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어머니랑 친누나 두명 데리고 시골+가족여행 갔는데 전륜기반 중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트렁크에 자리가 없네요
2박3일이라 캐리어 실고 김치 실고 하니까 참 좁더군요
확실히 유부남 되서 애기들 짐 실고 다니려면 세단은 힘들 것 같긴하네요
명절에 어머니랑 친누나 두명 데리고 시골+가족여행 갔는데 전륜기반 중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트렁크에 자리가 없네요
2박3일이라 캐리어 실고 김치 실고 하니까 참 좁더군요
확실히 유부남 되서 애기들 짐 실고 다니려면 세단은 힘들 것 같긴하네요
카니발 주문했습니다;;
다음 명절에는 주시는거 다가져갈게요;;;;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팔았고 다시 살일은 없을꺼 같지만 상품성 좋아요
큰 차 사도 똑같아요~~ 계속 차가 좁아요~ 평상시에 나 혼자 탈때만 넓어요~
이전차 보다 널럴하지만 이상하게 계속 좁네요
5명 탈 수 있고, 짐이야 뭐...
근데 주차가 걱정입니다...
일년에 그렇게 짐 많이 실을일이 얼마나 그리 많을까요.
다 핑계입니다. 작은차의 장점이 많습니다.
주차문제 등 큰차 단점도 많습니다.
그냥 차를 바꾸고 싶으시면 바꾸세요..
3인가정이지만 트래버스 탑니다
더 큰차 타고싶습니다
트렁크 반을 차지하는 유모차를 언제 졸업할지 테트리스 쌓는 것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ㅠㅠ
라떼는 하기에는 시절이 많이 바꼈어요. 서로 스트레스 없이 다니려면 아무래도 SUV나 카니발이 좋습니다.
카시트와 커진 유모차가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떼 소나타보다 지금 아반떼가 더 큽니다. 미국도아닌데 요즘 너무 과하게 큰차큰차하는게 맞아요.
혹은 엄마랑 동생 태우면 6명이라
카니발은 싫고 해서 팰리 샀는데 만족 합니다.
캐리어 2대 (24인치 두개+기타짐 조금)정도 싣고 2박3일 정도 여행은 문제 없더라구요.
그래도 더 큰 차는 좀 힘들 것 같고, 이런 여행을 안다녀야죠...ㅡㅡ; 지금 제 차는 육지가는 배에 실려있습니다.
옛날에는 그랬는데나 렌트하면 된다지만 아쉬운건 아쉬운거죠.
팰리 같은 준대형 6인승이나 카니발 있으면 여러모로 운전자 빼고 가족들은 좋아요.
한국 소비자들 니즈에 완벽히 맞췄달까요… 가격도 절묘하고요.
카시트를 설치할때도 승객공간에 여유가 있으면 설치나 제거하는 작업도 수월하고 말이죠
그리고 사람간 공간적으로도 좀 떨어지면 운전하면서 갑갑함도 좀 덜하고요
세상 살면서 돈과 타협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돈 여유 있다면 큰차가 좋기는 합니다
타호로 가기직전까지 갔다가 실내공간은 타호가 바디온프레임이라 차체크기에 비해 트래버스 보다 더 크지않다하여 트래버스로 정착했습니다
큰차 타시는분틀 보통은 작은차도 한 대 더 있습니다
나름 운전재미를 추구하던지라, 카니발 샀다고 하면 주변에서도 그렇게 추구하던 운전재미가 포기되냐고 묻기는 합니다만ㅋㅋ 그래도 d세그먼트 세단 탈 때 카시트 때문에 90도 각도로 자던 와이프가 뒤로 기대서 편하게 자는거 보니까 삶의 질은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푹 쉬어야 집에서 제가 쉴 수 있어서요 ㅎㅎ
전세계적으로도 SUV가 대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