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엊그제 주행거리 8km였는데 300이 넘었네요?
1. 트랜스미션블루 색깔 아주 맘에 듭니다. 실내에 주차하거나 밤에 보면 시멘트 색인데 화창한 낮에 보면 푸른 빛이 도는 게 엄청 이쁘네요. (첫번째 사진에서 느껴지려나..)
흰색 검은색 쥐색은 괜히 하기 싫어서 트미블이랑 레드에서 고민하다가 레드는 지나치게 튀는 거 같아 트미블로 했는데 최고네요. 주변에서도 색 이쁘다고 하고..
2. 스마트크루즈는 신세계네요. 구간단속 구간에서 켜놓고 달리는데 진짜 감탄만 나왔습니다. 아니 사실 차로유지만 켜놓고 브레이크 <-> 엑셀만 왔다갔다 해도 혁명이었는데...
다만 편한 거랑 별개로 일단 오른발을 어떻게 둬야 하나 싶었고, 급커브길에서 한 번씩 얼타는 건 좀 있었네요. 그래도 주변에서 다들 하는 말이 스마트크루즈는 혁명이라고 하는 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니었네요. TMI로 전에 타던 아반떼는 주행보조옵션이 아예 없었습니다. 일반 크루즈컨트롤도요...😭
3. 제 아반떼 MD 타듯이 엑셀 밟으면 진짜 순식간에 100km/h까지 가는 게 일도 아니어서 당황스럽긴 했네요. 근데 확실히 추월할 때나 언덕길에서 시원시원하고(터보랙은....ㅜㅜ) 90~100까지 올려도 풍절음 없이 조용하고 안락해서 좋습니다. 전에 타던 차가 주행성능 엉망이라고 악명 높던 아반떼 MD여서 그런가 주행성능은 진짜 최고네요.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드네요. '쏘나타가 이정도면 그랜저는 얼마나 좋을 거고, 제네시스는 또 그것보다도 좋을 텐데 독3사 차는 어느정도일까....'
사실 아반떼 CN7만 해도 MD랑은 넘사벽으로 차이 나고 좋긴 했다만..ㅋㅋ
4. 차가 너무 커져서 주차할 때 차폭감이 아직 적응이 안 되네요. 원격주차보조 옵션 안 넣었는데 살짝 후회 되기도... 제원상 전장,전폭,축거가 그랜저 HG와 거의 맞먹던데 이겈 적응이 되겠죠? 주차할 땐 엥간한 곳 쏙쏙 들어가는 MD가 살짝 그리웠네요.
5. 유일하게 아쉬운 건 무선충전패드... 과열이 너무 심하고 그것 때문인지 충전이 잘 안되더라구요..ㅠㅠ
전 후드 보이는 파란색 LF소나타1.6터보 타다가 그랜저HG 기변해서 타는데
크기는 별로 차이 없이 적응되는데 후드가 안 보이니까 참 답답하더라구요.
사진보니 화면도 크고 기능도 좋아진 것 같아 신차 출고의 그 기대감과 만족감이 아련히 생각나네요.
있어도 안쓰는 사람 여기 있는데요
주기적으로 부산 서울 당일치기 왕복합니다
장거리에서 오히려 긴장감이 풀어지고 졸음유발
오히려 도로위 긴급상황에서 대처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로 안씁니다
지구력 체력은 상위 0.1%이라 그냥 제가 직접 운전하는게 훨 편합니다
차량은 마이바흐입니다
ADAS가 사람을 나태하게 만들고 집중력과 긴장감을 떨어뜨리니깐요
ADAS에 의존할거면 운전대를 놓는게 옳다고 봅니다
화이트, 블랙, 그레이 이외에는 Others의 영역인데, Others 색상의 오너로서 2번 환영합니다.
저는 고속화도로 이상에서는 차로유지 거의 켜놓고 다닙니다. 핸들은 잘 돌려요.
스마트크루즈는 붕끽붕끽해대서 켤 때마다 안전점수 깎아먹길래 안 썼었는데, 만키로정도 타니까 학습이 된건지 많이 부드러워졌네요. 이 부분은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 패스..
출력은 공도에서는 더 필요할까 싶습니다. 1.6터보인데, 나름 시원시원하게 타고 다니는 편인데도 RPM 3000 넘길 일이 없습니다. 어지간하면 2000 이하에서 움직이네요.
출력은 좋은데, 아쉬운 점이 저속(20~40km 구간)에서 엔진브레이크가 많이 걸려서 컨트롤 잘못하면 꿀렁거린다는 것.. 스쿨존 지나갈 때는 아주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쏘나타가 어중간하다는 말 많이 듣지만, 솔직히 이거보다 더 좋은 차는 그냥 감성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바로 윗급인 그렌져의 경우 nvh는 보강된 게 확실히 느껴지나 이게 그돈씨의 영역인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성향이 안 맞더라고요.
반대로 아반떼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번갈아타보면 현대가 정해놓은 급의 한계가 명확히 느껴집니다.
차폭감은 적응되실 겁니다 ㅎㅎ
싼타페 CM (현행 투싼/스포티지랑 크기 유사합니다) 탈 때 1번에 주차하던거 지금은 수정하면서 주차하긴 해야 하네요..
무선충전패드는 샤오미거보다 못하긴 해요. 겨울에는 몰랐는데 여름되니까 뜨끈뜨근하네요. 이동 중에 겸사겸사 충전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크루즈는 쓰다보면 너무 맹신하거나 운전에 소홀할수 있어서 6개월정도 운행하다보면 한번더 상기하면서 운전하셔야합니다
못생긴걸 떠나서 너무 커요...
보조키도 따로고.. 못생긴건 참겠지만.. 부피큰건 못참겠습니다.
HUD 어지러워서 별로다고 하는분도 있지만 전 만족합니다
자동주차는 느려서 안쓰지만 리모콘으로 차넣고 빼는건 너무 좋습니다
차선 이동도 느려서 안쓰는데 다음 버전은 꽤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