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티스테이션에서 아버지 차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교체 작업 중이시던 작업자 분이 잠깐 와보라고 하셔서 작업장으로 갔더니
타이어를 뺀 상태의 휠 보여주시면서
'타이어 비드 부분 고무가 휠에 들러붙어 있어서 새 타이어로 교체해도 바람이 빠질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휠 상태를 보니 말씀대로 휠에 검은 타이어 고무 찌꺼기 같은 게 여기저기 붙어있었습니다.
이거 그냥 잘 닦아내고 타이어 장착하면 안되는 거냐고 물으니 작업자분이 그렇게 하기는 힘들고
나중에 혹시 바람이 빠지면 휠복원하는 곳에 가서 휠의 비드 접촉 부분을 수리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안그래도 얼마 전부터 일주일에 2psi 정도씩 한쪽 타이어만 바람이 빠지길래 비눗물로 뿌려봐도 못찾겠고
곧 타이어 교체 예정이라 한동안 보충하면서 탔는데 바람이 샜던 원인이 이거였네요.
이런 경우가 있는지 저는 처음 알았는데 작업자분 말씀으로는 흔한 경우라고 하시더라고요.
TPMS 없는 차량이라서 외장 TPMS 달아드리고 지켜보시라 했는데
타이어 교체하고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아직 다행히 공기압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좀 탄 차들은 저 부분에 에나멜 같은 코팅이 떨어져서휠 부식도 생기고, 타이어 찌꺼기도 생겨서 에어 새거든요....기본적으로 그냥 해 주는데.....
아마도 기본적인 표면 정리는 하고 타이어 달아주셨으니 지금 안새는 걸 수도 있는데요.
14년 된 차라서 휠 코팅 상태가 많이 안좋은지 나중에 샐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손질도 시간도시간이고 공임을받아야할거같은 수준이더라구요
아마 작업이 간단하게 할 정도가아니라서 그런게 아닌가싶어요
새 휠을 사시는건 어떨까요 순정휠 옵셋비슷한거로 중고요
휠당 만원씩 했었던것 같습니다.
타이어 장착비 개당 15000원 X 4 = 6만원
얼라인먼트 6만원
비드 클리닝비 1만원 X 4 = 4만원
현금결재 협상으로 총 12만원에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