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못인지라 글을 쓰면 쓸수록 궁금한 점이 많아집니다
이전에 하이브리드과 내연기관 고민 관련 글을 올렸고 많은 분들께서 좋은 말씀주셨습니다
전부 다 도움이 되는 글들이라 시간 날 때마다 다시 읽어보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마음을 정하긴 쉽지 않네요
뭘 제대로 알아야 정하기 편할텐데..ㅎㅎ
댓글을 보다보니 궁금한 점이 생겨서 여쭙습니다
고민하고 있는 차종인 코나의 경우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변속기를 달고 있고
코나 하이브리드의 경우 6단 DCT 변속기를 달고 있다고 나와있습니다(현대차 공홈)
DCT의 경우 유지보수비용도 그렇고 고장도 그렇고 여러모로 좋지 않기 때문에
피하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현재 쓰는 캐스퍼 터보의 경우 자동4단 변속기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도 사실 뭐 딱히 불편함이 없는(뭘 알아야 뭐가 불편한지 알텐데 말이죠) 저는
DCT가 뭐가 스마트스트림이 뭐고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수가 많으면 rpm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 아닐까?
하는 막연한 생각뿐입니다
DCT 변속기라는 것이 차량 선택의 걸림돌이 될만큼 중요한 사안인가요?
하이브리드에만 저 변속기가 들어가서 저걸 피하려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투싼으로 올라가야하는데
금액적으로나 차량 크기에 따른 부대적인 문제들(주차 등)로 인해 투싼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데
음...고민이네요
그냥 맘편하게 가솔린으로 가자니 물론 편하긴 합니다만
친환경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고..ㅋㅋㅋ
하이브리드 차를 안 몰아봐서 잘 모르는 것도 걸림돌이 되려나 싶고 그렇습니다
같은 파워트레인인 니로 타고 있지만 건식 dct 피하라는건 하브보다는 터보가 보통 해당 합니다 일단 제차는 16만 돌파했는데 아직 이상 없습니다
추가로 하이브리드는 정비시 겉벨트랑 배기열회수장치등 몇몇 크게 돈 들어갈만한게 있습니다
사료만 있는줄 알았더니 변속기도 건식 습식이란게 있군요
DCT 가 가장 불쾌한 구간이 출발시 반클러치하는 구간인데 하이브리드는 출발 반클러치를 안하죠. 덕분에 수명도 훨씬 개선되구요.
토컨대신 모터를 때려박은 자동 변속기의 등장으로, DCT의 시대도 이제 저물고 있습니다.
요새 DCT는 클러치 2개를 동시에 반클러치로 붙이는, 가상기어 방식도 쓰고..
제조사에선, 클러치 수명이 미션 수명보다 길다고 하고요.
이게 가능한게 요새 A45 등에 들어간 TC는 습식 다판 클러치팩 2개로 토크 받아내는데,
미션통과해서 나온 토크라 엔진보다 훨씬 쎄요. 클러치팩 1개가 175토크.. 1750NM을 받아내는걸요;;;
요새 이런 세상인데, 겨우 꼴랑 40정도 하는 일반 엔진 토크 받아내는거야 껌이죠.
DCT도 하브용은 마찬가지로 클러치 대신에 모터 들어가는데요..
당연히 유성기어 쓰는 일반 자동변속기보다 변속이 더 빠릅니다...
그리고 전 건식DCT를 타본적은 없는데.. 습식은 7대인가 8대정도.. 탄 것 같은데요.
제가 토크컨버터 미션보다 듀얼클러치 미션을 더 많이 탔거든요.
15년전 골프 6단 DCT면 모를까... 아반떼N만 해도 사실 꿀렁임 거의 없지 않나 싶은데요.
그리고 캐스퍼는 터보 엔진 + 4단 토크컨버트 미션은 종합적으로 볼때 매우 잘 매칭된 파워트레인 같습니다.
최신 DCT들은 그래도 내구성 많이 좋아졌습니다.
신차로 구매 하신다면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되고 중고로 구입하신다면 아주 구형 모델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특히 윗분 말씀처럼 건식 DCT는 가능한 선택 안하시는게 좋구요~
모터로 기동해서 클러치 붙을 때 그 애매함이 없더라고요. 완벽히 움직이고 있는 상태에서 엔진 RPM 맞춰서 붙히는거라 괜찮습니다
그......러..........나........ 뽑기의 잘못인지 8단 습식 DCT가 말썽을 일으켜 방출했어요..
걍 지금은 8단 토컨다고 댕깁니다.
DCT의 특성인 꿀렁거림은.. 현기차는 매우 양호합니다. 그러나 양날의 검이죠... 직결감은 독일의 그것보다 떨어집니다.
암튼 현기차의 DCT는 한국사람의 성향에 잘 맞게 세팅한것같아요.. 가끔 주말에 독일의 그것을 타면.....정말 저속에서 말타는 기분입니다. ㅋㅋㅋㅋㅋ
댓글 달고 다시 읽어보니 코나 DCT 고민이시군요.. 지송요~
큰 문제나 불만 없고 타다가 이상생기면 수리 받으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자동화 수동미션이라 찐 자동미션이랑은 갭이 있어서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하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가솔린 하브 엄청 고민했었는데
막상 하이브리드 구매하고 타고다니니까 괜한걱정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에코모드말고 노말모드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토크가 확 걸리는 것 때문에 컨트롤이 어려운점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언덕에서도 하브 dct가 좋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연기관은 뒤로 밀려 역회전이 걸리면 놓아버리거나, 엔진 시동이 꺼져 버리는 문제가 이슈가 있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역회전이 되어도 토크를 더주면 다시 앞으로 가는데
후진하는 수준으로 몇미터를 가도 다시 앞으로 가기 때문에 이 부분은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문제는 4년후에 또 100만원이 들어갈거라는 거죠.
건식DCT는 서울 같은 길 막히는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문제가 될 구조 입니다.
앞으로 평생 건식이든 습식이든 DCT는 차량 거르는 제 1조건으로 생각할 겁니다.
이전차가 보령미션 젠1 크루즈였습니다.
DCT는 신입니다..(?)
(발컨만 잘하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킬로수 10만짜리 중고차 사시는게 아니라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