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긴 이야기가 있지만 생략하고
결론은 EV3를 세컨카로 들이기로 했습니다.
용도는 거의 90% 저 혼자 타고 출퇴근용. 나머지 10%는 주말 근거리 가족 나들이 및 시내 마실용 입니다.
메인이 아닌 세컨카이고 90% 아니 거의 95% 이상 저의 출퇴근 용도로 사용될것이고
집 밥 가능(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널널합니다.) 한 상황이므로
굳이 롱레인지는 필요 없다 판단하여 스탠다드로 결정해놓은 상태입니다.
1주일 주행거리는 짧으면 250km , 많으면 350km 정도인데 지금껏 제 패턴을 보면 평균 약 280km정도 입니다.
한달 기준 약 1000km 정도 타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롱레인지가 향후 중고차 가격 등에서 유리하기도 하고 다음 충전까지의 인터벌이 길어 편하고
약 24kWh 배터리 용량 대비 약 400여만원의 가격 차이는 꽤 괜찮은게 사실입니다만
EV3 구매하게 되면 중고로 팔 일 없고 처분한다고 해도 약 10여년 뒤에나 생각해 볼 법한 일이므로
(뉴스포티지 도 출시 첫해에 사서 21년째 잘 굴리고 있습니다 ㅎㅎ)
중고가격이 유리한것은 저에겐 크게 와닿지 않아서 스탠다드로 가기로 했습니다.
집 밥이 충분한 환경도 한 몫 했구요.
아무튼 무조건 가성비! 깡통! 을 외치려다보니 그래도 조금씩 욕심 나는 부분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에어 가 아닌 어스를 할까?
그리고 어스 한다고 치면 옵션은? HUD하고 드라이브와이즈 정도만 넣으면 되겠지?
모니터링도 끌리긴 하지만 사실 뭐 없어도 크게 아쉬운 기능도 아니고
하만카돈 스피커 역시 음감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치 않는터라 제외
빌트인캠? 지금까지 사제 장착 블박으로도 잘 타고 다니고 불편한 점 1도 없었는데 굳이?
19인치 휠? 은 일부러 인치 다운까지 하면서 승차감과 연비 중시하는 스타일 상 1도 관심 없구요.
썬루프도 지금 차량들 운용하다보니 없으면 또 안쓰게 되고 크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제외.
결론은 어스 스탠다드에 HUD하고 드라이브와이즈만 넣으니
차량 가격 4340 + 옵션가 168 해서 총 4508만원 정도 나오네요.
여기서 국비+지자체 보조금 약 9백만원 정도 빼면 약 3600만
이렇게 대충은 정해놓은 상태인데....
어떻게 괜찮아보이시는지요?
배터리뺀김에 어스가 맞다고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90%는 출퇴근 및 주말 근거리 나들이.
가끔 경기도에서 창원 까지 갈 일은 있지만 아이 때문에 휴게소에서 늘 30분 이상씩 은 쉬었다 가는지라
창원 갈 일 있을때는 휴게소 충전 잠깐 하고 가면 될 것 같고..
해서 롱이 필요한가? 계속 의문이 듭니다.
많이들 구매하신 몇년전 모델Y도 350km 가는 스탠다드 모델 많이들 구매하셔서 잘만 타고 다니셔서 말이죠.
EV3가 잘나왔다 잘나왔다, 대중화의 선봉장이다고들 하지만
솔직히 현재 가격에서 한 2백~3백은 더 빼고 나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그래도 엔트리급 소형 차량인데 풀옵 하니 5천을 훌쩍 넘는게...좀..
2년뒤 카니발로 기변하기 전까지 3인가족이 주말 근교 나들이 등은 EV3로 다녀야 합니다. ㅎㅎ
네 맞습니다. 솔직히 에어로 가고 싶은데 디지털키2 옵션은 무조건 컨비니언스에 묶어 놨더군요.
저흰 캠핑도 안가고 캠핑에 관심도 없고 앞으로도 갈 일도 없어서 V2L 기능은 1도 필요 없는데
그놈의 디지털키2 옵션이 컨비니언스에 묶어 놓은 바람에...ㅜㅜ
/Vollago
그간 전기차에 별 관심 없다가 EV3 구매하기로 결심하고 나서 굴당 지난 글들을 주욱 읽어 봤는데
주행거리 350~400km내의 스탠다드가 영 별로라면 다들 극찬하시는 모델Y 스탠다드 가 그렇게
많이 팔릴리 없었겠죠. 모와롱 사지 모와스 가 그렇게 많이 팔릴리가..
또 사용기등을 봐도 모와 스탠다드 사신 분들 아무런 불편 없다면서 잘만 운행하시는 글들이 대다수인걸 보고
스탠다드로 결정했습니다.
이게 저희집의 단 한대만 운용하는 메인카라면 당연히 묻따 롱레인지로 갔을테데..
출퇴근 및 주말 근거리 나들이용 세컨카 인지라 봄철 400km 겨울철 280km 정도 가 주는 스탠다드면
충분하리라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