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eek 입니다.
경기도민인데요... 며칠전 청담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역시 청담동은 거의 다 발렛파킹이 기본이네요.
발렛파킹 비용을 보니 3,000원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단독 건물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도 무조건 발렛만 되더라구요)
지갑을 보니 5만원짜리 하나 천원짜리 두장.. ㅡ.ㅡ 이렇게 있었습니다.
식사를 다 끝내고 나오면서
카운터에 5만원짜리를 바꿔줄 수 있으시냐고 여쭤보니
"발렛비 내실꺼죠?" 하시고는 흔쾌히
1만원짜리 4개, 5천원짜리 2개. 이렇게 바꿔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발렛파킹 하시는 분께가서 차량 번호를 말하며
5,000원 짜리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차 키를 주시며 "저 앞에 있어요~"하고
"가세요 ~~" 하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2천원이 엄청 아까운건 아니지만 그냥 기분이 그랬습니다.
거슬러 줄 생각을 아예 안하시더라구요...ㅠ.ㅠ
계좌 입금...ㅠ.ㅠ 전 시티은행를 쓰는데 시티은행앱이 참으로 별로여서
계좌 이체가 엄청 귀찮습니다..ㅠ.ㅠ
저와 같이 2000원이 사라졌군요..ㅠ.ㅠ
제대로된 주차장에 세우는 것도 아닌 경우도 많고..
네 골목에 있고... 가끔은 장애인 구역 밝고 서 있기도 하고.. -.-
2000원 주세요!! 라고 하기가 참.... 그렇더라구요,
나이 드니 차라리 안가고 말지 되가는듯 합니다.
저도 특별한일 아니면... 그쪽으로는 잘 안갑니다..ㅠ.ㅠ
주차할데가 참 없지요.. 근데 제가 간데는... 단독 주차장이 있긴 했습니다. -.-
밥 먹으면서 창문으로 보았습니다 ㅠㅠ
치..침이라니..ㅠ.ㅠ
아이고.....ㅠ.ㅠ 앞뒤로.. 최소 차량 3대 파손이네요..ㅠ.ㅠ
아... 모르고 지나치고 나서 나중에 알아도 어떻게 할 수 가 없겠네요.
저는 부천에서 출발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ㅠ.ㅠ
발렛비 받아놓고 동네 골목 어딘가,남의집 빌라 주차장에 차대놓고 돈받기도해요..
비 오는 날은 차 지붕에 우산 올려놓고 다니더군요;
거의 20년 전에 발레파킹 아르바이트 한 적 있는데요
우산을 절대 실내에 가지고타지말아라
우산은 지붕에 올리는거다... 라고 교육받았었어요
우비를 입으면 실내가 젖고
비맞은 우산을 들고타면 고객들이
가죽시트에 물이묻었다 계기판에 물이튀었다
등등 온갖 난리를 치니 후딱 접자마자 지붕에 얹어라
그래야 말이 덜 나온다... 라고 하더라구요.
비슷한 케이스로 (지금은 다를수있겠지만)
시동끌때 오토라이트가 있던없던 무조건 꺼버려라
라이트가 안켜지는걸로 컴플레인거는고객은 없다
근데 나중에와서 방전이됐니 전압이떨어졌니
라이트가켜있어서 기름을 먹니 그런사람이 없다...
등등...?
돈내고 발렛 맡기는데 오히려 기분 상하는 일만 많은 이상한 곳
주차비로는 저렴하기도한? 그런거 같아요 ㅠㅠ
차라리 주차장에라도 세우면 주차비라고 생각이라도 할텐데
길거리 아무데나 세워놓고 다시 갖다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기 있어요~ 이러고
어떤곳은 지가 차를 어디다 뒀는지도 까먹어서 한참을 찾다가 어딨는지 알려주고
차 키라도 자기들이 보관하면 그나마 양반이고 차 안에 그냥 두는곳도 있고
댓글들 보니까 그나마 사고 없이 차라도 멀쩡하게 받은게 다행이네요 ㅋㅋ
그 동네는 고급 외제차가 현기차보다 더 많던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계속 운영하는지 신기하네요
발렛이 정 싫으면 선택할수 있는게
모두의 주차장 같은거 잘 찾아서 내돈주고 주차하거나 (그나마 대부분 기계식 주차장)
한강공원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 대고 거기서부터는 택시타고 오거나... 이정도더라구요
예전에 발렛 맡기고 저녁식사 후 집에 오는 길인데
차 안에서 담배 냄새가 계속 나더라고요
창문 열어도 소용이 없어서 내린후 운전석을 보니
바닥에 담배 꽁초가 버려져 있더라고요
예전에 보니, 한참 떨어진 애들 공놀이하는 놀이터 옆에 개구리 주차를 해놓더군요. -_-;;
특히나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극혐인 입장에서
왜 내차를 강제로 맡겨야하는지 이해불가 입니다
직접 주차할게요 해서 안된다 하면 안갑니다
불편해도 저같은 사람이 늘어나면 바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