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방황 끝에 새로 가족으로 들여온 녀석입니다
992 4s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운전 해봤는데
기대와는 살짝 달라서 응? 했더랬죠;;
아내 차를(마칸gts) 탈 때보다 뭔가 시끄럽고
엔진 소리가 직접적으로 들려서
막상 느껴지는 감정은 혼란이었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시끄럽더라구요..
아 이게 승용과 스포츠카의 차이인가???
싶긴하지만 저녁 드라이브를 나가
아내와 딸아이가 좋아하는걸 보면서는
내가 민감한건가?? 싶었습니다
(먼저 경험있으신 선배님들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아무튼.. 시기가 시기인지라
기추 글을 작성하는게 맞나 싶지만….
처음 탈 때 느끼는 저 감정이 저만 그런건지요 ㅠㅠ
다른 경험있는 회원님들 경험도 듣고 싶어
기추 신고를 합니다~^^;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ㅜ nicolask님도 실현되시라고 응원 드리겠습니다!!
저도 어제 앞보다는 뒤에서 엉덩이만(?)쳐다보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시끄럽고 엔진 소리 들으려고 타는 차잖아요
부럽습니다!!
엔진소리가 좀 더 직접적으로 들리니 이게 뭐야 싶더라구요 ㅜㅜ 역시 난 세단인가 하고 순간 고민되더라구요
992는 세단 수준으로 편해져서... ^^
발전이 워낙 빠르니 예측이 어렵네요 ㅎㅎㅎ
지금은 이 내연감성을 즐기는 것으로!
즐기세요!!
따봉에 감사드리고 눈썰미에 따봉 드립니다!
용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