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또는 회사밥)의 유무가 사용편의성에 큰 영향을 주기때문입니다.
충전을 위해 어딘가에 가서 시간을 써야하는 것과 그냥 집(또는 회사)에 주차하고 꼽아만 주면 끝인 경우는 너무 차이가 큽니다.
전기차를 직접 운용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많이들 하시는 오해중에 하나가..
급속충전으로 대부분의 충전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집밥이 없는 경우는 거의 그럴거 같긴 합니다.
이런 경우는 내연기관차량이 주유를 위해서 주유소를 가야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5분이내로 끝나는 주유시간과 최소 20~30분은 잡아야하는 충전시간의 차이가 크겠죠..
그런데 집밥이 있는 경우는 실제 운용하시는 분들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완속을 더 선호합니다. 어짜피 퇴근(or 출근)해서 꼽아두고 출근(or 퇴근)할때 뽑은후에 출발하면 되니까요..
보통 6~7시간 이상의 충전시간이 확보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이정도면 완속으로 충전해도 충분한 시간입니다.
급속의 경우는 충전 완료되거나 충전기 꼽아두고 1시간 이내에 차를 빼야하니 오히려 더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급속을 사용하는 경우는 장거리로 이동하거나.. (인천-목포 이동할때 목포 도착후에 슈차로 충전했습니다.)
아니면 1박 2일 이상의 일정으로 여행을 가거나 하는 경우였습니다.
개인별로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 경우는 집밥을 공용이 아닌 제 전용으로 쓸수있는 충전기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내연기관보다 오히려 편리합니다.
작년에 캐스퍼와 같이 운용했던 기간이 좀 있었는데 주유소를 가는게 그렇게 귀찮을수가 없더군요..
덕분에 단독주택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지긴 했습니다.
(태양광 설치하고 유기농 집밥을 먹이고 싶습니다!!)
완충후 주행거리는 롱롱익선이지만 지금 같으면 400km만 넘으면 메인차량으로 운행하는데 무리 없겠다고 생각합니다.
두줄요약
1. 전기차 실제 운용하는 분들은 완속충전 비율 높을꺼라고 생각합니다.
2. 아무튼 시기상조입니다.
충전 또는 주유를 위해서 어딘가에 가야하는것과..
그냥 집이나 회사 주차장에서 리필이 가능하다는게 차이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전용이라니 부럽네요.
물론 주차자리까지 제 전용은 아니긴 합니다만..
입주하고 계신 이웃분들이 은밀하게 배려를 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집밥은 급속이라
채비패스가입하고 급속 반값으로 충전합니다ㅎㅎ
주말부부라 스탠다드도 가끔 부족할때가 있네요ㅎㅎ
사람일이라는게 모든게 준비된상황이 아닐수있는만큼 급한일이나 장거리가는데 충전된게 얼마 안되면 그만큼 난감한것도 없죠. 그게 만에 하나라도 한번이라도 생기면 그건 엄청 불편한갑니다.
맞습니다!!
제 경우는 이전에 내연차량이용할때 고급유 주유를 했는데..
지방을 가는경우에 고급유 주유소 찾는거보다는 충전소 찾는게 더 수월한 시대인거 같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유로운 집밥이라는거는 있을수가 없는... ㅜ
+ 그리고 완벽한 완속집밥과 주유를 비교하면 당연히 편의성이 집밥의 완승이겠지만,
문제는 그렇다고 '주유'라는게 못해먹을 정도로 불편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는 점도 크다고 봅니다.
주유라는게 할 때마다 욕이 나오면서 '아, 너무 귀찮다, 아 너무 시간 아깝다, 주유 없는 세상은 안오나?'
이런건 아니니까요.
- 반대로 95%가 완속충전이고 5%만 급속충전이더라도
여행길에 그 급속충전을 해야 하는데 자리가 없다던지 충전기를 찾아 이동해야 한다던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던지
이런거는 1년에 한두번만 겪어도 짜증이 확 올라올것 같은데요...
1년정도 전기차 운행하다가 작년에 내연하고 병행하니..
주유가 원래 이렇게 귀찮고 번거로운거였던가???? 라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역체감이 더 큰거 같습니다.
여행길에 급속충전기 자리 줄서서 기다리는건 가능성이 꽤 높을거 같은데..
저는 그래서 그냥 가능하면 슈차를 이용하긴 합니다.
슈차에서 자리가 없어서 대기하거나 충전을 못했던 경험이 아직까지는 없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대신 여행동선을 짤때 좀더 제약이 생기거나 조금더 계획적으로 부지런을 떨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출퇴근용으로 쓰는 모델3는 99% 집밥입니다.
급속.. 그니깐 슈퍼차저를 쓴 적은, 차 구입직후 집밥 설치가 안됐을때랑,
작년인가.. 재작년에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와서 작은 산사태로 집에 차 가지고 못 들어갔을때 말고는 없습니다;;;
내연차도 운영중인데... 기름넣고, 오일갈고.. 이거 귀찮음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주유라는게 당연하게 생각했을때는 불편함이나 번거로움을 못느꼈다가..
다시 역체감을 하는게 더 크게 다가오더군요..
1주일에 한번 주차하고 충전기 물려놓고
다음날 출근할때 뽑고 나오면 되니까... 주유보다 편하더라구요.
근데 이건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얼마나 편한지 알수 없다고 봅니다.
전기차로 넘어갈까 말까 고민하는 지인들에 얘기해줘도 본인이 경험을 못 해보니 공감을 못하더라구요
99.9% 집밥 회사밥으로 타고있네요.
국내 왠만한 휴양지 리조트 호텔은 전기차 충전소가 있어서 완속으로 다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마전 속초 롯데리조트는 슈차가 있는데 진짜 편하더군요,, 짐싣고 체크아웃 하고 커피 한잔 사는동안 완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