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한글 자주 올렸던... 굴러간당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이오닉5를 3년정도 운용하면서 몇가지 장단점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스티어링휠과 칼럼
아이오닉5의 스티어링휠은 생각보다 좀 얇고 이상하게 생긴 편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론.. 못생겼어요..
하지만 휠 지지대가 양쪽에만 있어서 장거리갈때 편하게 아래쪽을 잡을 수 있어서 좋긴합니다.
스티어링 버튼감각등 고급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버튼들이 뜨거워요!!
버튼 뒤에 조명을 위해 기판이 있는건 알겠지만 뜨거워지는건 또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사실 따뜻한정도긴 합니다만 ㅎㅎ
그리고 누르는 느낌등이 그리 고급스럽진 않습니다.
이번에 캐스퍼 전기차에 똑같은게 들어갔더라구요 칼럼도 똑같은 부품으로.. 속상하지만 원래 그 스티어링 시스템이 그정도 급인가싶기도 하네요 ㅠ
아 칼럼식 기어봉은 아주 아주 좋습니다. 테슬라보다 직관적이고 좋아요.
2. 주행감과 승차감
이건 아주 만족합니다. 모3 롱렌지 타다가 이걸 모는순간 감탄했어요 비교해서 너무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다만! 무겁긴합니다. 아이오닉5 몰다가 코나전기차를 몰면 날아갈듯 가볍고 경쾌한 주행감에 또 좋아하다 승차감이 좀 피곤해지곤 합니다 ㅎㅎㅎㅎㅎ
승차감과 주행소음도 거의 없어요.. 20인치인데 아시다싶이 순정 타이어가 제네시스 들어가는 무척 좋은 컴포트 타이어거든요.. 곧 타이어 바꿔야하는데 그건 이제 걱정입니다 ㅎㅎㅎ
3. 충전 스트레스
초반엔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고장난것도 많고 고속도로도 꽉차있고 등등... 집에서 쓰는 파워큐브가 그나마 있어서 유지하긴 했는데 느려서 귀찮...
요즘엔 아파트에 완속 충전기가 널려있고 주차장 비어있고 어디 주차장을 가도 충전기가 있어서 이젠 넘 편합니다. 주유소 안가도 되는게 참 편하답니다. 기름냄새도 가격 스트레스도 없구요 ㅋㅋ
4. 유지비
워서액만 갈면 되구요
충전비용은 아주 적습니다
브레이크도 알다싶이 거의 안달아요
타이어가격만 가장 걱정합니다 ㅎㅎㅎㅎ
5. 공간
공간이 최고입니다. 뒤 넓고 동반자석 컴포트 시트도 좋고 바닥이 평평해서 아주 좋아요
6. 자잘한 단점
초기모델이라 리콜이 좀 있었다는것? 그러면서 파킹 누르면 파킹브레이크도 자동으로 같이 걸리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이건 참 좋아요 파킹 브레이크 건드려본적이 없어요)
뒷유리 와이퍼가 없다는점. 공기역학 이런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고 리콜 해줬으면 합니다 ㅋㅋ 뒷유리가 항상 지저분해요
전좌석 오토윈도우... 이건 좀 넣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오디오.. 하 보스옵션도 넣었는데 스피커 갯수에 비해 공간이 커서 그런가 영 별로에요 정말.. 르노 클리오보다 별로에요
흰색 배경의 스크린.. 검정으로 바꿔줘요 ㅠㅠ 너무 이상해요 ㅠㅠㅠㅠㅠㅠ
충전구... 밤에 구멍이 안보입니다 그리고 너무 세게 눌러야 열려요.. 처음엔 고장난줄 ㅠㅠ 전 센서에 두꺼운 종이 대놨습니다 ㅎㅎ
이상하게 묘하게 불편한(?) 시트포지션.. ㅠㅠ 더 잘 맞춰볼게요... 근데 컴포트 시트는 작동하는 방식이 보통차랑 달라요
위아래로 움직이려고 누르면 의자가 앞뒤로 기울어져요.. 컴포트 모션을 구현하느라 그런것같은데 묘하게 맞추기 짜증납니다.. 편하지도 않고 ㅎㅎㅎ
이상입니다. 요차는 참 만족도가 높아요. 유지비도 적어서 앞으론 전기차로만... 갈것같아요 ㅎㅎ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타이어갈때쯤 한번 상태 보려고 합니다.. 너무 괜찮아보여요 색깔은
ev6은 야간이 되면 자동으로 어두워지던데요;;
핸들 돌릴때 버튼이 닿던데 혹시 그런적은 없으셨나요?
산타페 그랜저 핸들은 아무리 핸들 돌려도 안닿던데
아이오닉5 핸들만 유독 핸들 많이 돌릴때 핸들 버튼이
닿더라고요
저의 문제 인건지 모르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