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대리고 오고나서 아직 사진을 재대로 못 찍었네요.
지난 수요일 전라 광주에서 10220km탄 ix3 MSP를 대려왔습니다.
현재까지 약 700km 주행했고, 125kWh 충전했네요.
의식의 흐름대로 소감을 적어봅니다.
1. 첫느낌
- 첫 차가 BMW f20 120d라서 실내 인테리어나 레이아웃은 편안했습니다.
조작계기나 에어컨같은 물리적 조작감은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터치라서 조금 어색해진정도?
2. 생각보다 넓진 않은데 많이 넓어졌다
- 그도 그럴것이 엔트리 소형 모델에서 SUV로 올라갔으니 당연한거겠죠? 하지만 차량기변목록에 팰리세이드, GV80, X5가 있었다보니 막 엄청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라이프스타일이나 4개월된 아이(+바구니카시트) 스토케 디럭스 유모차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고, 뒷자리를 위해서 앞 시트를 앞으로 최대한 끌어당기지 않아도 여유가 있으니 좋아졌습니다.
3. 반자율주행
- 티맵 보험 할인을 위해서 전라 광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동안 100~110kmh 정속 주행했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프로페셔널(반자율주행, 이하 DAP)은 장거리 이동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현대기아(아이오닉5, EV6, 펠리세이드)의 HDA나 아우디 A6의 ACA를 경험해봤었는데 다른 차들의 어시스턴스보다 훨씬 느낌이 좋았습니다.
어떤 점에서 느낌이 좋았냐면 현대기아의 HDA는 차가 가라는대로만 가! 다른곳으로 벗어날 생각하지마!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시스턴스가 활성화 되었을 때 스티어링 휠에 가해지는 보정 토크가 강하다고 느꼈었는데 DAP는 조금 유연한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고속 주행 중 큰 폭의 트럭이 옆 차선으로 가고 있을 때 살짝 옆차선의 끝으로 움직이려고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 HDA는 그냥 중앙으로만 가! 라고 개입이 들어왔는데 저는 이부분에서 약간 불쾌감(?)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DAP는 어느정도 허용해주고 차선이 넘어갈 쯤 개입하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4. 승차감
- f20보다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뒷좌석에 앉은 와이프는 예전 차 보다 조금 더 멀미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전기차 특성때문일 수도 있고, 밖보다는 카시트에 아기를 케어하느라 그럴수도 있어서 조금 더 타봐야 알 것 같습니다.
- D모드와 B모드. D모드일 때는 내연기관차 타는 것 같습니다. 정말 편합니다. 전기차하면 떠오르는 울컥거림도 심하지 않고, 내연기관처럼 관성/타력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기차 택시에서 느꼈던 그 울컥거리는 불쾌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전기차의 불쾌감을 느낀분이라면 정말 ix3 시승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B모드 원페달모드에서는 내리막이나 미리 브레이킹이 필요한 시점에 기어를 옆으로 당겨 동작하는데 이 또한 f20에서 스포츠모드로 STOP & GO를 비활성화 하는 트릭 중에 하나라서 그런지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브레이크 밟기 위해서 서서히 타력주행하다가 B모드로 전환하면 급정지 하는 경향이 있어 조금 더 적응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5. 충전
- 아직 충전요금에 대해서 감이 별로 없습니다. 첫날 본가에 들렸을 때 근처 환경부 급속(100kw급)에서 360원/kWh로 54kw정도로 충전했던게 첫 충전이고, 집에 와서는 파워큐브 고정형으로 227.8원으로 완속 충전 중입니다. 밤에 물려놓고 85%까지 충전하는데 다음날 아침까지는 충분히 충전되서 스트레스는 크게 없습니다.
다만 요금이 좀 더 저렴한 곳은 170원~200원 하는 곳도 있던데 아파트라 선택 사항이 없으니..그냥 227.8원을 기준으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는 하나카드를 사용해야해서 1Q 스페셜 사용중입니다 ㅠㅠ)
6. 거리
- 우선은 첫날 100% 완충 상태에서 주행가능거리는 289km정도였는데 광주-충남 계룡까지 100kmh 정속주행으로 150km 주행 후 남은거리 165km(49%) 정도 되었습니다. 대략 전비 4.7~5km/kw정도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이래저래 겨울이라도 장거리 운행하면 300km는 주행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출퇴근 거리가 60km가 살짝 안되서 한달에 5번정도 충전하면 충분히 운용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계산해봐도 유지비가 확 떨어지네요.(기존 디젤은 보통 3번 주유에 약 20만원 소요)
7. 단점아닌 단점?
- 짙은 선팅..... 전 차주가 앞 28%, 옆,뒤 5% 로 브이쿨 선팅을 해놨더라구요. 아..너무 어두운데.. 어찌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떼는것도 돈과 일이고... 다시 붙이는것도 돈과 일이니까요 ㅠㅠㅠ
- 출고타이어..... 출고 타이어 그대로 요코하마 어드반 썸머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윈터+썸머 운용할까 싶다가도 교체하면서 휠 손상되는거나 이런저런 귀찮음으로 CC나 PS4AS같은 올시즌 사고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_-;;
조금 더 타보고 사진도 좀 찍어주고 세차도 해주고 해야겠습니다 ㅎㅎ
전기차에 대한 편견이 있으신 분들.. IX3 강추합니다!!!
23년 11월에 신차로 데려오고.. 다다다다닥 선부딪히는소리나서
하이패스랑 블랙배선 흡음작업해놓고.. 해도
어디선가 다다다닥 소리가올라오는데 이걸 못잡겠네요 ㅠㅠ
i4차량도 근 1년동안 잡소리잡았는데
ix3차량도 1년동안 잡게생겼네요 ㄷㄷ
일단 블박, 하이패스 배선 흡음작업했고.. 도어 흡음작업했고.. 러기지스크린쪽 ...버튼쪽 흡음작업했고..
시트밑에 배선들도 흡음작업했고..
했는데도 간헐적으로 다다닥 소리가나는데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분명 선부딪히는소리인거같은데..
일단 잡소리가 없으시면 다행이죠. 양품이신가봅니다
하이패스가 에어컨필터쪽으로해서.. 상시 퓨즈 연결되어서요.
뭐 아직 출고한지 두달쯤됐으니 천천히 찾아봐야죠.
타다가 m스포츠 서스도 생각한번 해보세요
지금 7만 4천정도 됐는데 m스포츠 서스한 지금이 더 재밌네요
그리고 다음달에 2년차라 bms점검도 할겸 정기점검 들어가보려합니다
Driving 운전 Assistance 보조 Professional 이라고까지 풀어 쓰시곤 해석은 엉뚱하게 하시면 안됩니다 ㅠㅠㅠ
이런 기레기발 용어들이 자동차에 지식 없거나 관심이 덜한 일반 대중들에게 오해를 일으켜 주행보조 오용 사고를 일으키게 합니다 흑흑..
생각보다 주행거리가 짧네요
차가 달라집니다ㄷㄷ
완충 기준 3~10월, 450 평균
완충 기준 11월~2월, 350 평균
겨울에 기온내려가면 100정도 빠진다고 보면 됩니다.
전 현재 연비 평균 5.9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추웠는데 서해안 고속도로 110으로 장거리 주행했는데 전비 5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