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 가솔린 누우 mpi 엔진이 들어간 LF 쏘나타를 몰고 있습니다.
어제 친구들을 만나서 차 얘기를 하다가 2.0 Mpi 가솔린에 고급유 넣고 있다고 하니 고급유 권장차량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 아니다 돈 조금 더 들여서 고급유 넣고 노킹방지나 완화만 해도 돈값은 한다로 논쟁 아닌 논쟁을 했었네요
많이들 아시다시피 누우 엔진이 쎄타2 엔진에 비해서는 신뢰성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완벽하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노킹이 발생하는 경우도 꽤 있고요
노킹과 관련해서 굴당글을 여러번 검색해서보니 내연기관 특성상 노킹이라는걸 완벽히 피할순 없고 그나마 고급유를 꾸준히 주유하면 노킹현상을 어느정도 예방하고 완화시킬수있다고 봤네요
그래서 중고로 차를 가져오고 주유하는 방식이 일반유를 넣고 연료게이지가 반 정도 남으면 고급유를 넣고 또 연료게이지가 반 정도 남으면 다시 일반유를 넣는식으로 제 나름대로의 계산으로 옥탄가를 조금이나마 높게 유지해보는식으로 주유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최근들어서는 고급유 일반유 리터당 가격이 200원정도 차이고 30리터 주유시 비싼 커피 한잔 가격정도 차이라 주유할때 그냥 고급유만 넣고 있는중이긴합니다
한달 유류비는 적게타면 10만원 언저리고 많이 타면 15만원 조금 넘는 수준이네요
그래서 드는 생각이 고급유권장 차량도 아니고 GDI 엔진 차량이 아님에도 고급유를 꾸준히 넣어주는것이 노킹 방지나 증상완화 엔진 컨디션 관리에 얼마나 도움이 될수있는지 의견을 묻고 글을 올립니다
노킹은 피스톤이 고온으로 인해 점화플러그(실린더의 센터) 말고 다른쪽에서 터져버리는건데
(정확한 표현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렇게 엔진을 조지면서 타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고급유로 인해 예방이 되는게 아니라
애시당초 노킹이 될 레벨까지 운행을 안해서 노킹이 안나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일반유로 충분하죠.
제 주행환경을 보면 오르막 내리막 주행이 꽤 있는편이고 사골 6단 미션 특성상 고단 저 RPM 상태가 조금 우려되긴 하더군요
차를 엔진을 조질정도로 가혹하게 운행하는편은 아니고요
같은시간에 1500번 터지는거랑 3000번 터지는거
어느쪽이 엔진열이 많이 올라올라가고 가혹한조건인지 답나오니까요.
그리고 노킹관련 수리글을 보니까
엔진오일관리 안해서 떡져서 피스톤 긁다가 열받아서 노킹나는경우가 있던데
고급유보다 엔진오일 점검을 잘해주는게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착화가 플러그가 아닌 다른곳에서도 발생>
https://www.avweb.com/features/pelicans-perch-43detonation-myths/
이 상황에서는 rpm이 낮은쪽이 피스톤 압축속도가 떨어지니까 노킹에 대한 마진이 더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 적었는데 저rpm노킹의 원인같은건 검색해도 나오질 않네요
저rpm노킹의 경우 rpm을 더 써준다 이런 대증요법같은거만 보이고 말이죠.
이경우엔 효율을 올리기위해 생기는것으로 가벼운 노킹은 괜찮다 이쪽에 속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굳이 고급휘발유를 써가며 회피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4185925CLIEN
그리고 과거 현대엔진 보링 문제는 엔진내 오일홀 가공의 문제라서 고급유 넣고 관리한다 해서 피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누우 초기 버전도 세타보단 덜할뿐 이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오일을 상한선 까지 꾹꾹채워 자주 교체하고 특히 겨울철 충분히 워밍업후 가속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과거 현대차 보링 문제는 겨울 냉간시 오일순환 불량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정 노킹 걱정되면 노킹 약간이라도 있으면 엔진오일을 풀에 가깝게 채우면 좀 덜해지고 오일점도도 좀더 높은걸 쓰면 노킹소리 거의 사라집니다.
누우 엔진은 버전 따라 다릅니다만 제조사 공식 10.5:1이 제일 높은 압축비이니 이론적으로 고급유가 필요하지는 않지요.
더군다나 포트분사 엔진이라 고급유의 부가 기능인 세정 효과도 그리 필요없으니 굳이 고급유를 넣을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엔진오일 규격 (API SP, ILsac GF-6, ACEA A7/B7) 들 맞추고, 가끔 실린더 내부 카본 제거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옥탄가 더 높은건 의미 없고, 첨가제 쪽에서 의미가 있는데...
연주행거리 2.5만 잡으면, 연간 유류비가 40? 50? 만원 정도 차이가 날거에요.
10만킬로 타면 200만원정도.... 만킬로에 20만원 정도인데요.
사실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냥 일반유+첨가제가 가격이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슴5 탈때 느낀 바로는 고급유를 넣으면 시내주행에서도 최소 1km/L는 늘었었습니다.
그것까지 감안해서 계산해보면 가격차이는 더 줄어들고, 옛날 현대차 엔진 신뢰성을 생각하면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물론, 저렴한 곳이 있으면 넣되 급하면 굳이 고급유만 고집할 이유는 없을테구요.
본인차는 본인이 잘느끼니깐요1
하지만 내구성이 생각보다 좋아서 일반유 넣어도 안뽀개지니까 다들 그냥 타는거구요
gdi 엔진 조차도 일반유로 노킹나면서 잘 달리는 차들이 수두륵 빽빽 하구요
출력제한이 가장 체감이 클 것이고 소음 진동이 두번째로 따라오겠네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몰라서 대충 타는게 팩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