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가다 매장이 있어 잠깐 둘러본 수준이고
듀얼모터 롱레인지/블루/19인치/화이트 인테리어 입니다
구형과 구석구석 디테일은 비슷한데 만듬새 도장 퀄이 훨 좋아요
전체적으로 인상이 훨씬 샤프한 느낌입니다
실내는 급이 다른 차 같아요
디자인 자체도 구형이 그냥 심플한 스칸디나비아 였다면
신형은 그 방향성에서 더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2열 디스플레이는 실내 전체에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1열 조수석을 2열 디스플레이로 조절 가능하네요
내장재 재질은 구형도 괜찮았는데
신형은 재질부터 디자인 구성까지 일취월장 이네요
예를 들면 도어 아래까지 앰보인건 구형과 같은데
신형은 도어포켓 안쪽까지 두꺼운 패브릭 마감이 꼼꼼해요
(시진은 안찍어서 찾아다 올립니다)
하나 찾은 단점은
휀더 사이드 카메라가 살짝 떠서 붙어있어요 ㅠㅠ
HW4.0 가면서 카메라 모듈이 커져서 그렇다는것 같아요
궁금하던 오디오는 내장된 튠인 재즈채널로 짐깐 들어봤어요
전체적으로 구형보다 나아진 느낌이 비로 실감나요
다만 좌우 트위터(?) 위치가 A필러에서 도어트림으로 이동했는데
이 부분은 A필러가 더 좋은 위치 같아요
네 멀티페어링 가능하고 동시 접속도 가는하더라고요
동시 출력은 안되고요
하지만 직접 귀에 때려박아줬던 구형버전의 위치가 더 좋은것 같긴 합니다.
아래로 내린.. 이유가 있겠죠? ㅠㅜ
머리 뒷쪽 스피커도 신박하더라고요
여튼… 신형 오디오가 더 나았어요!
단단한 쌩 플라스틱을 찾기 쉽지 않다, 무릎 아래도 다 엠보싱이다. 최소한 엠보싱이나 페브릭은 다 둘렀다
라고 하더군요.
네 한상기 기자님이 참 꼼꼼하게 보시더라구요
해외 커뮤니티 얘기로는 돌출물을 약간 띄우는게 공기저항에서 표면 저항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어쩌구 했던것 같네요.
진짜 그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도어포켓 패브릭은 사제라도 팔면 사서 달고 싶더라고요.)
아… 3.0도 떠 있군요
조립한계인줄 알았는데 공력 이유가 있군됴 ㄷㄷ
https://www.tesla.com/ownersmanual/2017_2023_model3/ko_kr/GUID-E414862C-CFA1-4A0B-9548-BE21C32CAA58.html
아래가 구형매뉴얼이고, 위가 하이랜드 매뉴얼입니다.
하부시스템 보니까, 회전 반경이 0.1m늘어났고, 스티어링휠이 락투락 2.0에서 2.14로 좀더 커졌네요.
사면 저색깔로 구매하고 싶은데 매우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