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옵션 문의도 드리고 계약했다고 글 올렸었는데 차 받게 되어 글 올립니다.
3월 20일에 계약, 4월 18일에 생산/출고되어 업체 시공 거쳐서 4월 28일에 수지전시장에서 인도 세레머니와 함께 인도받았으니 사실 받은지는 2주 정도 되었는데요. 좀 정신이 없었어서 이제야 글 올리네요.
제 경우는 제네시스 수지전시장이 집에서 가까워서 수지전시장에서 인도 세레머니와 함께 받는 걸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G90 롱휠베이스 모델로 픽업을 옵니다.


탈때나 내릴때나 기사분과 수지전시장 직원분들이 문도 다 열고 닫아주는 등 가는동안 사장님 된 기분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수지전시장까지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라 조금밖에 못 타서 아쉬웠어요.
수지전시장 가면 안내받아서 이동하면 이렇게 인도식 하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구요.

건너편에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제 차가 있고 처음에는 베일로 가려져 있다가 그거 걷어내는 언베일링도 하고 로봇팔로 검사하는 퍼포먼스도 보여주고 합니다.

그리고 제네시스 멤버십에 대한 설명 듣고 차로 가서 검수하고 사진도 여러 장 찍어 그자리에서 인화도 해 줍니다. 그리고 차량 기능들에 대한 설명 듣고 최종적으로 제가 몰고 집으로 오면 끝인데요. 전체 과정은 1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런거 좀 어색하고 민망하기도 했지만 확실히 돈 쓴 만큼 뭔가 대접받는다는 느낌은 있어서 한번쯤은 경험 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암튼 그 이후에 동네 한바퀴 돌고 집으로 와서 사진들 찍었네요.





사양은 3.5T, AWD, 19인치 휠에 옵션은 2열 엔터테인먼트만 제외한 풀옵션이구요.
색상은 외장은 한라산 그린에 내장은 에크루 카멜인데요. 이 한라산 그린과 에크루 카멜 색상들은 정말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실물의 느낌을 못 담습니다. 혹시 제네시스 생각이 있으신데 색상이 고민이시라면 이 한라산 그린 외장과 에크루 카멜 내장은 실물로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요즘 재택근무하느라 운행 할 기회가 많지는 않은데 그냥 집 가까운 곳은 자주 다니고 있구요.
얼마전에 그래도 사무실 다녀 올 일이 있어서 한번 다녀왔는데 연비는 9킬로대 초반 정도 나오네요. 예전에 올뉴쏘렌토 2.2 디젤로 평균 12킬로 나오던 구간이니 이정도면 가솔린 3.5 치고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예전 알티마 3.5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좀 더 나은 것 같기도 해서 이정도면 괜찮아 보여요.
그 외에는 아직까지는 뭐 조용하고 잘 나가고 승차감도 부드럽고 기능도 많고 만족스럽네요.
이제 이걸로 탈만큼 타다가 다음차는 전기차로 갈 생각입니다.
축하합니다.
디자인은 몰겠고
성능이며 기본기며..
출고 축하드려요
부럽네요ㅋ
지방엔 전시장이 없어서 저런 이벤트가 없으니 아쉽네요. ^^;
한라산 그린도 색상이 굉장히 예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