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차종에 먼저 하신 분들의 후기를 많이 읽어보시면서, 기회가 되면 시승을 해보면 답을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이건 일반적인 경우이고, 볼보는 서스펜션 구조가 너무 특이해서 튜닝이 될까 싶습니다. 사진처럼 스프링이 아주 특이하게 생겼잖아요. 억지로 하면 안되지는 않을 것 같긴한데......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다른 차종보다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참!! 저는 4년 전에 기변하면서 볼보를 서너 가지 이유로 걸렀는데, 첫번째 이유가 서스펜션이었습니다. 이 서스펜션이 기능적으로는 장점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nicolask
IP 210.♡.88.240
03-13
2024-03-13 09: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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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4GOX7님 저게 아마 리프스프링?? 화물차에서 사용하는 그런 종류라 들었는데 xc40도 사용하나요? 뭔가 소재가 플라스틱같던데 어디서 보기를 토션빔과 멀티링크의 중간정도 되는거 같다고...
@쏘울님 all or nothing 으로 접근하자는 것이 아니라... (이런 분야에는 원래 all or nothing은 없어요) 물리법칙을 거스르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꽤 성과를 낸 차도 있고, 이런 노력이 별로 없는 차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가격 차이가 나고요.
쏘울
IP 106.♡.238.178
03-13
2024-03-13 09: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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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4GOX7님
제가 언제 all or nothing 으로 접근하자고 했나요? 기본적인 물리법칙을 이야기 한겁니다.
그러니까 그 기본적인 물리법칙을 그나마 이겨내려고 에어서스 쓰고 그런 노력들을 하는거죠. 같은 조건에서 그 노력을 한 차를 비교해보죠
suv vs 세단
그리고 애초에 글쓴분은 xc40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싶어하는데 x7 시승기 가지고와서 아 차 기변하시면 됩니다 이런뉘앙스 대답이 맞나 싶네요?
@쏘울님 저는 기변하라는 의미로 X7을 들고 나온 것이 아니라... 위의 글에 썼듯이 '원래 잘 안되는 차에서 튜닝으로 만들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라는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원래 좀 되는 차를 예로 든 것입니다. 기변하라는 의도는 1도 없습니다. 더 이상 이거 가지고 싸움으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제 의도는 기변하라는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위에 Noobie님이 말씀하셨지만 세팅값찾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르고 원하는게 워낙 달라서요 숍에서 세팅할꺼면 몇번 들락거려야할 생각하셔야되고 원하는게 어떤방향인지 코멘트 할 정도는 되어야합니다 직접하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수시로 바닥에 누울 각오를;;(저처럼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06.♡.72.156
03-13
2024-03-13 09: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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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엔님 맞습니다. 게다가 일개 튜닝샵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장비와 과학적 방법으로 서스펜션을 '튜닝'해서 완성차를 내놓죠. 대개의 사제 튜닝은 그 적절한 밸런스를 완전히 망가뜨리는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nicolask
IP 210.♡.88.240
03-13
2024-03-13 09:49:43
·
차의 목적이 정확하다면 튠을 해서 얻을수 있는게 크다고 생각하지만... xc40은 스포츠 주행을 하는 차도.. 오프로드를 뛰는 차도 아닌 일반적인 소형 suv라.. 튠을 해도 크게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게 없을것 같아요.
다르지만 xc70 운용할때 마찬가지로 뒤뚱되는게 싫어서 울트라레이싱 스웨이바도 달아보고... 쇽도 바꿔보고 했지만.. 차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바꾸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냥 그 차는 그렇게 만든겁니다.
resmania
IP 1.♡.126.122
03-13
2024-03-13 0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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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거리게 만드는 서스 튜닝은 쉽습니다.
