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N 이다보니, 80% 기준 300km 정도 주행 가능 거리가 찍히는 차라서 충전루트를 항상 꼽고 다니는 편입니다. 300km는 스포츠 모드... 노말에선 310~320km 정도 찍힙니다.
e-pit에서 급속기준 80% 까지만 충전되니까 그 위는 별 의미 없어보이고,
아래 50km 는 또 못(안)쓰는 구간이라 생각하면 사실 250km 정도 주행 가능 차라고 생각하고 타고 있구요.
덕분에 충전 루트를 항상 찍어놓고 다니는 편인데...
예를들어 얼마전에 서울에서 대전 다녀올 때,
안성 하행 e-pit 들러서 충전 꼽고 예상시간 약 10분. 화장실 갔다가 커피 사는 도중 충전 종료 알림...
대전에서 일보고 출발 전에 과학관 e-pit 들러서 충전하고 (여기도 대충 10분...)
안성 상행 e-pit 들러서 충전(여기도 대충 10분)하고 집까지 왔다.
라고 하니까 주변에선 의견이 많이 갈립니다 ㅋㅋㅋㅋ
1. 귀찮아서 어떻게 저러면서 타냐.
2. 충전 빠르니 짧게 짧게 해서 나쁘지 않아 보인다.
배터리를 많이 써도 50% 정도선 까지만 쓰려고 충전 루트를 잡는데요.
최대 충전속도 나오는 구간(e-pit 기준 무조건 250kW 찍힙니다)이라 충전 속도 충분히 빠르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식을 선호합니다만...
귀찮아서 못타겠다는 의견이 더 많더군요 ㅋㅋㅋ
성격차이겠습니다만 고급휘발유 주유소 찾아다니는거나 전 비슷하거나 이게 더 편한데 말이죠 ㅎㅎ
저는 롱레인지 후륜이다보니 완충 500Km 는 다닐수 있으니, 왠만하면 도착지에서의 충전만 신경써도 되더라구요.
근데 매번 장거리 계획시 충전소 다 계획 해놔도, 장거리 운행중이라는 의식때문인지
그냥 차 세울 일 있을때 충전기 있으면 습관적으로 꽂게 되더군요ㅋㅋ
그러다보니 장거리를 가도 배터리 잔량이 40% 밑으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
이젠 그냥 가다가 추가일정 여부만보고
미루고 미루다가 충전기 꼿거나
남은 오늘의 키로수 계산해서 딱딱 필요량만큼 충전해 이동할 여유도 생기더라구요
(저도 서울-대전을 가끔 다니죠...)
아... eG80 타던 시절엔 겨울에도 왕복 무리 없이 다녔는데...
10분간 휴식이면 나쁘지 않죠.
충전때문에 굳이 안가도 될곳까지 들릴 필요는 없으실거에요
20% 이하나 80% 이상 구간은 그 상태로 장기간 방치하면 배터리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거지
바로 충전이나 주행해서 20~80% 구간으로 유지하면 괜찮습니다
그럼에도 시내 마실용 세컨카인 모닝은 전기차로 바꾸고 싶긴 합니다
어차피 시내용이라 주행거리 2~300 키로만 나와도 충분 할거 같아서요
요금은 e-pit 기준으로 8천~1만원선이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만약 전기차라면 제 모습이겠군요
계획짜는거 재미있는데 사람들이 이해를 못해요. ㅎ
J 성향 사람만 느낄수 있는 재미입니다
그게 왜 귀찮죠? ㅎㅎㅎ
어떤 루트를 가도 초급속 충전기의 경유지를 입력하고 움직일 수 있다. 라는게 그닥 어려운게 아니죠 ㅎㅎ 더구나 요즘 내비가 좋아져서 경로상 충전기도 다 나오고 충전속도에 심지어 빈자리까지 나오니까 사실 뭐 대충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더군요.
서울-대전 왕복하면 150~200km가 여전히 남아서 며칠 더 출근하다가 밤새 완속충전해서 100%로 채웁니다.
좀더 장거리 갈때만 휴게소에서 커피살때 충전 10분 정도 하면 또 집 도착해서 며칠 더 출근할 정도 되구요. 요즘은 e-pit 아니라도 휴게소에 sk일렉링크가 기본 200kw라 빨라서 좋더군요.
초급속은 e-pit 은 온도만 맞으면 250kW 풀로 잘 뜨는데, 다른 기종들은 이정도까지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루트에 있으면 가급적 e-pit 찾아가는 편이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