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에 돼지농장이 있는 곳 근처에서 짐을 옮기느라 차문을 열어두고 10~20여분 있었는데요.
집으로 오는 길에 창문을 계속 열고 환기를 시켰는데도,
집에 오니 집사람이 냄새가 난다며 목욕하고 옷도 빨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목욕하고 세탁하고 했는데,
토요일에 차를 타고 다녀왔더니 또 같은 행위를 해야 했습니다.
급한대로 신발장용 탈취제를 차안에 놓기는 했으나
오늘 아침에 출근할때도 눈이 살짝 따가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암모니아 때문인듯)
오늘 아침에 화장실용 탈취제도 찾아서 넣어놓긴 했는데..
이 외에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려나요?
도움 부탁드려요.
두번째는 차를 창문 열어두고 햇빛에 구우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에어컨 켜면 캐빈필터랑 외부에어필터도 당연히 갈아야겠는데,
문제는 그곳에 일 때문에 자주 가야 할 상황이 된 것이 더 두렵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추천드려요
이거 저도 굴당에서 추천하시길래 한번 사봤는데 만족스러워서 집 옷장냄새 빼는대도 사용중입니다. 효과좋아요!
세척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오염되었다면 당연히 버렸을듯 합니다.
그냥 단순히 몇 시간 근처에 있었다고 타지에 이동했는데도 그렇게 심하게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
며칠 후면 그냥 빠져요
저는 시골 집 근처 인근에 축사가 있고 매일 돈사 냄새가 내려 오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차량에 그런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도시에 사는 가족들 태우고 해도 차량 냄새 못느끼고요
어느 날 냄새가 안없어지길래 보니 트렁크쪽하고 매트쪽에 흙이 묻어 있었는데 그게 흙이 아니고 아마 동물의 변이 섞여 있었던 듯 합니다
물세척하고 냄새가 안나더군요
오염 냄새 원인 물질이 차량 내부에 없으면 냄새도 없습니다
주차했던 시간은 4시간 가량이고, 문을 열고 있던 시간은 20여분 내외,
신었던 신발은 크록스 신발이고 마른 상태의 보도블럭 안에서만 오갔었는데,
추정되는 원인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T.T
여튼, 몇일 뒤에도 냄새가 지속되면 말씀하셨던 매트 청소를 하던지 버리던지 대책을 강구해야겠어요.
오염물질은 밟지 않았습니다만, 위 제품으로도 안잡히면 매트는 버린다쳐도 나머지는.. T.T
일때문에 그 장소에 가야 하는 터라.. 애매합니다.
제가 살 곳은 아니긴 하지만, 얼마동안 이쪽으로 나와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난감합니다.
차안 온도가 꽤 올라가기 시작하는 계절이라 야외 주차 하시고 창문 살짝이라도 열어 휘발되게 하는게 좋긴한데 요즘 송화 가루 날리는 시즌이라 잘못하면 실내에 꽃가루 범벅이 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