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쓸데 없이 기니 아래에 요약본만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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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차는 스포티지QL 2016년형 입니다.
(2015년 10월 등록)
작년 말 부터 1열 조수석 쪽 문이 간헐적으로 안열리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평일에 시간 내기도 힘들고 작동이 아예안되는게 아니니 그냥 조금 불편하게 지냈습니다.(거의 1인 운전이라 조수석 개폐를 자주하지 않음)
이러다 2주전 쯤 1열 조수석 문이 아예 안열리네요 ㅠㅠ
어차피 보증기간도 지났다 건너건너 아는 카센터 가서 수리 문의하니 왠걸..오토큐에서 무상수리 가능할테니 여기서 수리하지 말고 문의해보라는 겁니다.(4/6 토요일)
어머님 댁에 방문했던지라 그 주변 오토큐 가보니 토요일임에도 영업중이길래 문이 안열리는데 무상수리되는지 문의했습니다.
엔지니어가 차 번호 전산에서 조회하더니 무상수리 된다고 하여 알았다고 하고 왔네요.
오늘 집 근처 오토큐에 수리 예약하려고 문의했더니 (당연히?) 무상수리 기간 지나서 무상이 안된다고 하길래 토요일 타 오토큐 가서 무상수리랬는데 왜 그러냐 했더니 어느 지점 인지 알려달라고 하면서 서로 얘기하고 결론은 무상수리 기간 지났으니 유상으로 처리해야한다. (문 안쪽 내장재를 다 부시고 열어야해서 비용이 많이 든다) 라고 하네요.
그 이후에 구글링 및 까페 검색해보니 22년도에 해당 부품 불량으로 보증 연장을 실시했었네요.
https://www.kca.go.kr/home//sub.do?menukey=4004&mode=view&no=1003314611
제 차량 기준으로 작년 10월이 8년째 되는 날이었네요. 미리 알았으면 가서 조치 받았을 텐데(이미 간헐적 증상 발생중)...화가 나네요.
혹시나 하고 고객센터에 고객에게 왜 고지를 하지 않았냐고 문의하니 리콜이나 무상수리에 해당되지 않기에 고지 의무가 없어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아 xxxxx)
비용도 비용이고, 문이 열리지 않기에 안쪽 내장재를 부셔야(?) 하고 이래저래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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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포티지QL 2015년 10월 출고 도어 래치 불량 당첨
2. 2022년 경에 해당 부품에 대하여 기아는 불량으로 인지하고 보증 연장을 실시(3년 -> 8년)
3. 리콜/무상수리가 아니므로 고객에게 통지하지 않음
4. 보증 연장 기간(8년)이 지나 무상 수리 불가
4-1. 문의하는 오토큐마다 답변이 다름
(무상 수리 된다, 안된다)
5. 무상 수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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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비로 수리 하신분들 견적? 공임이 얼마나 나올까요?
오토큐에 가는게 나을지 공업사에 가는게 나을지..
인천/부천 쪽에 잘 하시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