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는 사람 몇이나 있을 까요. 하지만 전 했습니다.
테슬라 앱으로 예약이 안되서, 콜센터를 통해서 했습니다.
가격은 부가세포함 120만원정도이며, 작업시간은 하루종일 걸립니다. 꼭 첫타임에 입고하세요.

일단 전동모터의 케이블은 철판에 구멍 뚫는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처리가 되네요. 양쪽에 하나씩 달립니다.

닫는 버튼은 저렇게 달리는데.. 음.. 툭 치면 흔들리는게 마감은... 별로입니다...
닫힐때 손으로 잡으면 부저음이 울리면서 닫히는 동작이 멈추는 기능은 달려 있습니다.
센서 같은건 추가 안되는 듯 싶고요. 그래서 손가락은 못 넣어봤습니다.
이렇게 레트로핏을 하면,
차 내부에서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앱으로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가 정상인데,
제 경우엔 앱으로는 열리기만 하지 닫히질 않습니다. -_-;... 차량 내부에선 열고 닫기 잘 됩니다.
심각한 문제는 이걸 하면 차가 슬립을 안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에러가 계속해서 나기 때문이죠.

센트리 모드를 끄고 차를 두면 이런 에러가 몇분에서 십몇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납니다.
어드바이저는 그래서 슬립으로 가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설치 전에 고지를 했고 전 동의했습니다.
음.. 센트리 모드를 키면 에러가 안생깁니다. 센트리 끄고 슬립 시도하면 에러가 나요.
충전불가라는 좀 무서운 단어지만, 일주일? 정도 됐는데, 충전 아직은 잘됩니다.
해외 포럼을 뒤져보니, 상당히 유명한 문제더라고요.
이게 생기면 슬립을 안하기 때문에 12v배터리가 방전되거나, 혹은 고전압배터리가 빠르게 닳는다고 합니다.
전 출근하면 센트리 모드고, 집에가면 대부분 충전하기 때문에 딱히 신경 쓰이지 않는데,
배터리 드레인이 신경 쓰시면 이 레트로핏을 하시면 안됩니다.
이 에러가 싫다면, 커넥터를 뽑아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차량내부/앱에서 열고 닫기가 안되지만 에러가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어드바이저가 고지를 했고, 원하면 뽑아준다고 합니다.
물론 커넥터를 뽑아도 트렁크의 버튼을 눌러서 열고 닫는건 가능합니다.
비공식으로 전동트렁크 모듈 펌웨어가 있다는데...
차량 정식 OTA로 포함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커넥터 안 뽑고 걍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테슬라타임이 그렇듯, 아마 2025년 펌웨어에서나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
- 트렁크측 배선 마감 동일함
- 앱, 차내 화면, 키팝으로 다 잘 열고 닫힘(애니메이션은 좀 이상하지만)
- 트렁크의 동일한 위치에 닫음 버튼
인데.. 배터리 드레인등의 문제도 없고요
-_-;;
이상한애들이네 진짜
어차피 레트로핏 안되는게 자동차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한거니까요. 기능 차별화로 신차 팔아야될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와 별개로 평소에 보면 막상 공식 레트로핏 되는거 몇개 없는데
유독 오너들의 레트로핏 언급은 엄청 나오는게 테슬라의 특이한점이긴 합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