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 가족들과 여행갔다가 앞유리가 파손됐습니다.
제네시스 고질병인 네비 돌빵소린줄 알았는데 진짜 돌빵이었습니다!! (소리가 좀 크긴 했음)
휴일이라 어떻게 할수 가 없어서 그냥 다녔는데 조금씩 크랙이 길어지네요.
어제 오후에 도착해서 검색해보니 HUD사양은 유리값만 45만원이고요...
HUD 아니면 20만원대 교체되는데 HUD 유리는 총 60~80만원 정도 받는것 같습니다ㅠㅠ
자차 보험할까 하다가 3년 이상 무사고라 할인 안될듯 해서 사설에서 제돈으로 처리하려고 합니다.
숙소도 저렴한 곳으로 다녀왔는데 결과적으로는 비싼 여행이 되버렸네요 ㅠㅠ

앞 유리 몇번 깨 먹었는데... 그 와중에 배운 것.
1. 주행 특성상, 결국 소모품이다.
2. 돌빵이 없어도 눈에 안 보이는 손상이 생기기 때문에, 갈아주면 시야가 나아진다.
더불어... 앞 유리 썬팅이라는 XX짓은 안하게 되었다.
3. 유리 용접이네 복원이네 다 과장이다. 그냥 크랙에 뭘 채우는 것일 뿐.
4. 계절 거치면 결국 벌어지더라...
5. 버티다 한 번에 와장창 깨지면 평생 못 잊을 경험일테지만... 그래 보지는 못했다...
저 금이 유리 가장자리까지 가버리면 업체에서도 안해주더라고요.
위로의 말씀을 드리자면 내가 수입차를 탔다면 두세배 더 비쌌다? 라고 생각하시면 좀 위안이 되실듯 합니다 ㅠㅠ
저도 당했는데 다행히 크랙까지는 아니었지만..
계속 눈이가고 신경 쓰이더라구요 ㅠㅠ
포터니까 윈드실드 깨져도 그냥 타고 다니지, 일반 차량은 정말 없어보입니다. 운전할 때도 몹시 거슬리고요.
보통 100부터 시작입니다..
예전 수입차(인피니티) HUD 옵션 없는 순정 유리가 센터에서 공임비 포함 134만원 이였습니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