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680319

야간이 되어 실주행을 나섰습니다.
ADAS 설정 역시 초기에 약간 AI학습 주행이 필요하더군요.
그래도 5분 남짓으로 순식간에 설정되었습니다.
설정 후 화면에 딱히 뭐가 안 보이길래, ADAS 설정에 다시 들어가니 드라이브 레코더 화면에 ADAS 인식 여부를 띄우는 설정이 따로 있더라고요.
설정 이전까지는 음량을 혹시나 해서 최대로 맞춰뒀었는데, 너무 커서 작음으로 줄였습니다. 사실 경고음이 작음도 크더군요…
그리고 역시 중국에서 온 물건이라 그런지 한글로 설정 해 두니 ADAS 경고 역시 한국어로 나오는데 이게 참 미묘히게 어색한 발음이라 그냥 펌웨어 언어 설정을 일본어로 바꿨습니다
일본어는 그나미 좀 나았네요… 저는 내비 안내음도 일본어다보니 일체감도 좀 있고…
ADAS는 앞차 출발 경고, 차선 이탈 방지, 추돌 방지, 보행자 감지 정도가 있는 듯 합니다.
요즘 차에 순정 옵션으로 달린 것 수준으로 똑똑하지는 않고요…
앞차 출발 경고:가장 제깍제깍 알려 줍니다. 거의 출발하면 바로 알려주는 수준이고 오동작도 적어서 놀랐네요.
차선 이탈 방지:드라이브 레코더가 제가 시그널을 넣는지 마는지 판단을 못 하니까 정상적으로 시그널을 넣고 차선을 옮겨다녀도 그때그때마다 경고합니다. 이게 솔직히 반응이 꽤 느려서, 차선을 왼쪽으로 옮긴다 치면 왼쪽 뒷바퀴가 옮기는 치선에 들어가는 수준에서야 경고를 주더라고요. 조금 아쉽습니다.
추돌 방지:고속도로에서 차간거리가 가끼워질 때 경고는 꽤 쓸만 한데, 일반 도로에서의 급정거에는 대응하기 힘들 정도로 반응이 늦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상할 정도로 오인식이 많이서 아무 상태도 아닌데 혼자 경고를 울릴 때도 많았네요.
보행자 감지:누가 어디에 있다… 수준으로 알려주는 건 아니고 그냥 주변에 보행자가 많으면 주의하라 수준으로 알려 줍니다. 보통은 ‘여길 차로 왜 들어와…‘수준급 아니면 작동하지 않늨 듯 합니다.
야간 주행을 위해 선심 쓰고 고속도로도 타 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고속도로 영상입니다.
고속도로+시가지 영상입니다.
정말 그냥 아무 불만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네요.
솔직히 중국산 드라이브 레코더가 정말로 사고가 났을 때 증거물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야간 화질을 보니 그냥 신뢰가 갑니다.
주말에도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계속 촬영 할 듯 한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또 글을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삼성 프로앤듀도 새거였는데.. 뱉어버릴정도니... 말 다했죠.. ㅠㅠ 혹시나 카드 문제인가 싶어 검사해봤는데 아무런 문제 없더란.. 바로 돈만 날리고 다른 회사꺼로 사서 쓰고있습니다.
(메모리카드 혹사 당하기전에 자주자주 포맷해줘야 그나마 카드가 오래가더라는.. 256짜리로 새로 샀는데 벌써 맛탱이가 ㅠㅠ)
한국에 배달 오토바이 옆으로 휙휙 지나갈때마다 아주 스트레스 거든요
A800처럼 A810도 누가 한국어 음성 패치좀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