지친내모습
IP 118.♡.5.252
03-13
2024-03-13 10: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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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에서 개발인력들이 매달려 세팅해놓은걸 사제업체서 단편적으로 건드리면 어딘가에는 부담을 주던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크고 비싼 고급차로 넘어가는 게 젤 쉬워요. 그 다음으로는 타이어와 휠 교체입니다. 20인치, 19인치 이런 휠이면 휠을 17인치 이하로 바꾸고 그에 맞게 편평비 크고 승차감 목적의 타이어로 바꾸면 많이 도움이 되죠. 서스펜션 튜닝으로 원하는 승차감 뽑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애프터마켓 서스펜션 튜닝은 대부분 하드한 쪽으로 만들고 싶어서 내놓은 제품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예전에 미니랑 BMW 3시리즈에서 코니FSD 서스로 바꾸면 좀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바뀐다고 많이들 하시던데 완전 물침대 되어서 별로다 하는 분들도 있고 딱 적당한 수준으로 되더라는 분들도 있어서 스프링과의 궁합이나 세팅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긴 하던데 어쨌든 원하는만큼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IP 121.♡.104.82
03-13
2024-03-13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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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답변 달아주신분들께 먼저 매우매우매우 엄청엄청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서스튜닝을 상당히 비추하시네요 ㅎㅎㅎㅎ 고견에 따라 저도 그냥 순정을 타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게 쉽지 않은 작업인가보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TOMTOM33
IP 59.♡.57.225
03-13
2024-03-13 10:59:49
·
@님 사제 튜닝(제조사 튜닝 제외, 서스, 방음, 등등)은 한계가 명확하고 완성도가 떨어질수 밖에 없고 급차이를 넘을 수 없다고 봅니다. 저도 다 겪어봤구요 ㅠㅠ 차는 그냥 순정 그대로 타는게 베스트 같습니다. 소비자가 무리 없이 건드릴 수 있는 영역은 타이어, 휠, 자잘한 유틸리티 튜닝 정도 같습니다.
곰돌이고고
IP 165.♡.230.201
03-13
2024-03-13 1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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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써스 튜닝을 하면 원하는 승차감이 나오느냐... 아는 정비사들은 다들 부정적이었고요. 나름 써스 튜닝 깨나 해 보셨다는 선배님들도 부정적이었는데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차라리 차를 바꾸던지, 시트를 개조하면 좀 낫다. 아니면 아예 조수석 튜닝을 하는게 어떤가 (물론 이건 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그러셔서 조수석 튜닝을 감행했습니다. (조수석 VIP에게 최면을 검)
저도 다른분야지만 엔지니어로써 느끼는게 제조사의 수십년경력의 노하우와 데이터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사제로 더 잘 되길 기대하는건 무리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좋은 부품 때려넣는다고 스펙이 나오는것도 아니고요
카이엔s
IP 112.♡.137.163
03-13
2024-03-13 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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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현 시점에서 하실수있는 제일 좋은 튜닝은 타이어교환과 매번 적정 공기압 유지하기 입니다. 순정타이어가 아마 섬머타이어일텐데.... s2 as나 마제스티9, 프라이머시 투어as등 컴포트 위주의 타이어로 교체를 하시되, 운전석 도어에 표시된 적정 공기압을 완벽하게 유지하면 차량 제조사에서 계획한 승차감이 나오지 않을까...생각됩니다.
기회가 되면 시승을 해보면 답을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이건 일반적인 경우이고,
볼보는 서스펜션 구조가 너무 특이해서 튜닝이 될까 싶습니다.
사진처럼 스프링이 아주 특이하게 생겼잖아요.
억지로 하면 안되지는 않을 것 같긴한데......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다른 차종보다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참!! 저는 4년 전에 기변하면서 볼보를 서너 가지 이유로 걸렀는데, 첫번째 이유가 서스펜션이었습니다.
이 서스펜션이 기능적으로는 장점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물침대와 돌침대... 비유가 참 와닿습니다. ㅎㅎ
18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서스로 튜닝했는데...
딱 맞는 단계를 찾을 때는 정신병 걸릴거 같았는데,
어느정도 타협점이 될만한 단계를 찾으니
여러 단계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게 양극단이여서요
덜 뒤뚱거리게 만든다 = 가능
승차감을 부드럽게 만든다 = 가능
근데 덜 뒤뚱거리면서,,,,,,승차감을 부드럽게 만든다 두개는 좀 힘들어보이네요
처음부터 이게 되는 차를 사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가능한 차가 있긴 하죠. 일반적인 가격이 아니지만...
하지만 원래 잘 안되는 차에서 튜닝으로 만들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suv 중에 안 뒤뚱거리는 모델이 있나요..기본적으로 물리법칙을 거스를순 없는것 같은데요
(이런 분야에는 원래 all or nothing은 없어요)
물리법칙을 거스르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꽤 성과를 낸 차도 있고,
이런 노력이 별로 없는 차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가격 차이가 나고요.
