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펑크 자주난다고 글썼는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767712?od=T31&po=1&category=0&groupCd=
암튼 보험수리 불러서 지렁이 했으나 하필 대못이 머리쪽으로 찢고 박혀서 구멍이 크다보니
지렁이해도 새더라고요.
냅두면 문제 생기거나 바람 다빠져서 견인차 불러야 할수도 있기에 일하다 말고 짬내어 여기저기 수소문했습니다.
인근 타이어샵은 펑크 수리 하러가니 너무 싫어하더라고요. 지렁이로 안되는건 안한다며 손사래 치고요
좀 거리가 있는곳에 버섯패치를 한다길래 오늘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좀 주행하니까 공기가 안새서 하루 냅둬도 바람이 다 빠지거나 하진않았네요.
근데 버섯패친가..이거 비용이 저렴이 타이어 한대값이네요 ㄷㄷ
지금 수리 맡기고 대기중인데 에효..속상해서 아내에게 좀 조심하랬더니 자기가 의도한것도 아닌데 난리냐며 그럽니다.
대여섯번의 펑크가 모두 아내가 몰다가 발생했고요. 심지어 제차를 가져가서도 펑크 내왔는게 분명 뭔가 운전의 차이가 있어보이는데
(코스가 다 달랐어서 코스 문제는 아닙니다)
저는 갓길 조심하고 좀 더러워 보이는 길은 피하라고 했는데 그마저도 듣기 싫어하네요.
펑크 낸거 수리는 다 제가 도맡아 했고 일하다가 이래저래 짬내서 한건데 고맙다 소린 커녕 이런건 매우 당연하고 제가 할일인거 마냥 생각하는것도 얄밉네요.
앞으로 펑크나면 출근을 못하던 말던 알아서 하라고 해버렸습니다.
여자들은 설거지/애들케어 자기가 더 많이 한다고 맨날 투덜거리면서 남자가 다 도맡아 하는것들은 아예 눈에 안보이나봐요. 에휴..
차량에서 타이어 빼고, 타이어 분리하고, 타이어 안쪽 샌딩하고, 불로 지지고, 본드 바르고
패치붙이고, 타이어 휠에 끼우고, 겸사겸사 휠발란스 한번 보고 차량에 장착하고 새는지 안세는지 확인하는 작업까지
시간으로 보면 최소 30분은 잡아야하는데...
그 시간이면 타이어 교체해주고 돈 버는게 더 이득이다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적어도 6~8만원은 받아야 될듯싶네요.
그래서 저는 아주 비싼 스포츠 타이어 아니라면 또는 교체한지 얼마 안되는 새 타이어 아니라면
그냥 지렁이로 때워도 큰 탈없으니 그냥 지렁이로 때워라 입니다.
그나저나... 결혼이 이렇게 무섭습니다...ㅎㅎㅎ
그나저나 했는데도 센다고 해서 다시 다른 패치로 해주신다는데 그래도 세면 교체각이네요 ㅠㅠ
사실 대부분의 뾰족한 물체는 누워 있어서 살살 밟으면 안뚫리거든요.
저는 와이프가 몰다가 흠집이나 펑크.. 이러면 걍 교체합니다.
운전습관이 결과로 나타난거니까요.
그래서 와이프 용돈에서 까요.
타이어도 그렇게 해보시죠..
금융치료가 아주 효과적이죠. ㅡㅡㅋ
만약 교체해야한다면 렌탈이나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는걸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런플랫 아니면 좀 난감하겠네요
한번은 펑크 난줄 모르고 가다가 이상해서 타이어 눌린채 좀 가다가 바람 넣고 가니 사이드월을 코스트코에서 검사해주고 이상없다고 버섯패치 해주더군요.
감사합니다. 지렁이 하면 좀 그렇긴 한게 구멍을 살짝 확장시키긴 하더군요
타이어 아직 새거라..담번에는 조금 더 가격이 있어도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어쩔수없이 지불하긴 했지만, 참 너무한다 싶더라구요
보험출동 부르시지..12만원은 너무 하네요
전 알아보니 해준다는 곳이 없어 일단 지렁이만 해뒀습니다.
친절하셔서 네이버 영수증 후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