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2.0T (AWD) 고급유만 넣고 3년 타다가 EV6 AWD GT-Line으로 넘어왔습니다.
주행패턴은 주간 출퇴근 시에는 간선도로 (80km 제한) 60% 시내 40%구요 - 주말에는 고속도로도 가고 그냥 다양하게 갑니다.
충전은 집밥(아파트 공용)/회사밥(공용) 완속으로만 했습니다 (급속은 1번정도 써본듯?).
충전속도는 퇴근후 밤새 충전하는지라 시간 여유가 있어서 충전전류 60%로 거의 해서 아마 손실이 더 나긴했을것 같고
충전 단가는 신한 EV카드 실적 까먹고 못채워서 40%할인밖에 못받거나 해서 좀 더 나오긴 한거같습니다.
연비는 워낙 할배운전이라서.. 스팅어때도 연비가 잘나왔고, EV6도 AWD 20인치인데도 꽤 잘나오는거 같아요. (공인연비 4.6km/kWh)
매일 마카롱에 주행/주유 기록을 꼼꼼하게 기록해놨더니 나중에 정리하니까 이게 재미(?) 있네요.
자동차세/하이패스비용 이런거 따지면 더 차이는 나겠지만 - 하지만 반대로 또 차값이 많이 비싸기 떄문에 ㅋㅋ
전기차는 할인 받거나 해서 저렴하게 사실수있고, 오래타실 계획이어야 비용적인 메리트가 생기구요 -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용적 측면보다는 전기차의 장점인 승차감이나 부드러운 가속과 같은 주행 경험에 초점 맞추셔서 구매여부를 결정하시면 될것같아요.
| EV6 AWD | 스팅어 (2.0T AWD 3년 평균) | |
| 연 충전량(주유량) | 2,592.48 kWh | 1,266.51L |
| 연 충전비 (주유비), 카드할인후 | 322,809원 | 2,202,861원 |
| 연 주행거리 | 17,776km | 14,016km |
| 연비 | 6.86km/kWh | 11.07km/L |
| 평균 충전 (주유) 단가 | 약 125원/kWh | 약 1,739.31원/L (고급유) |
| 주행비용 (1km당) | 약 18원 | 약157원 |
그나저나 마카롱 꼼꼼히 관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훌륭하십니다!
저도 차계부 한번 써보고 싶은 맘은 있는데 귀차니즘을 이길 수가 없네요 ㅠㅠ
연간 주행거리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동급 내연기관 대비 초기비용이 큰 전기차보다 낫겠거니 생각했는데
마냥 그렇지도 않네요...
2만 미만 주행거리에서는 그냥 타고싶어서 타는게 되는거같아요 ㅎ
이직 도전중인데, 성공하면 출퇴근거리가 왕복 90km정도 될테고
그럼 월 유류비가 35만원 정도 더 나갈 것 같더라구요. 그럼 연 유류비가 총 600~650마넌....
그 때는 전기차 가도 되겠죠?
저도 테슬라 너무 타고싶은데, 그 동안은 핑계가 안생겼거든요..ㅎㅎ
제가 그래서 전기차로 바꿨죠~
연료비뿐 아니라 톨비, 주차비, 자동차세, 각종 오일 소모품 교환까지 비교하면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지는듯 합니다..
NVH, 가속감의 장점으로 매꿔야..
고급유라서 더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하지만 본문에도 썼지만 저정도 주행거리로는 유지비차이로 비싼 전기차값만큼의 이득일 보긴 어렵고 주행경험 (갬성)으로 접근해주셔야 합니다 ㅎ
저도 같은 gt라인 4륜인데 4만키로 누적연비 6.1입니다.
근데 전 충전비가 kwh당 200원 넘어요 ㅜㅡㅜ
전기차가 3대라 할인카드 두장으로도 감당 안되네요.
전기차 3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