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판매사이트에서 사진을 구경하실 때 보통 편의옵션이나 실내컨디션 위주로 보시고
휠 사진은 휙휙 넘기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저는 휠타이어도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ㅎㅎ
예를들면...
예시1. 마르셀로 휠이다, 오페라 타이어다 - 감점
업장에서 눈탱이 당하는 차알못 차주였을 확률이 높다ㅠㅠ
예시2. 순정타이어보다 급을 올려서 교환하면 가점, 급을 낮춰서 교환하면 감점
타이어에 큰 비용을 투자할만큼 차를 아끼거나 관리하는 차주였을 확률이 있습니다.
모닝에 TA51 끼워져 있으면 가점 (순정 TA31급)
GV70에 TA51 끼워져 있으면 감점 (순정 프라이머시 투어AS 급)
니로에 S2 AS 끼워져 있으면 가점 (순정 에너지세이버, 키너지EX 급)
(특이케이스) 겨울매물에 윈터타이어가 장착되어 있거나 여름매물 판매구성품에 윈터타이어도 껴주면 매우 가점++
=안전에 매우 신경쓰는 전 차주. 단, 사계절 내내 윈터끼고 다니는 차는 감점ㅋㅋㅋㅋ
대충 이런식으로 필터링 해서 매물 고르면 선택지를 좁히는데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서 팁을 공유해봅니다ㅎㅎ
지인이 그런 상태의 벨로스터N을 상사에 넘겼는데
몇일 뒤 옆 회사 주차장에 서있어서 깜짝 놀랐었네요 ㅎㅎ
그러고 얼마뒤 짝퉁휠 + 마제스티 9으로 바뀌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ㅎㅎ
정비사가 수리를 권하면 수용하고 수리비도 지불할 수 있는 능력도 어느정도 되구요
오히려 차 급이나 차량 성격에 안맞는 타이어들을 끼운차가 좀 무섭죠.
짜세 차랍시고 사제 카피 휠에 만도 4P같은거 작업해놓고는 정작 타이어는 CP672나 TA31같은 가성비 타이어 이런거면 전 거릅니다.
직거래라면 일리있고. 딜러한테 구입이면 그다지....
중고차 딜러는 결국 중고 되팔이의 끝판 같은 선수들이자나요..
헤이딜러로 팔았는데요
엔카에 올라온거보니 중고 타이어가 끼워져 있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은 키로수가 타이어를 교체 안 할 수 없는 키로수인데…
순정 oe타이어가 끼워진 케이스입니다..
이건 거의 뭐 타이어까지 센터에서 관리받은 차량 아닌가 싶죠 ㅎㅎㅎ
타이어 상태를 보면 차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알수 있죠ㅎㅎ
웬만하면 정신건강상 신차사는게 맞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