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전기차 충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심란해져서
어떻게 주민들과 협의하는게 좋을지 의견 구해봅니다
일단 저희 아파트는 지어질때부터 전기차 충전면 2자리 (완속1,급속1)가 설치되어있으나,
전기차가 없어 개통을 안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전기차 충전자리임에도 내연차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전기차를 구매하게 되서, 개통 작업 중이신데요
이 경우 1자리를 그냥 항상 제가 사용하는게 옳은 처사일지 고민되네요
유일한 전기차인데 다른 곳에 주차하면 오히려 주차면을 뺏는거 같기도하고,
아래 글의 다른 의견을 보니 개인자리처럼 사용하는게 보기 좋지 않아보일거같기도 하구요 ㅠ
그렇다고 전기차 외에도 주차할수있게끔 하면.. 충전을 거의 못하게 될거같아보이기도 하고요
고민스럽네요..
——————————
많은 의견을 주셧고 실제 비슷한 상황이신분도 계신거같은데
일단은 원칙대로
충전시에만 전기차자리 이용, 외에는 일반자리 주차로 이야기해서 지내다가
놀게되는 전기차 자리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그때 디테일하게 협의하는 가닥으로 해야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Vollago
의무기간은 설치에 대한 의무기간이고 설치 후부터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엔 해당내용에 대한 논의 없이 충전칸을 주차칸으로 쓰시면 분명히 말 나옵니다
글쓴님은 일반차량 주차면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려는 의도지만
누군가에겐 ‘공용시설을 전용하고 있는 차량’으로 보이게 되죠
그냥 전기차 충전칸에선 충전할수있는 시간만 충전하시고 충전이 아닐땐 일반칸에 주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규칙에 예외가 생기기 시작하면 골치 아픈 상황이 생길 확률이 급상승 하죠
비효율적이더라도 규칙은 규칙대로 가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찾아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기사에 따르면 전기차가 1대면 1면은 전용이 되어야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전기차 충전시설은 2025년 1월 28일까지 100세대 이상 신축 아파트는 총 주차면수의 5%, 기존 아파트는 2%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지자체별로 다르지만 전국의 아파트는 전체 주차대수 중 2~4%를 장애인주차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경차 전용 주차구역이 있는 곳도 있다.
일반 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하지만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과태료의 부과기준을 자세히 보면 해법이 있다. 아파트에 설치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의 면수가 입주자등의 전기차 및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자동차 대수를 초과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이 5면이고 관리사무소에 등록된 입주민의 전기차 대수가 3대라면 남은 2면에는 일반 차량 주차도 가능하다. 별도의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대신 누구나 ‘혼용주차’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는 표지판이나 팻말 등을 설치해야 한다.
한국아파트신문
https://www.hap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915
의무 설치 자리이고 주차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1자리에 계속 있어주는게 다른 입주민에게 한자리라도 더 쓰게해드리는거 아닌가요??
글쓴이께서 쓴 댓글 보니 주차장은 여유가 있다고 하는데 다른차들이 그걸 막을까봐 걱정하는듯합니다.
글쓴이 분도 충전 안하실 때는 비워두시면서 안내문같은 것을 비치해야할지..
저희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소가 먼저 설치되고 전기차가 없는 기간이 한동안 있었거든요.
당연히 기름차들이 전기차 충전소를 모두 점령했었고 이상태로 1년가까이 내버려 뒀더니
이제 아파트에 전기차가 3대가 됐는데도 아직도 기름차들이 전기차 자리에 그냥 주차합니다.
물론 우선순위상 전기차 자리를 먼저 비워주긴 하는데,
주차공간이 넉넉한 아파트가 아니라서 자리 없으면 그냥 기름차도 주차 해도 되는 칸 정도로 생각들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기름+전기 병행주차 가능' 에서 '전기차 전용' 으로 표지가 바뀌었음에도 사람들 신경도 안쓰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전기차들은 제때 충전 못하고 있고요.
첫 시작부터 단속을 철저하게 했어야되는데 결국 신고를 당하고 벌금을 내야만 고쳐지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쓴분상황이라면 충전 안해도 되는 날은 그냥 일반칸에 주차 해놓겠습니다.
법적으로는 14시간 내 출차 한다면 매일 전기차 칸을 사용해도 문제 없는것이지만,
지금 굴당만 봐도 전기차가 전기차자리 반복적으로 쓰는걸 문제 삼는글이 잊을만 하면 올라올 정도이니,
입주민들이 보기엔 굉장히 눈꼴사나울수 있거든요.
시비거는 사람들 나올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법적으로 문제 없음을 피력하는일도 굉장히 피곤할것입니다.
그냥 적당히 눈치껏 다른 자리에 대고 말거같네요.
중요한것은 '왜 맨날 같은 차가 같은 자리에 주차를 하냐' 같은 이상한 시비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
'굳이' 내연차 자리에 주차를 해주셔야 하는겁니다.
전기차 자리에 맨날 주차를 하든, 내연차 자리에 돌아가면서 주차를 하든 둘다 불법이 아닌데 시비안걸리는쪽이 편할테니까요.
굳이 왜 놀려야하냐는 말도 잇을거같은데
의견이 분분하네용
말씀 감사합니다
입주민 지인이나, 렌터카, 각종 사유로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 사용해야 할 경우 즉시 이동주차가 가능한 상태로 준비하기 어려우시지 않을까요
비용이 관리비로 납부되는..
입주민 지인차라도 태깅해서 대신납부하는
경우도 잇긴 하겟네요
저도 지하주차장 꽉 차면 한층 더 내려가야합니다...
똑같은 고민을 했었죠... 그래서 충전소 자리에 그냥 세웠었는데..
주민 중 한 분이 그게 눈에 가시였는지...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었네요..
관리사무소는 왠만하면 주차는 일반 자리에 해달라고...
주차 자리 없으면 그냥 충전소 자리에 세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500세대 미만이라서...뭐...그냥 주차해도 문제는 없을듯하네요...
아파트에서도 새로 개통을 하고 관리를 어떻게 할지 협의를 해야할텐데 저도 의견개진을 할수 있는 부분이고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의견을 구하는 건데요;;
관리소와 주민들이랑 얘기를 잘해서 정해야겟네요 감사합니다
18년부터 제가 아파트에서 거의 최초로 전기차를 타기 시작하고 2년뒤에 전기차 한대 더 기추해서 잘 다니니까 바로 이웃들이 전기차를 많이 구입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동이 제일 전기차가 많아요. 그러다 아파트 단지 전체 전기차가 많이 늘어서 800세대인데 충전기 28대, 파워큐브 콘센트까지 했고 전기차 늘면 충전소 더 늘려주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