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란에 급탑승한 Y RWD 탄지도 반년이 지났네요.
9월 추석 전에 받았는데 이제 설 전이니까요.
다들 만족하면서 타고 계신지요.
가성비 있게 전기차를 타는거는 좋은 선택이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라서 생기는 단점이 좀 많네요.
전 주행거리가 RWD라 자주 다니는 150~200km 거리가 애매하게 모자라네요 ㅠㅠ 특히 겨울에요.
충전할때 매번 어뎁터 끼우기는 귀찮고, 기대했던 슈퍼차저는 비싸고요.
기대했던 오토파일럿은 HDA대비 징징거리는 상전이고, 정지후 출발은 울컥거리고 말이죠.
통풍이 안되는 작은 시트도 조금 불편하고요.
장점으로 내새우는 천장 유리개방감도, 전 불편해서 썬쉐이드 달고 다닙니다. ㅠㅠ
장점은 아이오닉5 대비 100마력 높은 모터 힘이나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좋긴합니다. iccu 이슈도 좀 덜하고요.
하지만 작년말 현기 전기차 할인을 보니, 아이오닉 5 롱레인지나 조금 더 보태서 ev9 살 껄 이라는 생각도 많이드네요 ^^
굴당에서도 많이 구매하신것 같은데 다들 잘 타고 다니시는지요.
기존 Y차주분들께 시승시켜드리면
승차감 개선이 상당히 차이나서 ㅜㅜ
하루 왕복 80km인데 영하 15도 미만시 이틀에 한번 충전해줘야 하는것 빼고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평소에는 3일에 한번 충전 합니다.
이제 기존차들은 타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 이 부분은 공감합니다. 어댑터 끼우는건 솔찮이...귀찮습니다.
저는 거의 집밥을 사용해서 슈퍼차져는 지방에 갈때만 쓰지만 가격이 싸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기대했던 오토파일럿은 HDA대비 징징거리는 상전이고, 정지후 출발은 울컥거리고 말이죠.
=> 요건 세팅의 문제같은데요, 위에 이프로님이 말씀주신데로, 컴포트와 거리를 세팅하면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작년말 현기 전기차 할인을 보니, 아이오닉 5 롱레인지나 조금 더 보태서 ev9 살 껄 이라는 생각도 많이드네요 ^^
=> ev9 대란때 저도 마음이 좀 혹했지만, 워낙 스페셜하게 나온거여서 직접적인 비교는 좀 뭐할듯 싶어요. ev9 도 좋은차 같습니다.
저는 가장 불만이...서스입니다. 잔굴곡이 있는 도로에서 승차감이 조금만 더 한국화되었다면 저는 더이상 바랄께 없을정도로 만족했을거에요. (아참 저도 9월 RWD 입니다.)
테슬라는 저런 단점들을 커버하는 감가방어가 현기차 대비 월등히 좋긴 하더군요.
저도 이것 때문에 모델s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나 싶긴한데 또 가격이면 모델y 두대값인데 감안하고 가성비로 타는게 맞는듯 하기도 하고.. ㅎㅎ
사야 해결될 것 같네요 ㅠ
어뎁터 불편하구요. 슈차를 안가서 DC콤보인데, 이 역시 귀찮습니다. 특히 일반 급속에서 속도 안나오는것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천장 개방감은 운전자 입장에선 솔직히 말해서 하나도 좋은 점을 모르겠습니다. 2열에 앉을 일도 없구요.
그리고 오파 좋다고 하는데 전방주시하고 핸들 2시 10시로 잘 잡아도 계속 징징거려서 핸들 움직여줘야 하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어쩔 때는 차가 출렁거릴 정도로 좌우로 핸들을 움직이는데도 계속 핸들을 움직이라고 해서 열받습니다.
장거리 뛸 때는 그냥 ASCC 위주로만 쓰고 있는데 이게 더 편하네요 ㄷㄷ
양손으로 잡을때 한쪽 팔꿈치를 암레스트에 걸어보세요.
토크식이라 한쪽팔에 200g 정도 무게편차가 더 걸려야 인식합니다.
경기권 넘어가면 충전소 계획을 세워야해서 살짝 구찮기는 합니다. 아마 겨울이라 더그런거같기도한데 이제 곧 봄이니까 이것도 한철이지 않을까 좋게생각하려구요.
와이프 차도 테슬라로 바꾸려고 대기중이예요.
그런데 ev9을 5천대로 살 수 있었다면 ev9으로 갔을지도..ㅎ
아.. 다음 전기SUV는 무조건 에어서스가 달린 넘으로 사야겠다.. 였습니다.
아이오닉이랑 고민했었는데 ICCU 이슈보니 모y 선택하길 잘한것 같아요. 남은 내연차도 테슬라 핫딜 뜨면 기변 생각 중입니다.
지난 업데이트로 토크가 약해져서 이제 잘 걸치기만 하면 수십분동안 경고 없이 유지가 되어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핸들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살짝 꺾고 왼손으로 파지하는게 요령입니다.
양손 파지 하실 때도 시계 방향으로 살짝 꺾고 오른손으로 파지 후 왼손은 걸친다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저는 주시 경고는 아직 한번도 받은 적이 없었어요.
가격대비 정말 싸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어차피 다음차도 테슬라겠지만
이정도면 한 오년 정도는 기변병 없이 버틸만하겠다 싶습니다
네비에서 단속카메라 알림 없는것과 멍청한 와이퍼 빼면 딱히
불편한건 못느끼고 있습니다.
비싼돈 들여서 서스 튜닝도 했는데도, 1 년째 적응이
안되네요.... 다른차로 넘어가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가격 대비 오디오는 혜자입니다.
트렁크 프렁크에다가 정차시 AV기능도 훌륭합니다.
오토파일럿도 시내상시주행은 어렵지만 직선도로나 고속도로에서는 현대 HDA보다 훨씬 안전하고요.
소소하게 단점들이 보이긴하지만 이제는 내연차나 현대차로는 못돌아갈 것 같네요. (제네시스 정도라면 모를까)
승차감이 괜찮다는 의견에는 절대 동의는 못합니다.
아오 내 허리…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