루프 사양인데 앞유리를 가리니까 얘가 밤인 줄 알고 발전을 안 해주더라고요.
안쪽에 대는 커버는 차라리 은박지처럼 빛을 반사하는 재질로 다시는 게 더 유리할 거 같습니다.
아재스럽긴한데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임시 방편으로 박스를 덮는 것도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ㅎㅎ
(탈때 창문 네개 다 내리고 환기 후 탑승)
박튀 두번당하고 블박 상시돌리고있는데
카메라 뒤로 전체 가리는방법이 저거라서 사용중입니다. ㅇ<-<
일기 예보에서 밤새 눈온다고 하면 덮어놓습니다. 그럼 밤새 눈이 와도 새벽이나 아침에 나와서 훅 걷어버리면 바로 출발할 수 있어요.
저는 이거 겨울에 눈 올때 덮어뒀는데 엄청 좋습니다.
외부 주차 하는 차량은 겨울에 꼭 필요한 아이템 이죠.
눈이 펑펑 온 다음에도 전면 유리는 말끔하단 장점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