제가 언제 all or nothing 으로 접근하자고 했나요?
기본적인 물리법칙을 이야기 한겁니다.
그러니까 그 기본적인 물리법칙을 그나마 이겨내려고 에어서스 쓰고 그런 노력들을 하는거죠.
같은 조건에서 그 노력을 한 차를 비교해보죠
suv vs 세단
그리고 애초에 글쓴분은 xc40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싶어하는데 x7 시승기 가지고와서 아 차 기변하시면 됩니다 이런뉘앙스 대답이 맞나 싶네요?
위의 글에 썼듯이 '원래 잘 안되는 차에서 튜닝으로 만들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라는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원래 좀 되는 차를 예로 든 것입니다.
기변하라는 의도는 1도 없습니다.
더 이상 이거 가지고 싸움으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제 의도는 기변하라는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x7,,, z4 좋은 차죠. 근데 전 좀 거부감 드네요.
원래 잘 안되는 차에서 되게 하려고 튜닝을 하는겁니다.. 정말 어렵지도 않구요..
그리고 원래 좀 되는 차를 예로 드는게 그게 기변하라는거죠
이제 조용히 있을게요.
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PS. XC 40은 완충기 뿐만 아니라 애초에 판스프링이라 승차감 개선의 한계가 명확해 보입니다
근데 국산 사제 서스펜션전문업체 튜닝으로도 나름 합리적인 비용으로 어느정도는 맞출수있어요..
한국 자동차부품기술도 이제 물이 올라와 있거든요. 독일산 비용100에 기술100이면,,, 국산으로 비용 40에 기술80정도 되죠..
예를 들어 승차감 다 포기하고 선회 주행시 그립 향상이라던가, 고속 주행 포기하고 물침대 만들기, 오프로드 특화 하기 등입니다.
물론 돈과 시간을 쏟아부어서 개인이 원하는 취향을 만족시키는 작업이 절대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은 튜닝 목표에 대한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부품 바꿔놓고 어떻게 변하나 보는 식이라서 매우매우 어려운 길입니다.
덜 뒤뚱거리게 하면서 스포츠성을 올리겠다. 면 가능한데 이러면 승차감을 버려야 하구요.
승차감을 살리려면 뒤뚱거리게 되니까요. 그냥 타시거나 차를 바꾸셔야....
올린즈 세팅이 잘나와있을것도 같습니다.
근데 올린즈는 중간중간 오버홀이 필요한 애이긴 합니다.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르고 원하는게 워낙 달라서요
숍에서 세팅할꺼면 몇번 들락거려야할 생각하셔야되고 원하는게 어떤방향인지 코멘트 할 정도는 되어야합니다
직접하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수시로 바닥에 누울 각오를;;(저처럼요)
다르지만 xc70 운용할때 마찬가지로 뒤뚱되는게 싫어서 울트라레이싱 스웨이바도 달아보고... 쇽도 바꿔보고 했지만.. 차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바꾸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냥 그 차는 그렇게 만든겁니다.
순정으로 다시 가시면 좀더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변할것 같네요
리스크도 적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께서 서스튜닝을 상당히 비추하시네요 ㅎㅎㅎㅎ
고견에 따라 저도 그냥 순정을 타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게 쉽지 않은 작업인가보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써스 튜닝을 하면 원하는 승차감이 나오느냐...
아는 정비사들은 다들 부정적이었고요.
나름 써스 튜닝 깨나 해 보셨다는 선배님들도 부정적이었는데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차라리 차를 바꾸던지, 시트를 개조하면 좀 낫다.
아니면 아예 조수석 튜닝을 하는게 어떤가 (물론 이건 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그러셔서 조수석 튜닝을 감행했습니다. (조수석 VIP에게 최면을 검)
결론은 비추입니다.
제조사의 수십년경력의 노하우와 데이터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사제로 더 잘 되길 기대하는건 무리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좋은 부품 때려넣는다고 스펙이 나오는것도 아니고요
순정타이어가 아마 섬머타이어일텐데....
s2 as나 마제스티9, 프라이머시 투어as등 컴포트 위주의 타이어로 교체를 하시되, 운전석 도어에 표시된 적정 공기압을 완벽하게 유지하면 차량 제조사에서 계획한 승차감이 나오지 않을까...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