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퇴근하고보니 제 차 뒷범퍼가 긁혀 있더군요.
평소에는 주차하면 차를 한바퀴씩 돌아보는데 며칠 비가 많이 와서 무심했더니 어느새 긁어놓으셨더라고요.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기억하지 못해서 집과 회사 위주로 확인해봤는데 검거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깊게 페인트가 벗겨진 영역은 적어서 컴파운드로 처리하고 타보려고 합니다.

UC로 수습해보니 이정도 상태로 마감되네요.
밝은 곳에서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정도입니다.
그. 런. 데…
오늘 퇴근시간에 아내에게 전화가 오더니,
자기도 물피도주를 당했다는 겁니다.
다행히 블랙박스 충격녹화가 되어 있고 번호도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범퍼 휀더 플라스틱가니쉬 헤드라이트커버까지 야무지게 긁고 가셨네요.
영상보니 들어오면서 나가면서 총 2번 충돌하고도 그냥 도망갔습니다.
딱봐도 초보던데 박은거는 그럴 수 있는데 양심은 있어야죠…
바로 경찰서 가서 신고하고 풀수리 풀렌트 준비 중입니다.

아무튼 일주일 사이에 물피도주를 두 번 당하는 건 또 새로운 경험이네요.
인류애가 바사사삭 부서지네요.
장마기간이라 사고가 더 많은 건가 싶기도 하고요.
ㅠㅠ
다행입니다 잡아서
말끔하게 수리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