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프리텐셔너는 사고 시에 심각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비 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대중브랜드 차량들은 1열에만 프리텐셔너를 달고 있으며, 고급 브랜드 차량들도 2열 중앙좌석이나 3열 좌석들엔 이걸 달고 있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프리텐셔너가 있으면 같이 있으면 좋은 장비는 포스리미터입니다. 프리텐셔너 단독으로 작동하면 갈비뼈 골절 등 상해가 더 발생할 수 있는데, 포스리미터는 말 그대로 힘을 제안함으로써 이런 부상을 막아주는 장비입니다.
프리텐셔너+포스리미터를 3열 포함 모든 좌석에 달고 있으면 그 차는 상당히 안전에 신경을 쓴 차라는 걸 예상할 수 있지요.
특히 2열 가운데 좌석은 차량의 정중앙에 위치하는 좌석으로, 캐빈이 안으로 들어오는 심한 사고에서도 가장 안전한 좌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좌석엔 프리텐셔너가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위치의 이점을 놓칩니다.
https://thecarseatlady.com/vehicles/safety-features/pretensioners-and-force-limiters/
에 정리된 자료에 따라, 2021년 기준으로, 3열이 있는 차량 중, 모든 좌석에 프리텐셔너+포스리미터를 다 달고 있는 차는,
--랜드로버 디펜더 L663 90 6인승 (L663 110이 7인승인데, 이건 2열 중앙 좌석엔 프리텐셔너 생략)
--볼보 XC90 6인승 내지 7인승
이 유일합니다.
고급차들 중에 비교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GLS 7인승: 2열 중앙 좌석엔 프리텐셔너/포스리미터 생략, 3열 좌석엔 프리텐셔너는 있으나 포스리미터 생략
--메스세데스 벤츠 S-클래스 5인승: 참고로, 이것도 2열 가운데 좌석엔 프레텐셔너/포스리미터 생략.
--BMW X7 7인승: 2열 중앙 좌석과 3열 좌석에 프리텐셔너/포스리미터 생략.
--아우디 Q7 7인승: 2열 중앙 좌석과 3열 좌석에 프리텐셔너/포스리미터 생략.
--테슬라 모델 X 7인승: 2열 중앙/3열좌석에 프리텐셔너 생략. 전 좌석에 대해 포스리미터 생략.
--렉서스 GX460 6인승, RX 350L 6인승: 전좌석에 대해 프리텐셔너/포스리미터 생략
--렉서스 RX450HL 6인승: 3열 좌석에 프리텐셔너 생략, 포스리미터는 모든 좌석에 적용
2021년이 가장 최신 자료지만, 제가 따로 찾아본 바로는 벤츠 GLS는 아직도 마찬가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자동차 회사들이 좀더 관심을 가지길, 소비자들이 더 이런 사안을 요구하길 바랍니다.
토요타/렉서스가 세계1위의 자동차 제조사니까 차에 투자하는 R&D도 가장 높을 것이라 안전도도 가장 높을 것이라 기대할 수 있는데..... 현실은 충돌테스트 결과들도 썩 좋지 않고 안전벨트 쪽에서도 원가절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죠.
1,3번은 1열이고 4번부터는 2열을 순서대로 표기한거라 이해하는게 맞으려나요?
맞다면 볼보는 2열도 포스리미터가 다 있나보군요..
2열 양쪽 좌석에 프리텐셔너+포스리미터 달린 차는 고급차 중엔 꽤 많고 대중차 중에도 종종 있습니다. 문제는 2열 중앙 좌석이죠.
구매하긴 했는데 2열 아이들이 타는 자리라 찝찝하기도 해서 1년 안에 처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2열 프리텐셔너 들어가서 출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정보를 자동차 회사들이 따로 강조해서 광고하는 것 같진 않아요. 정보도 따로 찾아보기 어렵게 해두었고요. 소비자가 요구해야죠.
파나메라도 동일한 구성입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차량이 기준이다보니 완벽하게 정확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그랜저 IG PE도 그렇고, GN7도 뒷좌석에 프리텐셔너를 안달아주네요. 아반떼에는 있는데.. 이상한 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