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터리 발전이 조만간 800~900km 주행가능한
전기차배터리가 나오지않을까 했는데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보니
충전속도를 더 높이면 높였지
주행가능거리는 현 500~600km내외면
충분하다 보지않을까 ? 라고 말을하네요
생각해보니 보통의 가솔린차들이 500km쯤 타니
그럴거같기도 하더라구요
디젤이나 하이브리드의 경우
한번 기름넣고 8~900은 타니
언젠간 그렇게 되겠지 그쯤가서 사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친구말을 들으니 또 그게 맞는거같기도하네요
핸드폰 배터리만봐도 10년동안 큰발전은 없는듯하고 ..
지금 전기차 500km정도 달리고 급속300kw 정도 먹는
전기차라면 충분히 발전된 차라고봐도 되는걸까요
다만 전기차는 겨울철에 진짜 주행거리가 반토막 나서요.
겨울철 500km정도 가려면
상온 주행거리 800km이상은 되야합니다.
아직은 모자르죠.
어차피 고속도로에선 공조기가 쓰는 전력소모가 미미해서 계절 차이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도 여유마진 생각하면 어느 상황에서나 500km 정도는 넘어야 할 것 같아요
그것만 만족하면 용량이 작고 가벼울수록 좋죠
지금도 차 무게 때문에 기계식은 꿈도 못 꾸거든요… 무게에 따른 제약이 좀 있습니다.
무거워지면 거동이 굼떠지는 것도 있고 연비도 떨어지고요
그리고 당분간 더 높아지기는 어려워 보이고 상향 평준화 정도로 갈것 같습니다.
2. 배터리는 과거 75kW팩이다가,
21년에 에너지밀도를 10% 높여서 82kW팩이 되었고,
올해쯤 또 10%를 높여 90kW팩이 예상되기는 합니다.
거기서 4년 후에 또 10% 늘어 98kW팩까지는 가겠죠.
90kW팩에 전비 7km/kW면 630km니까 당분간 보급형에서 최대발전 기대치는 그정도 까지일것 같습니다.
3. 충전속도는 현재 3C 정도라,
75kW 롱래인지팩 x 3C로 250kW 언저리에,
55kW 스텐다드팩 x 3C는 170kW가 나오죠.
앞으로는 4C까지 발전해,
82kW x 4C로 350kW 언저리에,
60kW x 4C로 250kW 정도로 발전할 것 같네요.
80%까지 충전해서 20%까지 쓴다면 전체 용량의 60%만 사용하니까, 300~360km이 되어버리거든요.
4%는 금방이라도 차 설것 같지만, 15km는 결코 짧은 거리는 아니에요.
저같은 경우 하루에 왕복 150km를 타는데
겨울엔 거의 하루한번 충전을해야될거같아서
고민입니다 .. 그리고 저는 겨울에 히터를 발이 뜨거워질만큼 강하게 타고다녀요
이번에 새로나온 포르쉐 타이칸이 실리콘음극제 8%의 배터리를 장착했습니다.
기존에는 5%가 한계였는데
실리콘음극제가 10%까지 올라가면 주행거리가 50%,충전속도는 절반가까이 줄어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8%가 나오고 올해말쯤 10%대 배터리가 나올거라 합니다.
이게 15%까지 가면 기존배터리 사이즈로 1000km이상.주행거리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기술의 발전이 빠릅니다.
3-4년정도 안에 전기차기술은 전고체배터리등등 큰발전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주차를 하고서 충전기를 꼽고 다른 볼일을 갈 수 있죠. 고속도로에선 충전을 꼽고 화장실 다녀오고 커피나 간식 사오는 시간이 있죠. 직장에선 주차를 하고 완속충전기를 꼽죠. 집에선 주차를 하고 완속충전기를 꼽습니다.
차를 운용하는 입장에선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이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주유와 충전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저는 전기차 시승을 여러번 해보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충전을 경험해보니 저는 주유보다 충전이 더 편리하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전기차를 탈려면 더욱 좋아져야할 인프라는 완속충전기라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매일 잠을 자게되고 자는 시간동안 충전할 인프라. 그리고 직장인이라면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동안의 충전인프라.
또한, 이동경로가운데 고속충전 인프라와 차량또한 받아들이는 충전속도또한 3C에서 4C로 높아져야 될 것이구요 (Tide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