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다는 야간에
맑은날보다는 우천시에 핸들링이나 주행감이 더 쫀득? 한 느낌입니다.
오늘도 일이 늦어 퇴근길이 밤이 되었고 비도 꽤 많이오는데
역시나 핸들링이 쫀득 하고 운전 맛이 더 좋은 느낌입니다.
무언가 과학적인 이유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밝은 주간보다 어두운 야간이 전방위주로 집중을 하게 되고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의 감성과 젖은길 이라는 이벤트가 약간의 긴장감을 줘서
드라이빙 필링을 좀더 살려주는거 아닐까 싶은데,,
이런 느낌적인 느낌말고 과학적인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ㅋㅋ
야간에 비가 오면 온도가 거의 안올라서... 압력이 낮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