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운용중인 차량을 헤이딜러, 엔카, KB차차차등에 비교견적 진행했습니다.
그중에 비교적 높은 가격제시한 엔카에게 최종 낙찰 승인했고, 멀다는 이유로 열흘 지나도록 매입하러 안왔습니다.
서울 갈일이 있어 겸사겸사 들러보겠다고 얘기했고, 주말에 수원 도이치 오토월드 '카X' 매입 딜러와 접선했습니다..
초롱이의 비실이 버전 행색으로 등장후 핸드백을 본넷위에 딱 올려놓더군요. 지들만의 암호가 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첫인상부터가 차팔이의 너낌을 제대로 주며 시작합니다.
1부 자기자랑. 이바닥에서 매입만 전문이다. 수출이라 그렇지 일반 매도용이면 이렇게 높게 매입금액 제시안한다 등등
이어서 도막측정기 꺼내더니 대뜸 앞,뒤 휀더가 판금 됐다고 ㅎㅎㅎ. 참고로 제가 출고해 무사고, 무보험이력입니다.
도막측정기 수치보더니 판금됐다고 주장하는 부위는 144미크론 내외, 일반 판넬은 125미크론 내외.
어이가 하늘을 뚫더군요. 우리나라에서 20미크론으로 판금/도색 하는 업체있으면 큰절하고 차 주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ㅎ
수출 예정차량인데 외국 딜러가 이정도 수치가 나오면 클레임 걸어온다고 얼버무리네요.
전기차는 충전구 규격 달라서 수출이 거의 불가능 할텐데 하니... 묵묵부답.
이제 제가 제안, 성능장에서 판금 이력 안나오면 제시 가격 그대로 매입할거냐? 물어보니 또 먼산...
눈탱이 한번 치면 제대로 삥뜯을 수 있다고 교육받았을 것이고, 저렇게 가르쳐준 사수가 누굴까 궁금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훈계할 정도로 잘 살아온건 아닙다만,
멀리내다 보면서 정직한 방법을 알려주는 사수 만나라, 그렇지 않으면 더이상 이런짓 하지 말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저런 X아치 같은 놈들 때문에 차팔이라고 비하당하며 괜히 욕먹는게 아니다 싶더군요.
겉늙은 느낌이었지만 나이도 제법 어린것 같던데 한편으론 참 안타까웠네요.
인,부천과 다를바 없는 최악의 경험이었습니다.
"멀다는 이유로 열흘 지나도록 매입하러 안왔습니다. " -> 여기서 거르셨어야 했습니다. ㅜㅜ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속는셈치고 들러보자 생각했던게 실수였습니다.
딜러랑 입씨름 해야하는데 글쓴분은 차에 대해서 좀 아시니 다행이지만
저처럼 잘 모르면 '아~' 하고 후려치는거 그냥 지켜만 보고 눈탱이 맞았겠죠 ㅋㅋ
낙찰된 금액 입금 받고, 차키 주면 끝.
금액도 적정금액으로 받았구요.
헤이딜러 가격 이만큼제시했는데, 30만원만 더 받고싶다하니까,
키받고 10분뒤에 입금되더라구요..
/Vollago
제경우는 딜러가 멍청하거나 실력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