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 그냥 운송수단의 한 기계 장치 정도로 생각 합니다.
특별히 꾸며 줄 생각도 별로 없고
세차도 몇달에 한번 하는 정도이고
그냥 안전하게 사람이랑 사고 안나기를 바랄 뿐 입니다.
기계적으로 고장나면 고치면 되고 필요할때 까지 운행 하다가 그냥 필요에 따라서
또 교체 하면 되는 것이죠
기본 개념은 집에 냉장고나 티비랑 별 다른 감정 이입이 없습니다.
다만 비싸다는 것 뿐이죠
그런데 가끔 차에 대해서 옆에서 봐서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몰입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국산차 심하게 디스 수입차 아니면 차도 아니다
특정 메이커 최고 다른 메이커 열심히 까면서 자기 메이커 최고다
특정 차 진짜 좋다 그런데 다른 메이커는 따라 오지 못한다 등등
다양하더군요
이래서 빠가 까를 만드나 싶더군요
거래처 한직원도 비슷하게 되어서 혼자 왕따 아닌 왕따가 되어 가고 있다고 들었고
집사람 회사 사장도 친하게 지내던 거래처 사장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고 하고
저도 그냥 가능한 피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왜 그렇게 차에 몰입하는 것일까요?
차아일체, 브랜드에 대한 공격은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ㅎㅎ
-> 그냥 취향이죠. 내가 소중하게 또는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도 남들한텐 아무 것도 아닐 수 있고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남들에겐 목숨만큼 귀한 것일 수도요.
2. 심하게 남의 것 깎아내림
-> 그냥 인성문제죠.
조카들 어렸을때도 절대로 차에서 어떠한 음식물도 못 먹게 해서 아이들이 불만이 많았을 정도 였습니다.
집사람도 참 열심히 차 아낀다고 인정 합니다
그러나 딱 여기까지 입니다.
본인 차만 아낍니다. 다른 사람 차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 참 아끼는 구나로 마무리 되더군요
남 깍아서 본인 올라간다고 생각 하는지
그렇기에 자기 차량 아끼는것은 좋으나 남의 차 까내리는것도 좋진 않아보여요.
굴러간당에서도 다른 사람의 브랜드 선호도를 비판하는 회원들이 가끔 있기 때문에 그런 태도의 회원들을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분석해야 할지 논의할 기회를 제공하는 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갤럭시 vs 아이폰도 보면 왜들 저러나 싶을때가 많아요.
자존감이 낮아서. 높아보이는척 하고싶은데 깍아내림 당하는것같으니. 화내는게 아닐까싶어요.
네 그말도 맞는것같아요 ㅎㅎ
예의 없음을 솔직함 쿨함 같은 말로 포장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그런 사람은 차 뿐만 아니라 폰도 집도 어디 여행가는것도 하다못해 뭘 입고 먹는것도 자기선택에 대해 주변의 동조를 얻지못하면 직성이 풀리지 않을거에요.
암튼 각각의 선호나 선택에는 각자마다의 이유가 다 있는지라, 그런 방향의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이야기 나눌수도 있긴 한데 꼴랑 개인의 선호나 이해가 진리인 양, 선을 넘으면 문제죠.
남의 차를 깎아내리거나 내 차 미만잡 이란 생각은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차라는 게 단순한 운송수단 그 이상일 수도 있으니까.. 추억이 묻어나는 기계이기도 하죠.
하지만 내 차 내 브랜드가 최고까지는 이해해도, 니가 타는 그 브랜드와 그 차는 쓰레기야 이건....
내가 소유한 물건에 대한 자부심이 지나치다보니,
내가 소유한 물건에 대해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걸 견디지 못하는 거죠.
2. 자신을 높이려고 타브랜드를 낮추는 것 = Not ok
3. 1과 2를 동일시 하는 것 = Not ok
그것보단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평등이 아닌 고/하로 보기 때문이죠.
내 선택이 너의 선택보다 우월하다. 따라서 나는 너보다 더 우월하다..... 이런 마음 아닐까요?
그러니 내 선택이 다른 사람의 선택보다 더 낫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뭐... 어떤 사람은 과속을 하고,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선택, 그니깐 차를 깍아내리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그건 차 뿐 아니라, 스마트폰. 집. 더 나아가 본인이 다니는 직장까지도 그렇게 생각하는걸요.
블라x드에서 나온 현대자동차 밈은 유명하기까지 하죠. ㅋ
새차를 좋아하면 차를 자주 바꾸는 사람이 있을수 있고
누구나 하나쯤은 애장품이 있지 않나요? 굴러간당은 그 애장품이 차 이기때문에 있는 모임인거고..
과몰입으로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않는 다면 전 오케이입니다.
빠든 까든 함부로 말을 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람이라면 그냥 인성 문제죠.
근데 본문처럼 생각하시는 분께서 굴러간당에 이런 글을 남기시는건 조금 갸우뚱하긴 합니다 ^^:;
차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은 없지만 안전운행을 위해서 도움이 내용을 알고 싶어서 들렸었는데
그정도 가지고 안되는 모양이네요
토크 컨버터 특유의 선박같이 출발하는 느낌도 좋구요.
옛날 차들 중에 록업 클러치가 말 타는 그런 히스테리시스 현상도 좋습니다.
그래서 전기차가 싫습니다. 자가 지하철도 아니구 말입니다.
택시 타보니 승차감도 말랑한 차는 아직 먼거 같구용.
현실에서 그냥 감정이입인지 아니면 자부심인지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지만
그사람 얼굴 보면서 그사람 차나 그사람 구입한 차량 메이커 심하게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실제로 제 아시는 분 1억 좀 넘는 수입차 운행 하다가 개인적 이유로 국내 메이커 중 비싸 차량으로 교체 했는데
왜 그차 구입했냐 국산차는 차도 아닌데 하면서 제법 긴시간
심하게 이야기 해서 같이 밥먹다가 채할 뻔 했다고 하더군요
이후로 그 사람이랑 같이 밥 먹기 싫어서 전화와도 피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3년전 전기차 구입했을때 아무런 말도 안했는데 주변의 관심은 어휴 할 정도 였습니다.
물론 안좋은 쪽의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속치 그돈씨 가 제법 되었고요
심하게 하면 좀 그렇긴 하죠.
이러고 제 차와 그 브랜드 욕 많이 하고 있네요 저는…
남을 밟고서라도 무조건1등하라는 ㅋㅋㅋㅋ
나라 자체가 못살때는 직업으로 귀천을 따졌구 지금와서는 재력으로 귀천을
따진다고 봅니다.그중에 제일 티나는게 부동산과 자동차죠.
나와 다름을 받아드리면 되는대, 못받아드리면 말말말로 이어지는 것 아닐까요?
하지만
수많은 영화들이 차를 주제로는 많이 나왔었지만
티비나 냉장고를 주제로는 많이 안나온것만 봐도
같은 생활용품의 카테고리로 묶는건 좀…
근데 남의꺼를 굳이 깔필욘 없죠.
린드우드님처럼
그 차를 한번 타보고싶다가되는거고
잘못되면 링하사죠
무언가에 몰입하고 말고는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죠.
그모든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것도 아니구요.
다만. 내가 선택하지 않은 타인이 선택한 것들에 대한 비난은..이유불문..해서는 안되구요
서로 자기 차를 좋아하는 이유가 다를 수 있으니, "제3자가 차를 선택할 시점에는 그 사람에게 맡깁시다"라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저 집 물건 사지 마세요"의 흑색선전이 아니라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