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4월말경 인수한 차량 입니다. 볼보 2024 XC90 T8 PHEV 입니다.
가족을 위해서란 이유로 나름 크게 무리했고, 그 만큼 기대도 컸던 차량입니다.
기존 쉐보레 차량 도어도 만만찮게 두꺼웠는데, 볼보는 더욱 묵직하고 탄탄하고,
일단 운동성능을 포함한 PHEV 전기주행 질감 등은 기대 이상으로 무척 마음에 듭니다.
이 덩치에 이런 날렵함을 ?? 란 생각이 들만큼 경쾌하고, 조작감도 즉각적이며 무엇보다 정숙해서 좋더군요.

가장 정석적인 패밀리카의 기준 같은 느낌입니다. 안전하고 안정적이고 단단한 느낌..
두꺼운 문짝 탓에 거대한 외형 대비 내부는 다소 비좁고,
지나치게 예민한 센서류 와 별볼일 없는 센터페시아는 타 차량들에 비해 별 것 없지만,
가끔 먹통이 될지언정 내장 T맵 과 음성인식, 그리고 고품질 스피커 덕에 덜 아쉽긴 합니다.

일단 차량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차량 외적인 사항에 대해선 불만 과 스트레스 한 가득 입니다.
먼저 틴팅 및 블랙박스 시공불량으로 시작해서 3열 외부 플레이트 조립불량,
1열 운전석 시트 까짐, 보조석 도어 잡소리, 2열 시트 하부 떨림 잡소리 와 황당한 3열 시트 오염
차량 구매 직후 부터 두달여 동안 몇회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지 모르겠고,
보증수리로 차량을 뜯고 수리하는 것만 벌써 몇 번쨰 인지....
서비스 센터 측의 대응이나 정비사님 처치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만,
판매 대리점은 아직도 무엇하나 적절한 대처 나 대응없이 죄송하다 뿐 이고, 모두 구매자가 받아들여야 하나 봅니다.
가장 최근은 위 처치들과 별개로 이젠 이젠 차량 하부에서 소음까지 발견됩니다.
10km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하부 쪽에서 작은 소음이 들립니다.
마치 목탁을 두드리듯 작은 소리가 20Km~ 0Km 에서 정차시 까지 동일한 소음크기로 불규칙적으로 들립니다.
위 문제로 점검 받으니, 프론트 로어암, 업쇼바 쪽 문제 같다며 교체의견을 주시네요.
문제는 국내 부품이 없어 대기해야 하고, 이 파트로 확정지을 수도 없고...
자잘한 잡소리 부터 시작해 이젠 주요 파츠 까지,,, 점점 볼보에 대해 실망감이 짙어 집니다.
덧. 이런 하찮은 이슈에 대한 스트레스 받을려고 1억원 넘게 쓴 건가 자괴감이 듭니다. ㅠㅠ
더 이상 문제 없기를 바라며, 저희 가족의 안전을 잘 책임져주길 바라는 마음에 소회를 끄적여봅니다 ;;;

위로 드립니다.
안타깝습니다
저도 최근 삼성역 근처 수입차 매장 쫙돌았는데
마이바흐고 뭐고 다 보고 왔는데
볼보만 xc90 계약된차라고 보여주지도 않더군요
아쉬운부분이었습니다
반대로 제네시스매장에서의 경험은 매우 좋았습니다
판매점은 사실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서비스센터에서 잘 되는거로 보시는게
PHEV는 사랑이죠
bmw나 벤츠에서 유독 마하에 대한 불안정이 이슈가 됬었는데
아직까지 볼보는 그런부분에서는 이슈를 잘 못들은것 같습니다
자잘한 버그들은 뽑기운이라 생각할 수밖엔
볼보가 니어 프리미엄인 이유는 그동안 2.0 4기통밖에 없기때문이 아닐가 싶기도...
마치 목탁을 두드리듯 작은 소리가 20Km~ 0Km 에서 정차시 까지 동일한 소음크기로 불규칙적으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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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트레드에 돌맹이나 뭐 끼어있지 않은지 한번 봐보셔요.
전에 박스테잎이 붙었는데 엄청 신경쓰이게 시끄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