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0 520d
앞 245 45 18
뒤 275 40 18
타이어 고민하다가 순정 런플렛이 타이어가 너무 단단해서
클량에서 추천받아 콘티넨탈 꼈습니다.
200km 정도 탔는데
허접한 후기입니다.
1. 소음
일단 타이어 집에서 앞 40 뒤 45 PSI로 공기압 마추길래 조금 빼서38 42로 마추고 탔습니다.
일단 엄청 조용합니다. 전에 쓰던 타이어가 마모한계 거의 다 와서 교환했으니.. 비교가 잘 안되는데
일단 느낌상으로는 차 처음 출고했을 때 같네요
엄청 정숙해지네요
2. 승차감
지우개라고 불릴만큼 무른타이어라 그런지.. 승차감 대박입니다.
방지턱 넘을때 쫀뜩한 느낌도 맘에 드네요
3. 내구성
이건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무르니 빨리 닳겠죠..
4. 한국타이어보다는 좀 비싸지만..
운전도 할배운전이기도 하고.. 와인딩이나 고속운전도 별로 안하니까..
편한 승차감에 만족합니다.
근데 사이드월이 무르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지우개라는 얘기는 처음들어보네요
ㅎㅎ
생각보다 더 오래 타실거에요
인디케이터가 명확하진 않더라구요 차마다 편마모도 있고요
그런데 완전 윈터급은 아니더라도 (이상하게 이번에 새로나온 올웨더인 올시즌 컨택트 2 는 이거보다 저렴합니다) 세미 윈터 그 정도의 안심은 듭니다. 하지만 전 그냥 윈터 타이어를 쓰고 있습니다.
100키로 정도 속도에서 공명음 비슷하게 올라오는데
그런 느낌이 있으시던가요?
일단 전에 껴있던 굿이어 f1에 비하면 너무 좋네요
굿이어는 타이어 자체도 런플렛이라 단단해서 공기압 마추면 차가 튀었는데..
이건 부드럽고 쫀득해서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