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평소 눈팅만 하며 지내던 유령회원입니다.
글제목대로 궁금한 점이 생겨 회원님들 고견을 듣고자 정말 오랜만에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딸아이가(만 19세) 면허취득을 하였는데 제가 운전연수도 시켜주며 빨리 적응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지가 버는돈이 있어서 중고차를 알아보는데 주변에서 중고보단 새차지!!! 란 말에 새차도 알아보고 있더군요;;; 기겁하며 말리고 일단 집에 엄마차가 연식도 좀 되고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그차를 이용해서 운전에 숙달되도록 하자. 라고 이해시키고 있는데 문제는 자동차 보험이더군요.
마침 갱신때가 맞물려 보험료 계산을 해보니 저희 부부밑에 아이를 포함시켜 산출해보니 235만원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년 1월까진 일때문에 외국에 나가있을테고 실제 운전은 저와 동행하해 당분간 다닐텐데, 저보단 아이가 바빠서;;; 일주일에 몇번 연수를 못시켜 줄텐데 보험료가 살짝 아깝습니다.
여기서 질문
1. 어차피 경력을 쌓아야 추후 보험료 경감도 일어나니 갱신때 아이까지 집어넣어서 계약한다.
2. 아이가 의외로 바빠서 차를 쓸일도, 당장 연수받을 시간도 모자르니 차를 쓸때만 하루 보험을 들어 스킬업 시킨후 저희 부부보험에 포함시킨다.
3. 저희 부부도 차를 년 5,6천키로 정도 운용하니 (업무용차는 따로 있습니다) 캐럿보험? 을 이용해본다.
4. 무지한 저희가 모르는 묘수가 따로있다?;;;;
아이가 운전센스가 있어서 운전도 잘하는데 가끔 가슴철렁한 순간이 있긴 있더군요. 하지만 와이프때와 다르게 화를 1도 안내고 화기애애하게 잘 가르치고, 받고 있습니다. 아들같았으면 진짜....딸이 좋긴 좋습니다 ^^
같이 이동하는 일이 적지 않으면 괜찮아보여요. 혼자 탈때보다 옆에서 실전 팁이나 요령같은걸 알려주니 더 쉽게 배웠던 것 같네요. 올해 21살입니다 ㅎㅎ
딸아이와 비슷한 또래분의 경험이라 더 와닿습니다. 말씀 감사하고 좋은하루 되십시요!!
제 차량이 이번달에 보험 만기라 여동생 운전 연수시켜주려고 가족한정(만30세)->가족한정(전연령)으로
바꿔서 갱신 보험료 계산해보니 기존 60만원에서 142만원으로 오르길레 포기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보험사 앱에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이 있길레 토/일 이틀간 찍어보니 추가금 3,000원 나오더라구요.
전날에만 가입하면 다음날 0시부터 설정한 기간 24시까지 되길레 확대 특약 넣고 주말에 운전 연수 시켜줬었네요.
제가 갓 20살되고 면허을 따자마자 저희 아버지께서는 몇 년 동안 저를 보험에 포함 시켜주시진 않으셨지만,
계획적으로 운전을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일일 보험을 매번 넣어주시고 항상 저에게 운전대를 맡기셨습니다.
당연하게도 당신께서는 조수석에 타시고요. 이걸 한 3년도 넘게 했던 거 같아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초반 몇 년 간을 항상 아버지 지도(?), 감시(?) 하에 엄격하게 운전을 배웠고,
평상시엔 제가 보험에 포함되지 않아서 아버지 몰래 차를 쓰는 것이 불가능했었습니다...
저는 첫 차를 알아볼때가 만 21세였는데, 그 때 보험료 계산 때려보니 아버지 밑으로 해도 200쯤 나와서 고민을 하다가, 만 22세 때 차를 사니까 아버지 밑으로 보험 넣고 140만원(아반떼 MD)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만 22세 때 제 명의로 보험 들고 타니까 200만원(벨로스터 JS) 나왔습니다.
지금은 만 24세인데, 제 명의로 150쯤 나오네요.
친구가 얼마전에 차량을 구매했고, 보험은 아버지 밑으로 넣으니 100만원 좀 안되게 나왔습니다. (아반떼 AD)
만18세~만21세 구간이 엄청 비싼걸로 보입니다 ㅎㅎ
그때는 부모님차로 필요할 때만 임시운전자 특약 들고 탔어요
운전 하루 전에만 보험사 어플 통해서 넣어두면 지정해 둔 기간 동안은 보험 보장범위를 누구나로 확대시켜주는 특약입니다.
원데이보험은 보장 범위가 낮아서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 나중에 차 필요할 때 가족한정으로 2년 가량 유지하신 뒤, 차를 바꿀 때 자녀 명의 보험으로 가입하고 가족경력인정 받아서 첫가입 할증을 제거하면 될거같네요.
아버지가 보험을 전연령 들어놓고, 어디 갈 때마다 제가 운전했는데..
그당시엔 그런거 생각안하고 신나게 운전했는데 위 댓글들 보고 생각해보니 보험료가 어마어마 했었을 거 같네요..
뭔가 아버지께 죄송스런 마음이 드네요 ㅠㅠ
필요할 때마다 보험 드는게 제일 베스트인거 같습니다.
부모되고보니 돌아가신 아버지께 얼마나 철없던 자식이였는지 몸서리치게 깨닫게됩니다. 저희 딸에겐 그렇게 못해주고 있는데 ㅜㅜ
200 넘어까지 올라가나요? ㄷㄷ
제가 현재 만31세 인데, 운전경력이 10년이 넘어가서인지 또래 친구들 대비 보험료가 40-50만원 정도 낮습니다.
제가 스팅어 보험료 70만원 안쪽으로 내는데, 친구들 쏘나타/싼타페를 100만원 넘게 내더라구요.
돌이켜보니 부모님께 참 감사하네요..ㅋㅋ
보험 넣으려고했더니 어머니 밑으로 넣어도 190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맨날 차 끌고 다닐꺼도 아니고 뭔 보험을 넣냐고 하셔서(기존보험은 55만원), 제가 차 타는 날(연수받는 날)을 정해서 단기 운전자 확대로 해서 끌고다녔습니다.
그때는 무조건 3일, 72시간씩 됐고 전화로 신청하면 그날 24시, 즉 날짜 바뀌는 날부터 적용이 되었고 최소 단위는 3일이었습니다. 3일에 12000원? 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해서 타다가 나중에 보험특약에 최저연령 낮춰서 가입했는데, 이게 가족보험 아래로 가면 경력 인정이 2년밖에 안되더라구요.... 중간에 차 없애고 안타는 동안 경력 소멸되고(3년 지나면 기록이 다 날아갑니다)
3년전에 다시 차 등록하면서 가입하려고보니 보험료가 120이 넘어더군요. 만31세가 넘었는데도 무경력이 되어버리니 ㅋㅋ..
전연령 보험인데 자녀명의로 차 뽑아서 견적내시면 아마 보험료 3~400도 보실수 있을겁니다 ㅜㅜ