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이 난건데
제가 알기론 냉간시 엔진이 받는 데미지가
열간시 받는 데미지에 비해 훨씬 큰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
일반적인 주행(시내주행도 적당히하고 국도나 고속도로도 적당히 한 주행)으로 만든 적산 주행거리 1000km랑
짧은 주행(수온게이지 올리고 5분 간의 주행만 함)으로 만든 1000km는 엔진의 데미지가 다를 것 같은데요
(후자 데미지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냉간주행의 데미지는 열간주행의 데미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다만 과거 GDi 엔진의 실린더 스크레치는 LSPI에 대해 잘 몰랐을때 생긴 증상이고 십여년이 훌쩍 지난 요즘 나오는 엔진 오일은 SP 규격으로 LSPI 억제와 타이밍 체인 절손까지 방지하게끔 잘 발전된 듯 합니다.
그리고 단조 피스톤은 열팽창 계수가 크기에 치수가 더 작아 유격으로 인해 냉간시 소음이 크지만 딱히 문제될 것은 없는듯 합니다.
또한 냉각수 온도가 과하게 높고 열관리를 제대로 못하여 잦은 누유나 타이밍 체인 절손같은 심각한 결함으로 리콜된 엔진도 매우 흔한것 것보면 이런 엔진들은 냉간 데미지와 차원이 다른 열간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그런것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윤활유의 역할이 또 그런 마모를 막는거죠.
엔진내 윤활홀이 많고 오일젯까지 설치되어 있다면 원가절감 안된 장수명 엔진으로 보아 대충 타도 되겠고,
엔진내 윤활홀이 적고 오일젯이 생략됐다면 원가절감형 엔진으로 워밍업을 잘 해줘야 겠죠.
2분46초부터 보시면 참고할 만한 좋은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엔진오일을 만든 박사님인데 광고 영상이긴 하지만 모든 오일의 기본 윤활 메커니즘에 대한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 나옵니다.
제조사에서 그에 맞게 설계를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